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서초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와 주민 40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연다. 보훈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로, 현대자동차(주) 및 ㈜기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서리풀 청년예술단 ‘음감아트’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서초구 9개 보훈단체 모범회원 16명에게 서초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20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역사어린이합창단, 초청가수 남궁옥분의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탑승, 태극기그리기, 제복 입어보기, 군 장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유아 및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올바른 칫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KBS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여름의 길목, 국내 최정상의 KBS교향악단이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젊은 음악인들이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로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선물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과 프라하의 봄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무대 스타덤에 오른 피아니스트 박진형, 11세의 천재 첼리스트 김정아의 무대까지 펼쳐진다. 이번 KBS교향악단 감사음악회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 한국의 클래식은 한국 차세대 연주자들이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면서 그 위상이 배가 되었다. KBS와 KBS교향악단은 이러한 한국 영재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무대에 세움으로써 젊고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도 한국인 최초 프라하의 봄 콩쿠르 우승하여 이미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행한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어린이들이 제출한 약 450점의 작품 중 주제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작품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14명을 선정했다. 성북구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작을 구청 정문 벽면에 한 달간 전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 작품집을 관내 초등학교와 동주민센터에 배포하여 어린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환경보존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면서 “성북구도 후대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3일 ‘2023 강북구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해 구민과 소통했다. 구는 2008년부터 매년 북한산 우이령길을 알리고 주민화합을 위해 걷기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날 대회는 우이령 정상과 전망대까지 왕복하는 9.2km 코스였으며, 남녀노소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구청장은 “북한산 우이령길은 40년간 민간출입이 제한됐다 개방된 곳으로 자연생태가 우수하고 오봉이 가까이 보이는 등 풍광이 뛰어나다”며 “북한산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고,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더욱 화목하고 건강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6월 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그린(GREEN)메이커, 관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홍보 전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관악구 청년 예술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1부에서는 관악구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한 환경단체 회원 5명에게 ‘유공구민상’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환경단체장 등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환경 골든벨 O, X 퀴즈를 열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인식을 높였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손풍기·손수건 만들기, 친환경제품 팝업스토어 부스에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순환센터 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 에코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에코투모로우’를 운영해 주민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초구가 플로깅, 운동회, 펫타로 등 반려견과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행사를 양재천 인근에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개장 축제’를 연다. 구는 반려견놀이터 개장과 더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서초 반려동물 가족의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반려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펫타로’, ‘레크레이션&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건 식전행사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이다. 반려견과 양재천 주변 자유롭게 거닐며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영동1교 다리 밑부터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행사장까지 약0.8km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플로깅 시 사용하는 비닐봉투, 장갑, 집게, 어깨띠 등이 제공되며, 고급리드줄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펫타로 체험도 관심이 모아진다. 펫타로란 애니멀커뮤니케이션 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제30회 ‘마포나루굿 재현행사’가 3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마포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30번째를 맞아 당주무당을 비롯한 20여 명의 무속인과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현행사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주당물림’과 부정을 물리고 신령을 청하는 ‘부정청배’로 시작해 용왕을 모시는 ‘용신굿(배 굿)’, 지역 수호신과 신령신을 모시는 ‘육지 굿(도당 굿)’을 선보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포나루굿의 재현행사는 우리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를 보존·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마중물이 되었던 파독근로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파독 60주년 기념 ART MEMORY 미술전시회'(위원장 장정용)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6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개관식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태극선 선자장의 작품부터 파독독일작가의 작품들과 투리예술인협동조합의 백영훈박사 초상화, 광부대장군 간호여장군 장승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파독근로자 60주년을 맞이하여 '미술가가 기억한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미술전시회는 파독근로의 희생과 헌신을 새기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 장소인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김냇과 전시실은 무료대관 기부를 받았다. 