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협신개발에서 지난 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협신개발은 건설업으로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건축공사,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경주시 충효동에 소재하고 있다. 신석진 대표는 “지역출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협신개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5일 시청 알천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2023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올 한해 사업을 추진했던 20개 주민공동체 단체 및 관계자,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결과보고, 완료증서 수여식, 주민발표회 및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주민공동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연, 사업 성과품 전시, 공동체 간 교류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등 마을공동체가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화전마을 빨래터 즐기기, 하구1리 행복마을 만들기, 제2회 골목문화재 및 백년 골목활성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담아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에 필요한 내용을 주민이 직접 기획, 제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지난 2월 사업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일반공모(300만 원 이하), 기획공모(500만 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75억원을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농업인(법인포함) 1만9128농가, 면적 1만2415㏊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농직불금은 7329농가, 88억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1만1799농가, 187억 원이다. 소농직불금은 0.5㏊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고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0만원씩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당 100~205만원을 구분해 지급한다. 앞서 시는 신청‧접수 단계부터 2017~2019년 중 1회 이상 기존 공익직불금 수령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지난해 보다 2118농가에서 추가 신청해 면적 604㏊, 지급금액은 13억7600만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낙영 시장은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과 농촌이 창출하는 공익기능 유지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추진현황 및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주시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규제개혁·적극행정 실천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규제개혁을 법이나 조례를 바꾸거나 인허가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어려운 업무로만 생각할 것만이 아니라 △신청에서 승인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 △민관이 협력해 유휴자원을 활용하는 것 △중복되는 서식을 하나라도 줄이는 것 등 쉽고 능동적인 것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이 모두 공감했다. 경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규제개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스스로 개선하는 등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4일 김경대(64) 前경주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도시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도시정책자문관 제도는 경주시가 도시계획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정책 관련 정책 수립에 자문을 받고자 이번에 신설했다. 김 신임 정책자문관은 경주대 도시공학과 교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객원교수, 한국부동산원 상임감사, 국토부 신행정 수도 설계위원, 경주시 경관위원회 위원장 및 고도보존심의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도시설계 공학박사 출신인 김 정책자문관은 현재 경주시 도시계획위원, 경북도 산업단지 부위원장,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을 맡고 있는 등 도시계획 분야 권위자다. 경주시는 도시정책자문관 신설로 SMR국가산단계획, 신경주 역세권 개발, 도시개발 및 도시관리정책과 관련해 보다 체계화된 전략 수립을 위해 김 신임 자문관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대 신임 도시정책자문관은 “역사문화도시 경주는 신라왕경의 도시구조 위에 현대적 도시발전과의 여러 도시문제를 정교하게 다루는 접근방법이 요구되는 국내 유일의 도시”라며 “관광도시의 매력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김상덕 철도정비팀장이 업무 성과와 각종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제47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하게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 헌신하는 전국의 5급 이하 지방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고 권위와 전통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정안정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한다. 올해는 대상 1명, 본상 7명 등 총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팀장은 2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기획력을 발휘해 환경부 주관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국비 26억원)과 국토부 주관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사업비 5407억원)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발생되는 소각열을 이용해 얻어지는 수익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를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해 21억 원의 규모의 시세입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 기관 분양 또는 일반 매각하기로 확정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특히 내년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3588명 보다 18% 증가한 4236명을 모집한다. 사업비도 올해 135억 원 보다 33% 증가한 총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시가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노인일자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형(3356명) △사회서비스형(609명) △시장형(271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보육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 원 정도를 받는다. 시장형은 만 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수도권 주요 컨벤션 주최자를 경주로 초청해 HICO, 힐튼호텔, 황룡원 등 일대에서 초청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주과학회, 소음진동공학회, 원예학회, 섬유공학회 등 수도권 12개 학회 교수 및 컨벤션기획사(PCO)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만의 차별화된 컨벤션 개최지원제도, 국제회의 복합지구 현황, 유니크베뉴와 호텔 등 MICE 인프라 등을 소개했다. 또한 컨벤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Meet(만나다), Enjoy(즐기다), Relax(휴식하다)가 보문관광단지에서 한 번에 해결되는 원스톱(One Stop) 컨벤션도시의 장점과 국내 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내 최고수준의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가장 한국적인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우수성을 인정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한 이후 체계적인 준비상황과 특화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서 컨벤션 주최자들의 많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일 국가유공자와 미망인을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회장, 탈북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여했다. 직접 마련한 배추와 무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300포기는 6·25 참전유공자회, 안보보훈단체, 경북남부보훈지청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미망인에게 전달됐다. 이상춘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은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고자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편안하게 행복을 누리는 대한민국이 있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더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겨울나기 재가장애인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과 불국사 공양간에서 진행하는 겨울나기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치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146만 3874명의 서명 참여로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유치 서명 운동에 나선지 85일 만의 성과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화됐다. 앞서 경주시는 유치서명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50만 여명을 넘어서면서 서명 목표 달성에 대한 초기 우려를 순식간에 불식시켰다. 이후 두 달 만에 100만 달성하더니 석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최종 146만 여명이 참여하면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민과 국민적 관심이 대단히 뜨거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25만 여명의 경주시가 불과 85일 만에 당초 목표 인원을 훌쩍 넘어선 146만명을 기록했다는 것은 APEC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의지와 열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잘 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김정수 케이앤케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서 김정수경영회계사무소 및 하나로경영자문(주) 대표이사인 김정수 회계사는 스타벅스와 버거킹 경주터미널점 소유자이기도 하다. 특히 김 대표는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사정동 관할 행정동인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과 상생하는 모습을 매년 보여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정수 대표는 “경주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고 생각해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접속 및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일 엑스포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지역 보육교직원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업무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 APEC 유치기원 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힐링을 위해 ‘더 쇼! 신라하다’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박연숙(국공립,법인,직장분과), 손윤희(민간), 김조은(가정)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인을 위한 힐링 행사를 지원해 준 경주시에 감사드린다”며 “보육현장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오늘 만큼은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주시에서도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지역의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내년 연말까지 39억 원 예산을 들여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북경주(안강) 9홀 △남경주(외동) 9홀 등 총 36홀을 추가 조성한다. 기존에 조성 완료된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1구장 18, 알천파크 18) 36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월성원자력본부 추진) 18홀을 더하면 5개 권역에 파크골프장이 총 99홀이 운영되는 셈이다. 흥무공원 인근(충효동 7-1)에 건립될 경주파크골프 제2구장은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공사 착공, 내년 3월 준공 후 6월 개장 예정이다. 안강 갑산교차로 인근(갑산리 943-5)에 조성될 북경주 파크 골프장은 내년 1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후 9월 개장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외동지소 맞은편(입실리 207)에 건립될 남경주 파크골프장은 이달 준공, 내년 3월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주 연령층이 6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1일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가졌다. 오늘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전파해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손영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나눔리더, 기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 목표액은 8억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0도에서 시작해 모금액의 1%인 8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캠페인 첫 날은 15건 총 6612만원 성금이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성금은 ㈜제일금속 1천만 원, 이상복경주빵 1천 만원, ㈜현대강업 1천만 원,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612만 원,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백만 원,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백만 원, ㈜바이크원 5백만 원, ㈜대산금속 3백만 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