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12일 인천광역시 경원재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일 양국 지방 정부 간 공동 현안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일시장지사회의는 1999년 첫 회의 이후 2년마다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2017년 11월 부산 회의를 끝으로 한일 관계 경색 등으로 한동안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당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한일시장지사회의 재개에 전격 합의해, 2023년 11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제8회 회의는 한국에서는 경북, 인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지자체), 세종, 강원, 전북 등 5개 단체장이, 일본은 나가노현(일본 전국지사회장 지자체)을 비롯하여 이와테, 미야기, 야마나시, 오카야마, 히로시마, 도쿠시마,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등 9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지자체장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김재욱 칠곡군수가 기산면 주요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기산면 일대의 농가를 찾아 최영희 사과농가, 장병욱·권오봉 참외농가, 박윤호 한라봉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재욱 군수는 사과 수확이 한창인 시기에 농가를 찾아 일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사과 수확 과정을 살피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참외 접목 현장을 방문해 접목 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재배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한라봉 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 기술과 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인의 헌신과 땀방울이 칠곡군 농업의 경쟁력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작목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14개 사과주산지 시군과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서병진 대경사과원예농협장 등 관련 기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 ▲경북 다축형 사과원 조성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지원 확대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과원 재해예방시설사업(FTA기금 지원사업) 지원제한 폐지 및 관정사업 포함 등 사과주산지 발전 및 확대와 관련한 다양한 안건들이 제안됐다. 또한 이들 안건은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사과주산지 8개 시와 6개 군 등 14개 시군이 회원 자치단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5년 첫 정기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0년째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14개 시군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기능보조기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시기능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수혜기업의 첨단 보조기기 기증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제품 개선을 위한 현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픽셀로 대표와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 기업은 총 7대(1,500만 원 상당)의 시기능 보조기기를 경산시 노인·어르신·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의 이‘빛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의 좋은 본보기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축제인 ‘제36회 경주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12일 서경주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변화하는 한농연!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각 농업인단체장과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육경기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우수회원 표창, 전년도 우승팀인 강동면회의 우승기 반환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시상식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류성창 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후계농업경영인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농업과 농촌을 든든히 지켜주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11일 25년 가을철부터 26년 봄철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피천공원문화관에서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임명과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의 책임과 임무를 부여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안전사고 예방 결의 선서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강조했다.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 팀 52명으로 구성되어 산불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해 산불종료 시까지 진화활동을 수행한다. 산불감시원 153명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취약지 순찰 및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원은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관리, 계도활동, 노인가구 재처리 대행도 병행해 생활 속 산불위험요소 제거에도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건천읍에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건천반딧불마을돌봄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초등학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아동 돌봄 기반 확충을 함께 축하했다. 건천반딧불마을돌봄터는 공동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이후, 경주에서 처음으로 신규 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연 돌봄시설이다. 초등학생 생활권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회적협동조합 반딧불(이사장 이재선)이 위탁 운영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 긴급 돌봄, 학습지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체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 결선에서 김천시의 정보화교육 수강생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각 지역 대표들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결선대회에는 김천시 시민 정보화교육 및 디지털배움터 교육생 중 장년층, 고령층1·2, 결혼이민자 등 4개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수강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75세 이상 고령 부문 은상을 수상한 김복희(77세, 황금동) 씨는 김천시 정보화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며 실력을 키웠다. 그는 “김천시의 정보화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김천시의 관심과 강사님의 도움으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시민의 학습 열정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재경경주향우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장 등 향우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과 함께 고향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재경경주향우회는 지난 1992년도부터 고향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2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신년교례회, 한마음 걷기대회, 친선 골프대회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향우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있으며, 경주 천년나들이 및 사과 홍보 행사 지원, 경주 관광 홍보 캠페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고향사랑 실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경경주향우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지 활동을 펼치며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박성환 회장은 “고향 경주의 발전과 APEC 정상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문무대왕함장 임태웅 대령을 비롯한 장병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문무대왕’이라는 이름의 인연으로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문무대왕함장 이‧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함정 장병들이 항해마일리지 적립금을 모아 코로나19 대응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우정의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문무대왕함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아덴만 파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해항에 복귀한 뒤,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자 경주시를 예방하면서 이루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신라시대 장보고처럼 해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함장님과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무대왕함과의 우정과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태웅 문무대왕함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문무대왕함도 그 여정에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최기문 시장이 북안면 유하리에 위치한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유명하, 류욱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5월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수출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2008년 설립됐으며, 주요 생산품은 혼합유박과 액상비료이다. 지난해 7월 베트남에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처음 수출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유기질 액상비료를 추가로 수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영천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과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에도 2년 연속 참가해 지난해 460만 달러, 올해 8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4일,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는 11월 11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안동 선포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그리고 온라인 시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스마트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영상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디지털 복지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참석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개통된 스마트경로당은 노인종합복지관 내 스튜디오 1개소와 관내 50개 경로당에 설치된 화상회의 시스템, IoT 기반 건강관리 기기, 시설관리 장비 등을 갖춘 첨단 복지공간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경로당 내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기재위·상임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과 임미애 의원, 산자위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을 만나 포항시 철강 산업의 위기를 설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이날 기재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을 만나 국가 성장 주도 신산업인 바이오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16건 2,105억 원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으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22억 원) ▲철강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73억 원) ▲철강산업 AI 융합실증 허브 구축사업(40억 원) 등이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도정 주요 현안 및 지역공약 사업의 구체적 실현 방안, 핵심 신규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대응 등 내년도 경북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 전략을 총망라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북도는 정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중앙부처 정책 동향을 실·국 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경북의 7대 공약 15대 세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과 영일만항 확충, 미래 신성장 동력(바이오, 이차전지·미래차, 녹색 철강·수소 산업 육성) 확보와 의료 혁신을 위한 의대 설립 및 주요 교통망 확충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국정과제에 대응한 핵심사업의 논리 개발과 중앙부처, 국회 설득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역대급 성공이라 평가받고 있는 경주 에이펙(APEC)의 유산을 이어가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천시는 11일 경북여성플라자 동행관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과수 통합브랜드 운영 ▲농식품산업 육성 등 농식품 분야 활성화와 더불어 ▲쌀 적정생산 ▲첨단 스마트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주신 농업인과 단체, 관계기관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풍요로운 영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