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제시는 12월 24일, 시장 주재로 2025년 거제시–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간의 업무 유대감 형성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정례 운영 중인 소통 자리로, 거제시에서 시장, 부시장과 18개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사장, 상임이사, 4개 처장 및 16개 부장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1~3분기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공공시설 관리·운영, 개발 및 축제 대행사업 등 주요 대행사업 전반에 대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양 기관은 그간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 강화, △운영 인력 및 현장 여건 개선,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보완 등 다수의 건의 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온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협업 행정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시설과 대행사업은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에서 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2025년 진주시 축제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2025년 ‘진주시 10월 축제’ 전반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관리, 프로그램 추진, 시민 참여 확산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 총 1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진주시 10월 축제’에는 총 172만 명이 방문했으며, 시민 참여형 유등 전시 확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규 콘텐츠 도입,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행정과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1만 6000여 명의 협력으로 축제 기간에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축제 현장에서 교통 질서 유지, 급수 봉사, 환경 정비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시민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표창패가 전달됐으며, 수상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는 2026년도 읍·면·동 소규모 주민불편해소사업의 신속한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47일간 ‘주민불편해소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진주시 교통안전국장을 총괄책임 하에 4개 반 30명으로 구성되며, 설계 대상은 마을 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 시설,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총 232건으로 사업비는 76억 2100만 원이다. 대부분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측량을 시작으로 도면 및 설계서 작성 등 설계 전 과정을 기술직 직원들이 직접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설계비 4억 6400만 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설계단은 조사·측량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 기준 단가를 통일해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 집행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신속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12월 23일 오후 4시, 합천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 위원장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천민경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유쾌한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됐고, 1부에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져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재근 회장직무대행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합천이 더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7일 오전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권진회 총장과 2025년 3월 부임한 신임교수 간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와 신임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권진회 총장의 주요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신임교수들이 대학 현장에 조기에 안착하고 교육·연구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총장과 신임교수 간 소통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앞서 교무처와 산학협력단은 교원 인사제도, 연구비 지원 체계, 연구비 집행 절차 등에 대한 안내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는 행정·연구 지원, 연구비 제도,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건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신임교수들은 ▲행정·연구 업무 가이드북 필요 ▲온라인 소통 창구 활성화 ▲대학원 입학정원 탄력 운영 ▲초기 연구기반 구축 지원 ▲해외 학술지 접근성 개선 ▲신임교수 연구비 및 논문게재료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고제면장 정세환 ▲거창사건사업소장 김성남 ▲거창읍 부읍장 이은하 ▲행복나눔과 김업순 ▲위천면 김종철 ▲보건소 주순영·김혜숙 ▲수도사업소 이상헌 등 8명이다. 간담회는 거창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근무해 온 퇴직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함께 근무한 동료들과 공직 생활을 돌아보며 퇴직 이후의 계획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퇴직공무원들이 수십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수행해 온 역할과 노고를 되새기는 한편,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공직의 의미와 책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로패를 전달하며 “거창군과 군민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퇴직 이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퇴직예정 공무원들은 “동료 공무원들과 함께 한 시간 덕분에 공직 생활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산청군은 24일 신안면 산청군참전기념공원에서 ‘충혼탑 재건립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전기념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한 충혼탑은 높이 15m 규모로 하늘을 향해 힘차게 뻗은 두 개의 기둥으로 건립해 조국을 지켜낸 영령들의 강인한 의지를 담았다. 또 충혼각은 높이 3.3m 길이 16.5m 규모로 군인과 경찰 등 1017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앞서 산청군은 산청읍 산청공원에 위치한 충혼탑과 충혼각이 건립된 지 반세기를 넘어 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협소해 재건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이번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산청군은 재건립한 충혼탑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을 엄숙하면서도 따뜻하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재건립이 호국영령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더욱 온전히 모시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후손들에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하동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하동군은 재첩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동 섬진강 재첩 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23일 관내 내수면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에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첩 생산량 변동에 대응하면서, 전통적인 채취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책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재첩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수렴과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가 함께 이뤄졌다.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됐으며, 하동군의 체계적인 발전 계획에 대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세부 실행계획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하고, 어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지난 23일, 장애인거주시설인 ‘루먼’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한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사.모(좋은사람의모임) 미용봉사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안 의장은 식사 준비와 배식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살폈다. 안선환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입소자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모 미용봉사회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시는 12월 23일 사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걸어온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민간 위원 26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지난 2023년 12월 출범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추진단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총 144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중 통합의 가치와 시민 행복을 상징하는 28건의 핵심 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슬로건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을 비롯해, 사천의 정체성을 담은 엠블럼과 전용서체 개발이 꼽힌다. 또한, ▲사천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천시 지명사 및 우리마을 이야기 편찬사업 등 시민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공동체의 뿌리를 찾는 사업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월, ‘통합 30주년 축제주간(’25.5.1.~5.10.)’에는 사천와룡문화제와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어우러지며,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와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지역 기반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술 및 전문기술인으로 구성된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가 법인 소재지의 사천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사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술·인재 기반을 강화하고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 법인 소재지의 사천 이전을 위한 행정적 협력 ◆항공기술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주항공산업 정책·기술 협력 및 기업 경쟁력 강화 ◆관내 항공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인증 자문 ◆우주항공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우주항공국 관계자,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 회장 및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사천시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로서 항공기 제조·정비·연구개발(R&D) 역량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해군은 23일 오후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은 남해군이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와 명예를 드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6.25&월남전흔적남기기’ 사업을 추진하면서부터 건립 논의가 시작됐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은 지상 1층, 498.77㎡ 규모이며, 총 28억 원(도비 18.2억 원+군비 9.8)이 투입됐다. 앞으로 전국 최초의 참전용사 개인 흔적을 기리는 전시관이자 전후세대 안보교육장 및 전쟁세대 기억 공유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전시실, 수장고,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402명의 유공자로부터 수집된 4,056점의 유물 중 선별된 약 3,300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어제의 기억', '오늘의 흔적', '기록의 방' 등 테마 공간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지나온 삶과 헌신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동안 유배문학관에 임시로 설치된 특별전시장에는 17만 80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도정 발전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도지사, 퇴직공무원과 가족, 노동조합 및 동료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퇴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동료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영상 시청, 후배 직원들의 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소감을 통해 그간 묵묵히 지지해 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함께 근무한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경남 발전을 위해 계속 정진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건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도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남긴 발자취와 노력은 경남 도정의 역사로 남아 후배 공직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 뒤에는 늘 묵묵히 지지해 준 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며 “특히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가정을 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전, 김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2025년 4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성과 실효성을 강화한 통합방위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회의장을 벗어나 현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변화하는 통합방위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여러 어려움과 피해가 있었지만,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과 특히 군 장병들께서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와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큰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준 군 장병들과 지휘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의회는 도지사(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위원기관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식 및 핵심리더 워크숍’에서 한 해 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력이 경남을 활기차게 만들고 도민을 행복하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산불과 수해 등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도 새마을 회원들은 이웃을 돌보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경남이 위기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의 새마을운동은 해마다 더 단단해지며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경남도는 새마을회가 나아가는 방향에 발맞춰 현장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과 도내 시군 새마을회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