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은 청소년 기본법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의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기 위한 달로 고양시청소년재단도 매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코로나19에 관계없이 고양시 전역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고양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적인 ‘청소년의 달’ 프로그램으로 ▲5월 22일(토)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일산문화공원과 유튜브(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되며,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e스포츠 대회 ‘제2회 SS(성사)리그’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과 유튜브(마두청소년수련관)를 통해 ▲5월 29일(토)에는 비대면 체험활동과 청소년공연활동으로 구성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인 ‘유.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같은 날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퍼포먼스대회 ‘해방’이 고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 ‘수소e로움 충전소’가 23일 오전 7시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안산도시개발㈜ 인근 단원구 초지동 672-2에 조성된 수소e로움 충전소는 지난 20~22일 시범충전을 진행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날부터 가동됐다. 충전소는 앞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대당 5㎏ 충전 기준으로 1시간에 약 5대씩, 하루 최대 70대의 수소차를 충전한다. 운영을 맡은 안산도시개발㈜는 충전소에 근무자 3명을 배치해 충전 및 안전관리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소생산기지에서 연결된 배관으로 직접 수소를 공급받기 때문에 연속 충전이 가능하며, 요금 역시 수도권 최저가인 ㎏당 7천800원으로 책정됐다. 그동안 수소차를 보유한 안산시민은 인천, 화성, 수원 등 인근 다른 도시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를 계기로 사라지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전날 시범충전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기원했다. 안산시는 이번 1호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모두 15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치분권대학은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주도하는 자치분권교육 통합기구로 안산캠퍼스는 민선 7기에 첫 개설돼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올해 강좌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개별 발송되는 강의 링크로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다음달 24일부터 7월2일까지 6주간 총 18강으로 구성된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을 통해 한국 지방자치의 역사와 미래의 과제를 학습한다. 안산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안산시청(기획예산과)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며, 내년부터 시행될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많은 안산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진행한 '2021 고양작가초대전-옆집예술가展'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관람을 돕고자 기획된 것으로 실제 관객의 동선을 고려한 영상 촬영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달하며, 고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90년부터 건축일러스트와 건축 회화작가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선호 작가와 2003년 20세기로의 여행 ‘피카소에서 백남준까지’ 단체전을 비롯해 역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임희중 작가가 참여한다. 온라인 전시는 어울림미술관 제1전시장 이선호 ‘침묵’, 제 2전시장 임희중 ‘사라지는 것들에 관하여’로 구성되며, 다양한 작품과 작가의 창작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함께 제공된다. '고양작가초대전-옆집예술가展'은 2020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프로젝트로, '고양우수작가공모전-고양아티스트 365'에서 선정된 참여 작가 중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대표작을 전시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카카오T바이크(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안산시민 상당수는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비싼 요금을 가장 큰 불만으로 꼽았다. 시는 이달 6~19일 카카오T바이크 증차 500대 기념으로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용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안산시민 400명 가운데 140명(35%)은 한 달에 1회 이내, 70명(17.5%)은 주 1회, 31명(7.8%)은 주3회, 10명(2.5%)은 매일 이용한다고 답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251명(63.0%)이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235명(59%)으로 가장 많았고, 10~20대가 103명(26%), 50~60대가 62명(15%)으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T바이크의 장점(중복 응답)은 ‘별도 대여소 반납이 필요 없는 점’을 가장 많은 219명(55%)이 꼽았다. 또 ‘애매한 거리를 쉽고 빠르게 이동’126명(31%), ‘힘 들이지 않고 구동’118명(30%), ‘어플로 내 위치와 바이크 찾기’62명(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는 고양지방법원승격, COP28 유치,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을 위한 추진전략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과의 이음, 정책이야기 Ⅰ’을 지난 22일 오후 2시에 킨텍스 제2전시장 303호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고양시정연구원과 기관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참여위원도 자리를 함께해 이날 총 4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고, 1부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사항과 주요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유치를 위한 협약체결도 진행됐다. 특히 부서별 추진보고를 통해, 현재 고양시가 주력 중인 3대 유치기관(회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간이었다. 2부는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이 진행을 이끌었다. 3대 유치기관(회의)에 대한 고양시정연구원의 전문가 의견을 시작으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기관별로 3대 유치기관(회의)에 관련된 참여자들이 함께 전략을 모색하고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참여위원들도 시민의 입장에서 느낀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1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23일부터 모집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접수는 받지 않으며,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의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신규 프로그램들로 개편됐다. ‘나와 가족 그리고 창의적 놀이’, ‘나도 환경보호 실천가’, ‘나의 미래 직업’, ‘몸의 언어와 표현’, ‘과학과 예술 융합의 시대’, ‘아동의 일상과 문학창작’, ‘인문예술학 테마특강’, ‘인문예술학 원데이특강’ 등 예술교육 영역을 세분화 함으로써 내용과 구성면에서 차별성과 독자성을 갖춘 창의예술아카데미로 진화했다. 2021년 1학기는 시범학기로서 코로나 상황 지속으로 인해 소규모(14개 강좌 수)로 제한되어(성인위주 강좌, 적은 인원 수) 운영하며, 향후 2학기는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당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넓은 공간에서의 수업 진행, 사전‧사후 방역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수원시 망포1동이 쓰레기 분리배출, 마스크 착용 등 주요 시책을 알리는 홍보물을 이른바 ‘B급 감성’으로 만들어 SNS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망포1동은 페이스북에 ‘망포일동’ 계정을 만들어 지난 13일부터 매일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첫 게시물은 평범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전형적인 홍보물이었다. 두 번째 홍보물부터 ‘B급 감성’(세련되지 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그린 것 같은, 다소 어설퍼 보이는 그림에 ‘투명페트병, 내가 구겨버릴 거야’·‘버리는 X 따로 있고, 치우는 X 따로 있냐?’와 같은 짧지만 기억에 남는 문구를 입혀 홍보물을 만들었다. ‘꼭 그렇게 버려야만 속이 후련했냐!’·‘내가 분리배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와 같이 영화의 유명한 대사를 패러디한 홍보물도 눈에 띈다. 페이스북 계정을 4월 13일에 개설했는데, 열흘 만에 벌써 홍보물 12개를 게시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홍보물이 가장 많고, ‘마스크 착용’, ‘다회용품 사용’ 등을 독려하는 게시물도 있다. 