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16일 오후 3시 여름철 종합대책의 시작을 알리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대책 ▲폭염 대책 ▲안전 대책 ▲보건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22개 단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이날 개소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의 재해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상황총괄, 현장복구, 생활지원, 통신지원, 의료방역, 재난홍보 등 13개 실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선제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동주민센터, 빗물펌프장이 다자간 영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신속한 하천통제로 하천 고립사고 위험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성동구, 성북구, 노원구와 카카오톡 방을 운영하여 주민이 지역을 벗어나 인접지역 하천으로 갈 때도 사전에 통제를 알린다. 하천 내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벨 40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여름철 에너지 사용 피크 기간(6월~9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기 위한 '’22년 하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건물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소상공인, 복지기관, 종교단체) 중 올해 6월부터 9월(4개월)까지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줄인 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온실가스 감축률’은 직전 2년 평균값과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 비율(%)이다. 10% 이상~11% 미만 감축 시 최저 20점을 부여하고 이후 1% 단위로 1점씩 가점되며, 30% 이상 감축 시 최대 점수인 40점 만점을 부여한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직전 2년 평균값과 대비한 온실가스의 절대적인 감축량(kgCO2)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2일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22년 제2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서울시·서울경찰청·서울시교육청이 모여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업무 협의와 국가경찰·자치경찰의 사무 협력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작년 7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정기적(분기)으로 열리고 있으며 자치경찰 치안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 관심도 제고,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계기를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공동 정책 개발과 상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규제완화로 인한 외부활동 증가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감소 추진현황 점검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주요 주제로 유관기관 간의 다양한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자치경찰협력과)는 지난해 동기간(1~4월) 대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저탄소 건물 100만호 달성을 위한 건물 에너지효율화(BRP)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무이자 융자금 35억원 중 약 80%인 27억원을 지원할 대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청 건수 44건 중 주택은 40건(공동주택 35건, 단독주택 5건), 건물은 4건을 차지했다. 총 지원결정 금액은 27억원이며 이 중 주택 약 5억원, 건물 약 22억원이다. 2021년 무이자 전환, 신한은행 참여, 6천만원까지 한도 상향 등으로 노후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에 많이 노력해 왔다. 현재까지 접수된 건수는 44건으로 총 27억원 규모다. 에너지다소비건물이 에너지 성능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전체 에너지절감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삼성병원은 지난해 지역난방 공사에 이어 수열 에너지를 도입할 예정으로, 그간 화석연료에 의존해 오던 에너지 설비시설을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시는 수열에너지 설비 도입에 2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며, 완공되면 연간 31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연간 4천 TOE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2일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름철 풍수해대책 보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상황관리 능력과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름철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조구급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저지대 및 지하주택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가구는 공무원을 1대1로 연결해 집중관리 한다.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4월까지 서울 소방헬기 출동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였고 특히 산불 진화 출동이 14배 넘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산불 진화, 산악사고 인명구조 관련 소방헬기 출동은 총 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건(58.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과 4월에는 78건을 출동하여 전년 같은 기간 32건 보다 46건(143.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소방헬기 출동 증가는 올 봄철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한 산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북, 강원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소방헬기의 산불 진화 출동은 올해 총 44건이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3건에 비해 14배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시 외 타 시·도에 대한 소방헬기 지원 출동은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을 계기로 마련된 '전국 소방력 동원 및 운영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헬기 뿐만 아니라 다수의 소방차량 및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유망 3세대 통합 멤버십 플랫폼 운영업체를 표방한 유망 코인으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4,680여명의 회원을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하고 151억원 대 투자금을 수신한 불법다단계 업체를 적발하고 업체대표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3세대 통합멤버십플랫폼 운영업체로 내세우면서 자체 개발 코인이 상장 준비중으로 투자시 고수익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사업성장에 따른 배당수익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처럼 회원들을 현혹, 투자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업체의 홍보내용을 살펴보면, 108개 플랫폼사업이 동시에 오픈되고, 물류거점화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약 93여개의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600여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사업비젼을 과대 홍보했으나, 사실상 오픈된 플랫폼은 전혀 없는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또한 자금모집 초기에는 회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수당으로 지급된 코인 일부를 현금으로 환전요구시 현금을 지급하기도 했으나, 이후부터는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환전을 미루면서 회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수당 330억원을 지급하지 않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이나 수질기준이 없는 알킬페놀류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시작한다. 조사는 산업폐수부터 하수처리장 유입 및 방류수를 거쳐 한강과 지천에서의 오염 현황까지 전 과정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수생태계 교란 물질인 노닐페놀 및 옥틸페놀 등 알킬페놀류의 발생원을 파악하고 한강·지천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에 핵심적인 수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이다. 알킬페놀류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지정한 내분비계장애물질 중 하나로 사람과 생물의 성장과 생식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해 정자 수 감소, 암수 변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다. 