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4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관내 거주 부모 및 예비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부모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양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부모 역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양육 기술 향상 및 부모 역할의 정립을 돕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교육을 통해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아동과의 의사소통 방법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배우기 위해 바쁜 중에도 참석해 주신 부모님과 예비 부모님들의 정성과 의지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3개 시군(거창, 고성, 창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본사업 분야 중 ‘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 부문의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시범 사업이다. 경남도는 총 사업비 8,600만원(거창 3,600만원, 고성, 1,400만원, 청녕 3,600만원)을 편성하여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 경남행복지킴이단*과 연계해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 ▲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소규모 생필품 배달과 주기적 안부 확인, ▲ 집배원· 행복지킴이단이 파악한 위기가구 정보를 공유하여 방문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종우 도 복지여성국장은 “복지안전 서비스의 최일선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까지 ‘2024 순천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이였다면, 올해3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한다. 우선 정책 수요 대상, 현안 관련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시정 소통을 진행한다.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순회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민선 8기 취임 2년을 앞둔 시점에서,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 설명 및 생생한 현장 의견 청취로 알맹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순천상생(相生)토크는 4월 29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에 대한 현장 대화를 시작으로 청년, 노인, 농민 등 계층과의 만남, 읍면지역 시민과의 대화 등 총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에 산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밀양시연합회는 지난 24일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 한국여성농업인 대회에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여성농업인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생명산업을 지켜가자는 취지로 개회식 등 본행사 이외에도 체육행사,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여성농업인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케이블카 탑승, 농특산물 전시·판매, 농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밀양시연합회 회원들은 밀양시 전입 유도를 위한 리플릿 배부 등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인숙 밀양시연합회 회장은“농촌의 고령화, 이상기온, 일손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행사를 계기로 여성농업인들이 마음을 모아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성농업인들이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주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농업 경영 및 여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4일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니터 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윤주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을 강사로 초빙해 △법정 감염병의 종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방법을 배웠다. 수성구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질병관리청 ‘감염병 관리 사업 안내’ 지침에 따라 감염병 감시체계 가운데 하나로 운영되며 학교,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보건관리자 113명으로 구성돼 있다. 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보건소에 이를 통보하는 등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니터 요원과 정보를 교류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 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싱가포르, 호주, 일본, 프랑스 등에 진출한 호텔체인인 YTL호텔, 공항만을 연계한 물류센터 개발사인 이퀄베이스,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큐텐(Qoo10), 물류솔루션 제공 기업인 YCH 등 부동산 개발사를 비롯한 물류· 항공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경남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대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7일 남해안 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와 유명 관광 브랜드사를 결집해 세계 속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YTL호텔은 남해안 관광 투자대상지 현장 답사를 약속했으며, 오는 9월 남해안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공식 초청자 자격으로 경남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경남도 투자유치단은 아시아 최대 항공산단인 셀렉타 에어로스페이스 파크를 방문해 우주항공 산업 집적단지 성공 노하우를 익히고, 경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평택시장,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및 각계 기관 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임원, 25개 읍면동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안 이임회장은 “지난 재임 3년간 코로나 등 힘든 시기였음에도 바르게살기 가족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만들기에 소임을 다하고 임기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미애 취임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평택시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종안 이임회장과 협의회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5개 읍면동 위원회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소통하며,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중심으로 봉사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널리 알려 최고의 봉사단체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감사담당공무원과 학사·시설분야 감사인력풀을 대상으로 감사 사전교육을 24일 실시했다. 교육은 감사 실시요령과 착안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원활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감사 자세 및 유의 사항, 감사 전 준비 사항, 분야별 중점 확인 사항, 감사증거 수집요령, 확인서 및 처분서 작성법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사단의 역량은 감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수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사 시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소통·공감의 감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 이번 모의훈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에게 가하는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 개입 △폭행 등 발생 시 사전고지 후 촬영(녹음)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투입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수성구는 모의훈련에 돌입하기 전부터 비상대응반 편성·운영, 비상벨 등 보호장비 작동을 사전 점검하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전 훈련 시 비상벨 호출, 웨어러블 캠 사용 및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손병순 고가(밀양향교 3길 12)에서‘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달빛풍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풍류 공연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대금, 해금, 아쟁 등 수준 높은 연주가 준비돼 있다. 봄날 저녁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을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풍류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7, 8월 제외)에 열릴 예정이다.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 주최, 문화나눔 주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누리는 로컬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봄날 저녁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달빛풍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지역 명소에서 즐기는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지역 관광 자원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연수는 초·중등 교사의 글쓰기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속 읽걷쓰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꼬마작가 만들기 프로젝트-한해살이 스토리북 만들기’를 주제로 글쓰기 지도 사례 나눔, 동시 쓰기 지도 방법,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꼬마작가 만들기, 학급책 출판 사례 나눔 등을 진행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학급책 출판 템플릿을 제공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출판을 희망하는 학급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 저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삶이 글과 책이 되는 교육과정 속 읽걷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와 출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의 교육정책 중 하나로 학교 교육 구성원별 맞춤형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는 ‘소통하는 성교육’을 주제로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로서 성인지감수성을 성찰하고, 학교 성교육 수업 역량 강화,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력 향상, 성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라포형성 활동(수업에도 노크가 필요), 성교육 시간의 약속, 질문이 있는 교실, 성인지 감수성과 성차별(체험형),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토의형) 등이다. 시교육청은 29일에도 같은 연수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높은 성인지감수성이 성차별 없는 평등한 학교,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소중한 영향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 구성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시는 25일 공공보건의료지원단·감염병관리지원단 공동주관으로‘2024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대전 관내 보건소(5개소), 공공의료기관(7개소),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9개소)으로 구성되어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각 기관의 팀장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발굴과 실제 교육, 2부 협의체 발자취,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심층분석 연구 계획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를 위해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체 간 연계·협력을 더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대전을 일류 건강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학산초등학교에서 똑똑한 치아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글로벌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핀란드·일본·베트남 4개 국가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했으며, 인천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표로 참여했다. 수업 내용은 치아 건강 선진국으로 알려진 핀란드의 치아 건강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어린이 치아 건강관리 사례 등 치아 건강 관리법을 다뤘다. 또한 4개 국가별 치아 건강 관리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더 좋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학산초 담당 교사는 “국가간 치아 건강 관리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치아건강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면서 올바른 치아건강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안전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육환경평가제도의 이해’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제도란 새로 들어서는 학교 또는 운영 중인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이상)로 인해 유발되는 통학안전, 소음진동, 대기질, 일조량 등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해 학생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교육 영상에는 학교 주변 200m이내 대규모 공사 시 학교와 학부모, 교직원이 살펴볼 위험 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담았다. 주 내용은 교육환경평가제도 개념 및 종류, 교육환경평가 대상 중점 항목 및 절차, 학교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주요항목 등이며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를 보호하는 교육환경,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평가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