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첫 재난안전산업 협의체를 개최했다. 재난안전산업협의체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에 따라 도의 재난안전산업 진흥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 관련 행정·연구기관·학계·기업 등 14명으로 지난해 5월 최초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달성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재난안전산업의 추진경과와 올해의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했고,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또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김윤태 실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전북자치도의 추진방향과 국가 정책 간 적합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서 살펴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먼저, 작년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의 1차년도 사업추진경과와 올해 추진할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장성과 담양 지역을 방문해 직속기관인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창평초와 삼계중, 삼계부사관고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첫날 장성 삼계중학교와 삼계부사관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기 초 학교 운영 현황과 함께 특성화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고, 전남자연탐구원의 환경 생태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그린스마트학교 사업을 완료한 창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음날에는 전남교육연수원을 방문하여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교육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하며 학교와 기관 관계자들에게 “항상 학생이 중심인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8일, 연천상담소에서 군납협의회 대표 및 연천 접경지역 농산물 생산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연천군 접경지역 친환경 농가 및 군납 농산물 생산자 10여명으로부터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실시했는데,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시는 생산자분들은 한마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접경지역 친환경 농산물들이 군급식에 이용되어 농업인들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재 군납에 이용되고 있는 농산물 수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농산물 생산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총선이 끝난 후에 경기도 급식지원센터, 군협력담당관, 연천군 농업정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연천지부, 연천군 단위농협, 농산물 생산자 등과 농산물 군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종영의원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지원 조례에 의거 접경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과 19일 새벽 가능동 가능정수장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 사고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소독설비를 전면 교체한다. 이번 염소가스 누출은 상황실 근무자에 의해 인지돼 현장에서 배기 작업과 동시에 주민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소방서와 연락해 응급조치하고, 유해화학물질 전문업체에서 누출 염소가스를 모두 수거해 현재 가능정수장은 안전한 상태다. 3월 19일 오전 현장점검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하루속히 안전한 소독설비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염소가스 누출 사고는 소독설비 자체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액체 상태로 사용되는 염소가스 용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시는 가능정수장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를 안전한 대체 소독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9일 내설악백공미술관과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상호 연계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상기 인제군수와 박종용 백공미술관 관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관광자원을 상호 교류·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첫 발걸음으로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 추진하는 백두대간 자연학교 사업으로 생태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관광교육시설인 자연학교에 백공미술관에서는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고산 공공주택지구 내 고산초등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해 3월 19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일방통행로 지정, 승하차존(Drop Zone) 지정,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일방통행로 지정 대상은 고산초 남쪽의 덤바위길(약 270m)이다. 시는 타당성, 접근성, 차량 통행량 등에 대해 폭넓게 검토한 후 관계기관에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산초 정문에 승하차존(Drop Zone) 지정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도 적극 검토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이 최우선인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민 공감 소통 행정에 힘쓰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현장 중심의 지역 현안 해결과 해빙기 안전 취약지역 점검을 위한 ‘통·통·통’ 현장 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통·통·통’ 현장 속으로 사업은 양주1동 13개 통을 찾아 지역주민과 소통의 폭을 확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 방문 첫날인 19일에는 유양1·2통과 어둔통을 찾아 △통장 건의사항, △해빙기, 우기 등 시기별 취약지역, △기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 등을 세세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 실생활 가까이에서 밀착 소통을 진행했다. 양주1동은 현장에서 확인한 건의·불편사항에 대해 시 주관부서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혜련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속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요 현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석순)와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태현)는 19일 오전 10시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의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상호 사업 홍보 강화 및 소통 네트워크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다양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수요자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 김태현 회장은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는 250여 명의 사회복지사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처우개선,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유형의 수요자와 종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석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