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현곡면 남·여 새마을회에서 지난 3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금장 교차로 내 왕벚꽃나무 묘목 10그루를 식재하고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곡면 남ㆍ여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분담된 역할에 따라 터파기, 물주기와 복토, 쓰레기 줍기에 솔선수범함으로써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현곡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 김치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지역민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손성락 현곡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제76회 식목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로 꽃과 숲이 어우러져 환경오염 걱정 없는 쾌적한 산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걸 현곡면장은 “오늘 나무심기로 수년 후엔 아름다운 꽃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다음달 30일까지 2층 소회의실에서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면적에 상관없이 농촌거주기간과 영농종사기간, 가족구성원 소득요건 등 지급요건 충족 시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지급단가(100∼205원/㎡)를 차등을 두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의 건천읍 신청 대상은 1,700명 정도로(건천읍 1,400명, 건천 외 300명), 그 중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730명,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970명 정도다. 건천읍에서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방문하지 않도록 각 마을별로 접수 날짜를 정해서 받고 있으며,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마스크 비치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신청을 받고 있다. 이상원 건천읍장은 “모든 대상자들이 직불금을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이며, 특히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임성에서 지난 5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하는 ㈜임성은 토목 및 조경 건설회사를 상대로 2010년 목교제작 및 철물공사 기업으로 출발해 2012년 KS표시 생산기업, 2013년 12월 자체개발한 참데크가 조달우수제품에 선정됐고, 2015년 7월에는 모듈식 참데크로드 시스템이 성능인증을 받은 우수 제조 기업이다. 박흔구 대표이사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인데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임성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식목일 전 후로 경주시 각지에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3개 읍면동에 왕벚나무 각 10그루씩 총 230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했다.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은 항상 식목일을 기점으로 어느 한 지역을 지정해 몇 백 그루에서 몇 천 그루 씩 식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3개 읍면동 지역으로 분산해 왕벚나무를 심었다. 이번에 식재한 왕벚나무는 경주시 산림경영과에서 230그루의 묘목을 지원했고, 각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해 읍면동 생활지역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은 “기후위기와 자연환경의 파괴로 많은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의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로 입문한 한국바둑고 오승민 군을 6일 시장실로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는 오 군의 부친인 오영기 경주시 바둑협회 전무이사와 모친인 박순기 현곡면 금장3리 이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주 시장은 “오승민 기사와 같은 바둑 유망주가 경주에서 배출돼 매우 기쁘다”며 “인공지능 알파고를 꺾었던 이세돌 9단처럼 세계를 대표하는 프로 바둑기사로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승민 군은 “경기 성남에서 태어났지만 2살 때 아버지 고향인 경주로 내려와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줄곧 경주서 자랐다”며 “초단의 패기를 보여 줘 제2의 이세돌 9단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바둑고 2년생인 오승민(16) 선수는 바늘구멍을 뚫고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를 통과했다. 오 선수는 지난달 17일부터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려 같은 달 25일 마무리된 제21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최종 우승해 2000년생 이후 지역연구생 중 단 한 명만이 프로면장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 32명이 신청해 6명이 통과했고 본선 시드자(각 지역바둑협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이란 MES, SCM, SPC 등 시스템 도입으로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ICT기술로 연결하는 미래형 공장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최소비용·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에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중소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재)경북테크노파크 업무 위탁 사업비 8억 원을 편성해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 4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제조기업 중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의 유형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부담금 비율은 신규 구축의 경우 총사업비(1억 4000만원 한도)의 26%~35%, 기존 설비를 고도화(총사업비 4억원 한도)하는 경우는 35~42% 정도이다. 주낙영 경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는 지역 한우브랜드인 '경주 천년한우'와 ‘경주 이사금’이 ‘2021년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한우 부문과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경주 천년한우'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공동 주최·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산업·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소비자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을 다면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산업 부문 35개 브랜드, 지역 부문 20개 브랜드, 문화 기관·작품·개인 부문 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천년한우와 이사금은 국가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상위 브랜드로 선별된 뒤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우 부문과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천년한우와 이사금은 이날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에 따라 유통업체는 물론,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사랑받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꽃피는 봄을 맞아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김윤숙)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용강파출소 직원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강초등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마트,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상가 업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청소년 출입제한시간 안내와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철저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지도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손소독 물티슈와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윤숙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달 용강동장은 “우리들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 및 용강파출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불국동에서는 지난 29일, 불국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직원 등 15여 명이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반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 상가 점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당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렛도 함께 배부했다. 