알킬페놀류는 산업용 세척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알킬페놀 에톡실레이트가 환경 중에서 분해하여 생성된다. 알킬페놀류는 전구물질인 알킬페놀 에톡실레이트보다 독성이 강해지고 분해가 어려운 물질로 전환되기 때문에 물 환경에서 장기간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환경부는 알킬페놀류의 독성과 수생생물 생식 활동 영향을 우려해 알킬페놀류와 알킬페놀 전구물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수여하는'2022년 서울특별시환경상'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은 녹색기술,에너지전환,환경경영,자원순환,기후행동 총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기업의 ESG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경영’분야를 신설하였고, 최근 기후위기 대응 현안에 맞춰 일부 분야의 명칭을 변경하였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하고,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 공적만 접수 가능하다. 동일 공적에 대한 이중 시상은 불가하며, 3년 이내 서울특별시환경상 수상자 및 같은 해 서울특별시시민상 수상자는 지원자격에서 제외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며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지정한 제3차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3개 구역(관악·광진·성동)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어린이·노인 이용시설 밀집지역 등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운영하여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고 노출저감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대상지 관악·광진·성동 등 3개 구역에는 구별 3억원씩 총 사업비 9억원을 지원, 5월부터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관악구 신림사거리 일대는 직화구이 음식점이 많고, 교통량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하여 직화구이 음식점 방지시설 지원, 분진흡입차 운영,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광진구 아차산로 58길 일대는 대형공사장이 있고, 교통량이 밀집한 특성에 따라 살수·분진흡입차 확대 운영, 공사장 비산먼지 제거 분무장치 구매·대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성동구 성수동2가1동 일대는 도장시설 등 대기배출시설이 밀집한 특성을 고려하여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틈새 메우기 사업, 대기오염 배출원 지도·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 탐사대' 참여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탐사대'는 미래세대의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며 온라인 수업과 신재생에너지 교구 체험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수업은 기후변화 원인과 문제점, 탄소중립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에 대해 배워본다. 교구 체험은 태양광 패널이 부착된 로봇을 만들며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교 저학년은 ‘공룡로봇’,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은 ‘우주탐사로봇’ 교구를 활용해 진행된다. '기후변화 탐사대'는 서울시환경교육포털을'을 통해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50명씩 무료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저학년, 고학년·중학생 각각 25명씩 총 50명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기후에너지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수업은 매주 토요일 10시, 14시 총 2회 진행되며 교구는 신청자의 가정으로 배송해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의 재난대처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단계별로 확대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 개편의 주요 내용은 △전문분야 교육과정 신설 및 확대 △교육과정 세분화 및 체계화 △각 교육과정의 연계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육컨설팅 등이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가 제공하는 소방안전교육은 2개의 전문교육 과정이 신설되어 기존 4개 과정에서 6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된다. 신설되는 교육과정은 ‘단계별 전문교육’ 및 ‘안전 전문가 과정’이며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강사, 시민전문강사 등이 포함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한다. 특히 단계별 전문교육은 재난초기대응반 및 초기대처응용반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재난초기대응반을 이수한 시민 및 안전 분야 수료자 등은 초기대처응용반에서 사고유형별 재난대처법을 선택 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여 효과성을 향상하였다. 또한 소방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신설된 안전 전문가 과정은 안전 분야 교수 등 민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3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안전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원탁회의(회장 : 서울 사무국장 김성섭)는 5월 4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자치경찰제도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회의는 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에서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도의 실효적 인사권·예산권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논의 △자치경찰위원회의 중립성․독립성 확보방안 △시·도별 주요 추진사업 공유 △1주년 기념행사 진행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경남 자치경찰위원회 황문규 상임위원은 “자치경찰 관련 법령 제·개정 시 초기 단계에서부터 각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사전 의견청취 등 협의하는 단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도별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서울은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소개하며 “최근 펫팸족(Pet+Family) 증가로 반려견 산책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이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최근 기업은 물론 사회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 경영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ESG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동을 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는 기업 경영을 말한다. 최근 국내‧외 기업들은 ESG 투자 확대를 발표하고 RE100‧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미래성장전략으로 ESG 경영을 선택하고 있다. 2020년 국제 ESG 투자규모는 40조5천억 달러로, 2012년(13조3천억)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금융투자협회 보고서, '21.6.) 우선, 서울시부터 시정에 ESG를 적극 도입한다. 작년 3개 본부‧국에 시범 도입한 ‘기후예산제’를 올해부터 시정 전 분야에 전면 도입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예산 사업별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해 사업‧예산 규모를 조정하는 제도다. 또한, 26개 투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도 ESG 관련 지표를 신설한다.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급증한 의료기기인 ‘산소포화도측정기’에 대하여 4월중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약처 인증없이 수입판매한 업체 5개소를 형사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월말 사전예고 후 주요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산소포화도 측정기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 중 식약처 인증 없이 코로나19 용도로 수입한 업체 5개소를 형사입건하였으며 이들이 수입한 무인증 산소포화도측정기는 5만여개, 판매 금액은 2억원에 달했다. 산소포화도측정기는 정부에서 작년 10월경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게 배부하여 환자가 스스로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저산소증’ 같은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고위험군 확진자에게는 필수적인 의료기기로 알려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식약처의 복잡한 의료기기 수입인증 절차를 회피하기 위해 의료용이 아니라 ‘레저용’ 기기로 수입하였으나 실제로는 의료기기 인증제품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용 목적으로 수입·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식품의약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