한편,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대사 방탄소년단 BTS 리더 RM은 미술작품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예술품은 날 더 나은 남자로, 더 나은 어른으로, 더 나은 예술가로 살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들이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 해변 인근에 위치한 영무파라드호텔 전시실에서 열리는 ART ME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가 2일 마포구청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제13회 마포구 어린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포둥이 지구를 지켜라’ 라는 주제에 맞게 소각제로 1호점 견학, 환경 인형극, 친환경 감각놀이터, 레일기차, 바운스 등 다양한 문화·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우리가족 골든벨'이 개최돼 100가족이 육아정보 퀴즈 열전을 펼쳤으며 대회에 앞서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마포, 행복 육아를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미소를 보니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며 “마포구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성북구 효도문화 실천협의회에서 지난달 30일 ‘성북구 효도문화 실천협의회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 노고를 위로했다. 성북구 효도문화 실천협의회는 2010년 10월에 설립되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효도잔치를 열었는데, 거리두기 해제를 계기로 이날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4년 만에 자리를 마련했다. 흥겨운 공연과 기념품 증정식 등이 진행돼 활기찬 노후를 응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 유공자 7명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효심을 기리고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행사를 주최한 심일선 회장은 “거리두기로 인해 4년간 효도 잔치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어르신들을 모시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효도 잔치는 지역사회의 효 사상을 일깨우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효도잔치를 후원하고 축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거리두기로 인해 적적하셨을 우리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 실컷 즐기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어르신의 활기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정문헌 구청장이 지난 30일 평창동 동덕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종로 주제 대규모 기획전시 ‘종로, 세상을 깨우다’ 展 개막식에 참석했다. 6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실경산수화 거장 오용길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현대 민화계의 대부 송규태 화백을 포함한 작가 12인이 참여했다. 종로의 과거와 오늘을 담아낸 산수화, 민화, 채색화, 스케치 포함 총 27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겸재 정선, 박수근 등 화가들 영감의 원천이던 종로를 현대 작가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확인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경복궁 흥복전(서울 종로구)에서 궁궐 강연 프로그램 「2023 흥복전 왕실문화아카데미- ‘조선의 적장자, 왕으로 살아남다’」를 운영한다. 강연은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나라의 정치를 의논하고 집행한 동궁(東宮)의 정당(正堂)인 계조당(繼照堂)의 복원공사가 오는 8월 마무리되는 것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계조당은 세종의 적장자인 문종의 정치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일제강점기 파괴된 상태였으나 지난 2020년부터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강연은 조선 왕실의 적장자(嫡長子)가 왕이 되는 과정을 국가의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4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먼저 6월 14일에 ▲ 경복궁과 국가의례(강제훈,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6월 21일 ▲ 왕세자 책봉례와 의물(양웅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학예연구사), 6월 28일 ▲ 왕세자의 조참의례와 계조당(김가람 서강대학교 사학과 강사), 7월 5일 ▲ 종묘와 왕릉, 그리고 문소전 제례(이욱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순천시 연향동)에서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국외 정원 선진국들의 정원문화 발전 사례를 나누어 정원산업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영국 왕립원예협회 클레어 매터슨(Clare Matterson) 회장, ▲호주 왕립식물원 및 도메인 트러스트 데니스 오라(Denise Ora) 최고경영자, ▲홍콩 카도리에 농식물원 스테판 게일(Stephan Gale) 식물보전부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임연진 임업연구관이 각 국가의 정원이 역사와 전통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산림청 제은혜 사무관은 “정원에 대한 국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 제도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채윤희, 이하 영등위)와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한글순) 등 7개 업체를 1차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정된 업체들은 6월 1일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하게 된다. 1차 사업자 지정 접수에서는 11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영상·문화, 아동·청소년·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5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도 계속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남으려면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2차 사업자 신청 접수는 6월 19일 ~ 7월 10일이다. 6월 1일부터 실시간 전문 모니터링단 운영,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에 만전 영등위는 사업자가 등급분류를 시작하는 6월 1일에 맞춰 영상미디어 전문모니터 1명과 일반모니터 2명의 15개조로 구성한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은 자체등급분류 콘텐츠의 등급 적절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청소년과 이용자 보호에 문제가 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한글순) 등 7개 업체를 1차 지정했다. 지정된 업체들은 6월 1일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하게 된다.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규제 개선 과제로 추진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제도 본격 시행으로 영화, 드라마 등 K-영상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한 1차 사업자 지정 접수에서는 11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영상·문화, 아동·청소년·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5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도 계속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남으려면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2차 사업자 신청 접수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실시간 전문 모니터링단 운영, 청소년과 이용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