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농촌 상생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됐다. 경주시는 이번 농촌협약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52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60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지역 전체를 단일 생활권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건천읍, 현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서면, 천북면, 내남면), 농촌공간정비사업(현곡면 무과지구) 등 이다. 먼저 건천읍은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구 건천읍민회관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문화나눔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이어 현곡면은 사업비 201억 원을 들여 옛 서경주역 부지에 행정복지센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황오동 팔우정 광장에 ‘글로벌 어울림 광장 및 콘텐츠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팔우정 광장에 관광객을 유도할 수 있는 경관 공원과 3D 실감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조형공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사업비 9억 8500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이곳에 어울림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학생 대상 의견 제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팔우정 광장은 경주 최씨 8형제의 우애를 기리기 위해 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인 황오동에 1614년(광해 6년)에 조성됐다. 이후 1751년(영조 27년) 후손 모암공이 비석을 세웠고, 이 비석을 건립한 기념으로 향음주례가 열리며 학문을 강론하는 곳으로 사용돼 왔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시는 도시재생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모습의 팔우정 광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팔우정 광장에 디지털 조형물을 설치하고 3D 콘텐츠 영상을 개발· 송출함으로 관광객 등에게 볼거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앞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 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되면서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 이에 지난해 처음 5월 U-10 대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U-9 부문까지 확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와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U-10 67팀, U-9 35팀 총 10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U-10 부문은 전문팀 10개조와 비 전문팀 1개조, U-9 부문은 6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는 6대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씩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는 팀 훈련과 축구 클리닉이 운영된다. 축구 클리닉은 1일 2회씩 4일부터 5일간 대한축구협회와 협업으로 전문 강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5월 13일까지 행복황촌 도시재생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도시재생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사업홍보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노후 된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자부담 10%를 포함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이다. 지원조건은 방치된 건물 및 폐가로 지원 후 5년간 공원 및 주차장 등 공용부지로 활용해야한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된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노후주택으로 지붕, 외벽, 옥외공간의 경관개선과 보수 등 단순 보수만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은 후 서류를 작성해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황촌마을활력소 3층에 방문 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환경이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행복황촌 주민들이 집수리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북정로 골목 일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골목축제-맥주로 즐기는 황오락’을 개최한다. 이번 골목축제는 양일간 17시부터 22시까지 북정로 1~9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금요일 9시부터 토요일 24시까지 80m 구간에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특히 골목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인근 상점가에서 주문한 먹거리를 현장에서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펼쳐진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예술인 및 DJ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거리 노래방 등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진행하는 황오랜드X글로벌 컬쳐부스와 연계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골목축제로 발돋움하도록 프로그램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골목축제를 통해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경주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내년도 경주시에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공모형 △읍면동 계획형 △현장소통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시민 소득증대 및 편익향상, 생활불편 해소 등 내년도 예산평성에 시민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건당 2억원 이하(행사성 사업은 3천만원 미만/건)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규모는 10억원 정도다. 다만 특정단체 지원 또는 제품판매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사업비 증액요구, 기설치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등의 사업은 제외된다. 먼저 공모형에 접수하려면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 읍면동 계획형 접수는 오는 8월 중 읍면동 지역회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소통형은 간담회, 공청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경주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4일부터 지역 청년 대상 7만원 상당의 카페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사업으로, 지역 카페 3곳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지역 카페는 △밋업커피하우스(성건동) △우연히 책방(성건동) △꼬모빵미(용강동) 등 총 3곳이다. 신청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이다. 또 주소지가 경주가 아닌 경북 도내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인 경우 지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4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받으며 모집 정원은 370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 청년센터로 에서'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미취업 청년들이 꿈이음 청춘카페를 많이 이용하여 취업 목표를 이루어 나가고, 지역 카페의 이용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경주 쇼핑몰에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20% 할인행사와 함께 5만 원 이상 구매한 경주몰 회원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펼친다. 단 1일 1회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판매 품목으로는 2023년 K쌀브랜드 대상을 받은 이사금쌀을 비롯해 버섯, 미역, 유과, 전통차 등 고품질의 농수산물부터 지역 특색이 담긴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신규가입 고객 대상 5천원 쿠폰 증정은 물론 매월 우수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 5명을 선정해 1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경주몰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가족 및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함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3일 안강농협 내 경제사업장(자재센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판식을 갖고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적극 나선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정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김종우 안강읍이장협의회장, 고향주부모임회장 및 농가주부모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강농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근로 인력을 중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안강은 포항과도 인접해 있어 인근 시민들도 농촌 인력 수급에 참여 가능해 경주와 포항 농촌 구직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강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촌일손 희망자와 인력필요 농업인을 무료로 연결해주며 ‘안강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으로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에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 22곳(예정)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분야는 △전문컨설팅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진열대, 소독기, CCTV 등) △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며, 다음달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지원 제외 대상이며, 착한가격업소, 사회적 배려자 등은 우대 지원된다. 접수는 방문‧우편(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경북경제진흥원)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선정은 현장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신라의 궁궐이었던 월성을 소개하는 ‘신라왕궁영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왕궁영상관은 신라시대 경주의 왕궁 모습 등을 영상으로 구현한 곳으로 월성 인근 옛 인왕파출소를 리모델링해 2013년 5월 개관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신라왕궁영상관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재개관은 사업비 4억 2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과 12월부터 영상제작과 시설공사를 각각 시작해 올해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문을 열 신라왕궁영상관은 기존 밋밋한 단면 디스플레이를 탈피하고 전면과 좌·우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3면 디스플레이로 탈바꿈했다. 콘텐츠는 △박혁거세 탄생 설화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4분 30초 분량 △월성 발굴의 역사와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7분 분량 △포토존 영상 3분 분량 등이 상영된다. 연중무휴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왕궁영상관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24일 부산벡스코(BEXCO)에서 스마트넷제로시티(SMR Smart Net-Zero City, 이하 SSNC)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 극복의 힘,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의 메인행사로 I-SMR · SSNC 론칭세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및 테크노폴리스 조성 △CF100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 SMR 활용 스마트넷제로시티 모델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한수원은 현재 탄소중립도시 모델 개발을 위해 국내외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상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탄소중립은 글로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가 23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 경주시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생명‧평화‧공경의 실천다짐으로 새마을지도자 간 지도력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새마을운동 실천다짐대회, 식전공연 등으로 대회 분위기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우수 새마을지도자 49명 시상을 비롯한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퍼포먼스로 1부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식후 2부에서는 각 지회별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시상식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오늘 행사가 다시 전진하는 경주시새마을회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기관인 ‘경북하나센터’와 경주시취업지원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효과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인적, 물적정보 교류로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경북하나센터는 경주시와 더불어 경북 내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돕고,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적응과 사회정착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주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육상단속을 포함한 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북도 어업지도선,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 및 불법어업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합동 단속은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활용 △금어기‧금지체장 미준수 및 암컷대게 불법포획 행위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불법어구 적재·사용 행위 등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무허가 어업 행위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지도‧단속 등 강도 높은 단속을 병행 허가취소·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내릴 방침이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어(낚시)객들의 건전한 유어문화 조성을 위하여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해역의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준법조업 유도를 위해 지도·단속을 실시해, 불법어업 예방과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