망포1동의 이색 홍보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 등을 대상으로 심화형·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 녥년 도서관 지혜학교 -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를 오는 5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한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5월 6일부터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를, 이어 7월부터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는 장혜진 교수(부산대)가 강의하며 소주제는 ‘왜 우리는 성장을 꿈꿀까’, ‘행복은 어떻게 성취 하는가’등 12회로 진행된다. 성장의 경험에 대해 대화하고, 행복 에세이를 작성함으로써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노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중년 세대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생 2막을 도서관과 함께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정원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계기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5일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기반의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실패해도 괜찮아 ! 하고 싶은 대로 꾸며봐 !" 주제로 일반적으로 정원을 조성해볼 기회가 없는 시민들에게 행사 당일 정원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나 도구를 지급하여, 가족·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참가 팀당 시민정원사 1명씩 멘토링을 지원하여 처음 정원을 조성해보는 새내기 정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울산시는 사전 신청서를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사무실로 선착순 총 7팀을 접수 받는다. 대상은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울산시민 누구든지 가능하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구성된 2~4명이 한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팀당 3㎡ 정도 면적에 행사당일 지급되는 정원재료를 가지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 온난화로 고추 정식시기가 앞당겨짐으로써 발생하는 동해나 저온피해를 받지 않고 조기정식으로 수량을 증대시키는 ‘막덮기 부직포 재배기술’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확대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고추정식은 주로 서리피해가 없는 5월 상순부터 이루어지나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 등으로 4월 하순경으로 앞당겨 정식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서리로 인한 저온피해 문제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이러한 고추 조기정식에 의한 기상재해를 줄이기 위해서 고추정식과 더불어 막덮기부직포를 이용한 터널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막덮기 부직포 재배기술’은 부직포에 광물질 소재를 첨가한 것으로 내부가 보이는 얇은 막으로 되어 서리를 예방할 수 있어 10일 정도 조기 정식할 수 있다. 또한 4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진딧물과 총채벌레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초기 보온 효과와 해충피해 경감으로 일반 터널재배 보다 20~30%가 증수되는 장점이 있다. 고추 재배농가에서는 ‘막덮기 부직포 재배기술’로 안심하고 조기 정식할 수 있어 매년 보급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소장 안상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일상화’사업으로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입국 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불가한 도내 중소 수출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경상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비대면 상담회 개최, 수출제품 체험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와 시장반응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시 비대면 상담회로 도내 화장품 수출기업 5개사와 현지 바이어 3개사가 줌(ZOOM) 화상상담회를 가졌다. 금년부터 베트남의 화장품 관세가 5%로 인하되어 화장품업체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바이어 중 1개사는 현지에서 화장품 브랜드 3개를 취급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바이어로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회에 이어 즉시 샘플을 제공하는 등 매우 만족하는 성과를 올렸다.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1건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준비하여 추진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시장 경제도 살리는 착한 바구니가 탄생했다.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 장바구니 사업은 1인가구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통시장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참여함으로써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동 주민자치회는 위기가구와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본 사업을 제안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장 상인연합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을 모으고 과일과 채소를 원가 이하로 제공하거나 기부하기로 했다. 장바구니 전달도 주민 손으로 챙긴다. 오는 26일부터 30일에는 나눔 장바구니 전달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매주 신선한 농산물을 전한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 안정도 지원한다. 구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종로구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광화문 주변 10개 도로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미국대사관이 있는 ‘삼봉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삼봉로는 광화문광장이나 주변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는 유동인구가 많고 미국대사관 일대 보안을 위해 주차된 경찰버스로 통행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교통심의, 디자인 협의뿐 아니라 미국대사관 및 종로경찰서 관계자 회의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약 2m 정도의 기존 보도 폭을 최대 2배 가까이 확장하는 공사를 총 3구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역사박물관 앞 새문안로, 동화면세점 뒤편 세종대로21길 일대의 노후화된 보도도 오는 5월부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 이밖에도 ▲자하문로 ▲세종대로23길 ▲세종대로공원 사잇길 ▲율곡로2길 ▲종로길(종로 26 옆) 등 총 10개소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연장되는 보행로는 길이 2,364m, 면적 12,300㎡이다. 한편 구는 종로만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리고자 콘크리트 가공블록이나 화강판석 등을 사용하는 기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종로구는 치매 걱정 없이 구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선별검사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를 올해 12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에서 운영한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및 1:1예약 검진 등을 도입한 바 있으나 거리상의 문제, 감염병 확산 위험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올해에는 이를 개선하고자 사전 예약을 받고 동주민센터로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이는 중이다. 검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신청을 원할 시 종로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하여 각 동별 방문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1:1 개별검사 방식을 취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인지선별검사(CIST), 치매예방교육, 관련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고, 약 20분이 소요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되면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검사 후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치매예방 교육자료 또한 제공한다. 종로구는 동주민센터 차원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혜화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까지 매월 1회 어르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