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는 외동 입실1지구(921필지, 43만 3370㎡), 외동 개곡2지구(345필지, 24만 8094.1㎡), 건천 천포2지구(564필지, 26만 8962㎡) 등 3곳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 상에 경계, 위치, 면적 등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시는 조사에 착수해 경계협의와 확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토지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진행이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는 감포읍 가곡항, 감포읍 모곡항, 양남면 지경항 등 3곳을 ‘2022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신청대상지로 선정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어항을 연계, 통합해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 관광 등 산업 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으로 사회, 문화, 경제, 환경 등을 개선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도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 1월부터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가곡항과 모곡항, 지경항 등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오는 9월에 공모신청을 하며, 12월에 최종 발표된다. 시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 어항 통합개발을 위해 지역맞춤형 어업환경 개선, 어업복합지원공간 조성, 휴식, 휴양시설 조성, 테마 관광지 조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9년에 수렴항, 2020년 나정항과 연동항, 올해는 척사항 등 총 4곳이 선정돼 사업비 327억원(국비 229억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가로등, 파고라,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한 자전거 쉼터를 지역 곳곳에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야간운행 시 이용객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형산강 자전거도로 16.4㎞ 구간(황성~국당교), 형산강 상생로드 7.8㎞ 구간(유금~옥산서원), 북천 자전거길 등에 자전거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먼저 형산강 자전거도로에는 황성쉼터, 모화쉼터, 강동쉼터 등 자전거 이용객 전용 쉼터 3개소를 지난달 모두 설치했고, 장군교 아래에는 공기주입기, 서천둔치에는 자전거 레일 2개소를 이달 중으로 설치한다. 또 형산강 상생로드에는 인동쉼터, 국당쉼터, 안강쉼터 등 자전거 쉼터 3개소와 독락당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먼지털이를 겸하는 공기주입기 1개소를 오는 5월까지 모두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북천 자전거길은 상·하류에는 공기주입기 2개소, 윗동천에는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자전거 레일 1개소도 설치된다. 끝으로 도심 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 중부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 및 나들이 인파 급증으로 코로나19 전파 위험 증가에 따라, 지역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방역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회원들이 관내 공원 운동시설과 버스터미널, 택시,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공공장소와 감염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경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일상이 바쁜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 보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일, 보덕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논의를 위한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모금회 지정후원금에서 생계비를 후원할 가구의 세대 수와 적정한 지원 금액에 대하여 논의했고,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방안에 대해서 토의를 진행했다. 최상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살림살이가 각박해진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 드리고, 보다 살기 좋은 보덕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성주 보덕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 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일, 문무대왕면 주요 관문인 새마을소공원 주변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도로변 300m에 걸쳐 비올라와 팬지 등 3,000여본을 화분대에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함과 동시에 주변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일자로 행정구역 명칭이 양북면에서 문무대왕면으로 바뀌어 새롭게 시작하게 된 문무대왕면은, 봄맞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꽃 심기와 방치된 쓰레기 수거, 예초기 등을 사용해 훼손된 꽃과 나무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도 꾸준히 회원들과 생활방역에 힘쓰고 있는데, 오랜만에 꽃을 심고 환경정비를 하니 예쁘고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문무대왕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동궁원에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일반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12기 식물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번 식물아카데미는, 2015년 신설 이래 현재까지 5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수요반과 목요반으로 구성하여 다음달 27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며, 생활원예와 야생화관리, 꽃누르미, 세계정원, 차문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식물원 현장견학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소독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실습과 야외 수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이번 식물아카데미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다양한 활동기회를 통해 식물을 접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해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아이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생애 첫 주민등록초본’ 보관을 위한 기념파일과 스티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8일부터 운영한다. 경주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아이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시행된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출생신고한 자녀의 초본 최초 발급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것의 후속조치로써 경주시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녀의 이름과 한자, 생년월일 등 출생아동의 주민등록 신고 사항을 즉시 확인해 행정업무상 불일치를 예방함과 동시에, 아이와 법적가족이 되는 소중한 순간의 추억을 경주시만의 소소한 선물로 행복하게 간직하는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출생신고 기념 스티커에는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어 신생아와 산모의 숙면에 도움을 주는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로도 활용가능하고, 현관에 부착 시 따뜻한 이웃들의 배려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21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 8월에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부모의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제작 △아동권리책자 제작 △팝업놀이터 행사기획 △아동정책토론 참여 등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아동권리 홍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친 결과, 아동정책 개발과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를 진행한 이서진 위원장은 “지난해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UN아동협약에서 규정한 아동권리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다”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홍보와 정책토론에 적극 참여해 준 아동참여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1일, 배진석 도의원과 주석호 시의원, 황오동 직원 일동이 함께한 가운데, 봄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빈도 증가에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PC방과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청소년 고용금지 및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출입시간 외 출입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했고,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꼭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남용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강력한 제제가 아닌 청소년을 향한 관심”이라며, “청소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자칫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점검에 함께 동참한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시‧도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강읍 청소년지도위원과 안강 파출소 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지난 2일 봄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과 안강중앙로 일대 편의점과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해당 업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술·담배 판매금지, 신분증 확인철저 등을 당부하며 청소년보호법 준수여부를 총 점검 및 지도했다. 이희경 안강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홍보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준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안강파출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이 행복한 경주 조성과 ‘청소년 유해환경이 OUT’ 되는 날까지 꾸준한 캠페인과 계도·단속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일, 봄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지도위원과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문무대왕면 파출소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및 문무대왕면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 9시부터 22시까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내용과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철저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청소년들에게는 손소독 물티슈와 홍보 리플렛을 전달했다. 박삼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계도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캠페인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 강동면에서는 지난 3일, 안계2리 마을회에서 봄맞이 꽃밭, 꽃길 조성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동참했다. 이날 안계2리 마을회에서는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도로변 유휴지에 제초작업과 꽃잔디, 연산홍을 식재해 도로 경관을 새롭게 조성했고, 마을 공터 곳곳에 백일홍 꽃씨를 파종해 5월이면 마을 전체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들 예정이다. 이병환 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피로감과 우울감이 쌓여 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마을을 찾는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만개한 꽃을 보고 봄을 느끼고 행복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마을 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하는 모습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우리 강동면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살고 싶은 강동 만들기에 한 마음으로 함께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아름다운 성건동 조성과 코로나로 인한 무게감을 털어내고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동국대 운동장 옆 화단에 꽃을 식재했다. 이번 꽃밭조성에는 성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동참한 가운데 팬지 5,000본을 식재해 석장동 주민과 동국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피로해진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숙 성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을 식재하고 봉사하는 회원들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2018년 봄 회원들이 직접 식재한 석장동 가로수 아래 꽃잔디가 잘 성장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므로 시민들에게 산책코스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남미경 성건동장은 “이번 꽃밭조성을 통해 석장동 주민과 동국대 학생들이 잠시나마 마음에 편안을 찾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꽃잔디로 장식된 석장동 가로수길(동국대 병원 앞~화랑마을 입구)을 가족과 함께 걷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4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명이 구곡지 일원에 왕벚꽃나무를 심고 해바라기 꽃밭 조성하는 작업에 나서며 아름다운 용강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이 꽃밭을 조성한 구곡지 제당과 하단부 공한지는 잡초와 쓰레기 투기 지역으로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고 지역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들은 우선 지역주민들의 운동과 산책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는 구곡지 일대에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청소를 한 후, 벚꽃나무를 식재하고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사랑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용강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다불로 차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용강동 가꾸기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부녀회에서도 주택가 이면도로 및 산책로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살기 좋은 용강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고성달 용강동장은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용강동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