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대표 김경헌)과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3월 18일부터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위탁기간 동안 기존 1호점이 설치되어 있는 공간을 임대하여 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그 동안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컸을 텐데 수탁법인에서는 사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기 바란다”며“아울러 맞벌이 가정 부모님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공약사업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구민 홍보 강화와 함께 부진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을 높일 예정이다. 사상구는 지난 15일 조병길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약 관련 올해 추진 목표를 ‘공약이행률 최소 70% 달성, 구민과의 소통·홍보 강화 및 공약이행평가단 역량 향상’으로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완료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연차별 사업계획 준수 ▲공약사업 이행 과정의 투명한 공개 ▲SNS를 활용한 공약사업의 홍보강화 및 구민 의견 적극 반영 등으로 선정하여 구민의 알권리 충족 및 공약 이행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병길 구청장은“지난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사상구에는 역동적인 변화와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 좋은 변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조기 착공, 백양산 산림휴양 레포츠타운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과 중장기 사업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건설공사 명예감독관 제도를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강서구는 지금까지 추정공사비 5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명예감독관을 위촉했으나, 앞으로는 3천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명예감독관은 주로 마을 통장 등 대표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주민을 건설공사의 명예감독관으로 위촉,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부실 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고령층이 거주하는 자연마을 주민들은 시행 중인 공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소음, 안전 등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사정을 잘 아는 통장이 주민에게는 공사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민원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신속하게 협의하여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명예감독관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시공사에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알릴 것”을 당부하며, “이번 명예감독관 제도 확대 시행으로 강서구 건설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선진화되길 기대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역사·평화 거점과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청년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스마트 보행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15분 생활권 스마트 그린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시 ‘도심갈맷길 300리’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안 등 외곽에 치우친 기존 갈맷길과 도심길의 연결을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보 관광 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남구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일원 가로수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고 문화골목 일원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스마트 프리 존을 조성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와 복합재난 대응 등 안전한 도심갈맷길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지능형CCTV를 구축했다. 그리고 평화공원·UN조각공원 내에 LED공원등, 지능형CCTV,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등이 통합된 스마트 폴과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스마트 파크로드를 조성하고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구간을 따라 디지털 사이니지와 이정표를 설치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 날(3월4일)』을 맞이하여 “가볍게 (일상에서)걷고 (물을)마시고 (나트륨,지방)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3, 4월을 집중 홍보 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홍보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예방의 날』이란 비만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2010년부터 지정했고 2022년부터 3월 4일로 변경 지정했다. 홍보활동 주간에는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 진행 △비만예방DAY 함께 걸어요! 걷기챌린지 운영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운보드 활용 광고 홍보 △체성분 검사 및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비만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 중“비만예방DAY 함께 걸어요! 걷기챌린지”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44일 동안 10만보 달성 시 선착순 150명에 한해 5,000원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체질량지수(BMI) 23kg/m2 이상인 남구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는'비만탈출 근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평생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공기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의 ‘괜찮은 아저씨’,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나, 가족, 지구를 위한 –1 식탁’등 1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3월 14일에는 우수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은 4월에서 10월중 남구주민을 대상으로 남구관내에서 진행되며,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10월에는 제10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 및 공연으로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공기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여 해당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18)'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와 함께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특강, 체험,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남구도서관은 어린이의 취미와 감성을 계발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4월 6일(토) `모루철사를 이용한 귀여운 인형 만들기' ▲4월 13일(토) `펀치니들로 하트 가방고리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4월 20일(토) 인형극 `토토와 친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한달 간 1층 로비와 각 자료실 큐레이션 코너에서 ▲음식과 요리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풍성한 식탁' ▲편지 문학 큐레이션 `편지를 보내는 마음' ▲그림책 원화 전시 `비벼, 비벼! 비빔밥'이 개최된다. 분포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특강으로 ▲4월 12일 `실생활 꿀팁! 개운한 정리수납'을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3일 `봄향기 플라워 석고방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도심 공원인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인근과 과정공원(연산8동) 내에 4억1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민편의시설(공중화장실)을 확충했다.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농구장 인근에 위치한 백일홍 공중화장실은 주민 접근성과 사용 빈도가 공원 내에서 가장 높다. 특히 축제·공연·체험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용자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이에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투입해 규모를 확대(13.6㎡→40㎡)하여 최근 준공했다. 3월 15일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거제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은 화장실 사용개시 전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지역주민들이 게이트볼 연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연산8동 과정공원 내 공중화장실도 1억10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하여 규모를 확대(17.5㎡→24.36㎡)하여 신축 중이며, 3월 25일 준공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온천천시민공원 등 도심 내 공원을 찾는 주민과 이용객들이 시설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군은 민간과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청년단체 등 2개 기관과 협업하여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 △댕댕 시티 트래블러′S 총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는 지역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운동활동 △사진출사 △소셜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댕댕 시티 트래블러′S’는 반려견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원데이 클래스 △댕댕 트래킹 △유기견센터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폭넓은 사회적 관계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월 중으로 사업별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4월에 본격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3월 14일 부산시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법'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 장소 등의 제한을 강화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후, 구는 지역주민과 각 정당에 해당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일부 정당에서는 여전히 개정 법률을 준수하지 않아 주민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정당 현수막 관리강화를 위해 구 주관으로 부산시와 함께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에 나섰으며, 단속 실시 전에 각 정당에 사전 통보하여 불법으로 게첨한 정당 현수막을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했다. 합동점검 결과 대부분 정당에서는 자진 정비했으나 일부 정당의 현수막은 여전히 관련법을 위반하여 게첨되어 있어, 총 14건의 현수막을 정비(철거)했다. 위반 유형은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5건 △각 행정 동별 개수 위반 4건 △설치기간 위반 3건 △도로 횡단 설치 1건 △통행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교통섬에 설치한 사례 1건이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각 정당에 통보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동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결과 대비 무려 2단계나 대폭 상승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이번 성과는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선불형 교통카드 ‘동백패스’ 출시일인 지난 3월 18일 봉래교차로에서 영도구청, 영도경찰서(교통과), 영도구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패스’ 홍보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기존에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에게도 동백패스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불교통카드 충전식으로, 교통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 5천원을 초과 이용 시 최대 4만 5천원까지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근길 구민을 대상으로 동백패스 제도 홍보뿐만 아니라 등교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영도구 관계자는“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동백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으며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도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오전 7시 30분 관내 안락교차로에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기념하여'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 교통국,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 수혜 대상인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선불형 동백패스 및 2024년도 주요 교통복지 시책·중점 추진과제 홍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2024년 분기별 1회 이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 홍보를 극대화하고, 대중교통 사업주체·유관기관들의 참여 확대 및 홍보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부산시가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에 동래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제2기 청렴뚜기·뚜미 발대식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뚜기·뚜미는 2023년 제1기 11명으로 출범하여 △반부패 청렴주간 캠페인 실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뮤직비디오 부분 응모 △청렴워크숍 실시 △간부 공무원과 청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고,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제2기 17명으로 구성하여 △간부공무원과의 청렴 소통간담회 개최 △부산시 청렴갈매기 연합 청렴활동 전개 △‘청렴뚜뚜’청렴소식지 발간 △다양한 청렴캠페인 실시 등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으로 청렴도 향상 및 청렴으뜸 동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동래구, 누구나 살고 싶은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뚜기·뚜미 직원을 비롯해서 전 직원이 함께 힘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8시 10분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주석수 연제구청장, 강오생 연제경찰서장, 김미화 구의원, 연제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등굣길 아이들을 맞으며 창신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 이어 레이카운티 입주에 따른 창신초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