최병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불국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 지킴이 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최병대 불국동 행정민원팀장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상희, 민간위원장 김경태)에서 지난 2일, 내남면 소재 노인재가복지센터 3곳에 생필품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내남면에 위치한 둥지재가복지센터와 천사주야간보호센터, 365행복한노인재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와 질병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휴지,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을 기탁하며 멀리서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사재가복지센터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과 노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상희·김경태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외동읍에서 야간 보행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며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외동읍은 최근 연안·개곡리 일대 총 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보안등 34개소를 LED보안등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9개소를 신규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며 다닐 수 있도록 야간 보행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설치지역은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거주하는 원룸지역을 포함한 외동읍 연안사거리~연안개곡2길이며, 보안등 설치 및 교체를 통해 방범취약지역에 안전한 야간 통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동읍은 방범용 CCTV 8대를 4곳에 추가적으로 설치해,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한 거리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이 늦은 시각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어둡고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녤년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5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주시 황오동은 지난해 중심상가 주차장 일원에 노후 담벼락을 정비하고 신라의 탄생 설화와 경주 최부자집 6훈 등을 활용한 스토리를 담은 벽화거리를 조성하는 범죄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도시디자인 선진화 정착과 도시경관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녤년 경주시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이에 따른 시상금 5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과행복복지단’의 업무협약인 ‘함께 모아 행복금고–나눔과 행복’으로 지정 기탁돼, 관내의 저소득 계층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시정 성과로 받게 된 성금을 다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환원하여 경제적, 심적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리디스크의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절박한 마음으로 디스크 제거 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수술 후에도 여전히 통증은 심해져 직장으로 복귀도 못한 채 큰 실망감과 좌절감을 느끼곤 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년 6개월(2013년 1월~2016년 6월) 동안 접수된 척추질환 관련 피해구제 신청 234건 중 척추질환 치료를 받은 후 장애가 남은 경우가 38.5%(90건)로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치료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한 경우가 35.9%(84건), 감염으로 이어진 경우가 11%(26건)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 김성수 대표원장은 “척추 수술 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근육 손상이며, 수술 시 피부와 근육을 칼로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 및 연부조직의 손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경우는 회복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며, 대개 근력 강화 운동을 처방 받아서 꾸준히 진행하면 통증이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럼에도 통증이 여전할 수 있는 경우에는 인대 손상을 의심해볼 수 있고, 디스크가 망가져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라면 수술 전부터 인대도 상당히 약해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일, 봄을 맞아 경주여자고등학교 인근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과 배진석 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 성건동 파출소장,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주여고 주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점주 및 근무자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등에 대해 홍보 및 선도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부터 감염 확산을 줄일 수 있도록 손소독 티슈를 나눔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팸플릿도 배부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따뜻한 봄에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주의 미래와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천북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식목일을 앞두고 새봄 맞이 왕벚나무 심기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천북면 물천리 꽃길 일대에 왕벚나무 묘목 10그루를 식재해,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물천리 꽃길에 왕벚나무의 탐스럽고 화사한 벚꽃으로 아름다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물천리 꽃길은 물천~손곡 간 도로변 1km 구간에 계절 꽃으로 조성한 거리로서, 지난 해 처음으로 시작한 꽃길 조성사업이 내방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가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정만 회장은 “천북면을 찾는 분들에게 향긋한 꽃향기를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여 꽃길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