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점검·단속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인 (사) 한국청소년육성회 파주시지구회, 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 파주시지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파주시자원봉사자협의회가 함께했다. 먼저 캠페인은 청소년보호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다니면서 금릉역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했다. 이어 진행된 점검 및 단속은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룸카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단속 사항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업소다. 시는 단속 결과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전국적으로 발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인이 되는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세부적인 사용 가능 분야는 예술 분야의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이며, 공연, 축제,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대상자 전체가 아닌 일부 인원에 대해서만 선착순 발급을 진행하며, 파주시에서는 전체 대상자 4,609명 중 약 36.7%인 1,691명이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 과정을 거쳐야 하며, 발급받은 뒤에는 본인이 발급받은 협력예매처에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가 무단투기 단속강화를 위해 올해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설치했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근절 계획 수립, 지도단속 강화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력만으로 무단투기를 단속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상시로 감시할 수 있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를 공감하며, 상습쓰레기 투기 지역에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했다. 이번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현재 파주시는 총 107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파주시에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고정식 16대, 이동식 91대다. 고정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100만 원 이상의 이전 설치비가 들지만, 이동식은 비용 없이 이전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2019년부터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으로 구입해 왔다. 지난해, 파주시는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포함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856건, 5,266만 원의 과태료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4월 19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걷기 노선으로, 시간대별로 2개의 노선으로 나뉜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감시초소(GP) 통문,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다. 평일 오후에 출발하는 2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감시초소(GP) 통문, 남북출입사무소(출입경), 도라산역을 경유하는 코스다. 지난해와 달리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이 노선에 추가됐다. 남북출입사무소는 남북 간의 인적·물적 교류와 관련한 출입업무를 총괄하던 곳으로, 테마노선을 이용하면 실제 개성공단으로 가는 출입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라산역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민통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 역이자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으로, 남방한계선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테마노선을 통해 2002년 2월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이 도라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28개교에서 추진된 학교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8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시설의 노화를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질을 높여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재원을 각각 50%씩 분담해 지원했다. 주요 개선사업은 교육과정 연계 및 학생 교육활동과 직접 관련이 있는 ▲노후 냉난방 교체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외부 교육환경 개선(외벽개선 및 방수) ▲체육관 보수 ▲노후 승강기 교체 ▲특별실 개선 등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6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47개 학교로부터 각각 한 개의 사업을 신청받았다. 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지실사를 통해 타당성을 엄밀히 검토·심의해 지원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6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47개 학교로부터 각각 한 개의 사업을 신청받았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별 5천만 원 이상〜9억 원 이하로, 총사업비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기후위기에 대비한 고창의 물그릇을 키울 중규모 다목적댐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미식 식재료인 ‘풍천장어’에 대한 국책 연구기관 유치에 나서야 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신선한 발상과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가 주재한 ‘국가예산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앞서 군은 고창군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9일간 총 35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접수해 26일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했다. 11건의 아이디어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중규모 고창댐 건설사업’ ▲ 쌀소비 증진을 위한 ‘쌀 소재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 ▲ 고창 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풍천장어 K-푸드 산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 대죽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힐링 아일랜드형 바다정원 조성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가 그간 길게는 몇십 년에 걸쳐 독점적으로 운영되어 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에, 규제완화를 통한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도입해 생활폐기물 처리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는 신규업체의 진입을 원활하게 해 다른 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체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파주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계약에 전국 최초로 신규업체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공개경쟁입찰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완화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통해 경쟁 촉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라면 업체 선정 전 공개경쟁입찰 당시까지 장비 및 인력을 갖추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대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 단,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관련 규정에 맞게 장비 및 인력을 갖춰야 한다. 이는 독점을 깨고 경쟁체제를 도입한 것으로, 시는 공개모집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 디자인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은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9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우수한 제품의 굿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심벌마크와 브랜드슬로건(부산이즈굿)을 활용해 삶의 질이 높은 ‘시민행복도시’, 문화·비즈니스·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를 개발·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굿즈를 부산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한편 오는 8월 중 개관하는 (가칭)‘부산 브랜드샵’ 입점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및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한다. 공모분야는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상품, 문구, 사무용품, 공예품 등 굿즈 제품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부여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부여군 산림녹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관내 대상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임업인들께서도 미리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1971년 박정희에 당당히 맞선 정치 신인 대선 후보에서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를 넘어 1997년 헌정사상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박정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그의 3전 4기 대권도전사로 보는 한국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2024년 3월 스크린으로 만난다! 2024년 스크린에서 펼쳐질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는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격동의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28일 개봉 확정 됐으나 하루 뒤인 29일 공식 개봉된다. 이 영화는 박정희 정권에 맞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3전 4기 도전 끝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나온 정치신인 김대중은 박정희 정권의 부정선거에도 불구하고 불과 95만표 차이로 패배하며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시민들의 강렬한 민주화 염원과 피의 투쟁으로 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월 28일 저녁,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영암군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박찬모 재경영암향우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영암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왕인의 문화를 빛으로 형상화한 ‘미래 등’을 전하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시민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박연준 작가와 함께하는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연준 작가의 신작 '듣는 사람'을 주제 도서로 책에 소개된 고전 5편을 선정하여 작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고전은 ▲무서록(이태준) ▲변신(프란츠카프카) ▲장자(장자) ▲연인(마르그리트 뒤라스) ▲박용래 시전집(박용래)이다. 강의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5회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 퇴근길이나 집에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별 참여자를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전 읽기를 통해 고전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고 인문학적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실천 기술과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1부 초기상담 실천 기술 교육은 광명시 이지영 사례관리사가 성공적인 사례관리 전략법을 주제로 관계 형성, 질문하기, 구조설정 등 3가지 기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복지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해야 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이들과 첫 만남 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질문요법, 상황 해석 등의 내용을 사례와 함께 쉽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2부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은 광명시 사례관리 대상자 중 54%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다수가 노인성 질환 약을 먹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도하고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안영숙 약사가 올바른 약물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의약품의 올바른 보관·폐기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담당자는 “대상자와 첫 상담 시 개인적인 어려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에 박종필(60) 씨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예술감독은 인간문화재 우봉 이매방 선생으로부터 살풀이, 승무 등을 전수받았으며 ‘박종필 류 한량무’, ‘박종필 류 덧배기춤’등을 통해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여왔다. 또한 서울시무용단 지도위원, 전북대학교·중앙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백제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익산시립무용단·필무용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감독의 임기는 2026년 3월 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예술감독 위촉으로 천안시립무용단 업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 공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첫돌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