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양지지역, 강남대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2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노선은 ▲양지지구~고림~포곡~에버랜드~마성IC~서울역(직행좌석, 12대) 노선과 ▲강남대~기흥역~수원신갈IC~서울역(광역급행, 8대) 노선이다. 양지지구 노선은 하루 48회, 강남대 노선은 하루 32회 운행하게 되며,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운행이 시작된다. 이번 선정 결과는 그동안 시가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양지·포곡·유림·고림지구 주민들은 그간 ‘서울역행 광역버스 신설’을 요청하는 시민 청원과 다수의 민원을 여러 차례 제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대광위 수요 조사에 해당 노선 신설을 제출했다. 대광위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시는 주민 불편 등을 강조하면 노선이 꼭 신설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6월 국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이 11월 5일 광진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진경찰서는 전은혜 의장이 유관기관 협력을 이끌어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인원 병상을 확보하고, 긴급 대응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힘을 보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 7인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정신건강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신속한 정신응급 대응을 위한 공공병상을 마련하고, 경찰관들이 행정력 낭비 없이 주민 치안을 위해 온 힘을 다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전은혜 의장은 “정신질환을 겪으시는 분들이 적시에 치료받고,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해지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광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체계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장이 주재하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가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인천경제청은 인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분야 네번째 순서로 시 관계 실・국 및 유관기관과 합동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개통(’26.1월)에 이은 인천시민 통행료 전면 무료 시행(’26.4월) 등의 시민행복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날 유정복 시장은 2026년도 경제청의 4대 핵심 전략사업과 대형 프로젝트의 사업계획을 시민들에게 발표하며, 인천시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026년도 사업의 방향을 ‘혁신성장 선도’와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시 관계부서와 협력하며 개별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제청의 2026년도 주요정책과 사업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IFEZ’의 단계적 실현을 위한, 4개의 핵심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초일류 국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케이(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때”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케이(K)-스틸법'은 단순 지원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법안은 5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과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범정부 지원 체계를 의무화했다. 특히 기업 생존과 직결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도록 명시하고,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 투자에 대해 파격적인 행·재정적 특례를 부여함으로써 지역 철강업계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해안 일대에 친환경 수소산업 벨트를 구축해 탄소 배출 전국 1위를 글로벌 수소 허브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충남도가 도내 수소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수소경제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27일 당진 성산기업 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도와 당진시 관계 공무원, 도 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도내 9개 수소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0차 경제 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의 수소 에너지 대전환 관련 동영상 상영,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은 온실가스 배출 전국 1위 지역이며, 15개 시군 가운데 당진시는 석탄화력발전과 철강업 등 고에너지산업이 집중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2022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시스템과 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특히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다양한 형태로 저장·변환이 가능해 탄소중립 시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의 특성을 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5일 국회를 직접 찾아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단양군 현안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예산 심사가 사실상 종반 단계에 접어든 만큼, 김 군수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단양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5명을 차례로 만나 단양군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비의 국비 반영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단양군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지금이 아니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신설(142억 원)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426억 원) 등 3대 핵심사업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618억 원에 달한다. 김 군수는 각 면담 자리에서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단양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고,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천구가 11월 26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8기 『양천장수문화대학』 통합 수료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4년부터 시작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전국 최초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교양·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제38기 장수문화대학은 “가을의 낭만, 배움의 결실을 맺는 장수문화대학”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월1~7동, 신정2~7동 등 12개 동에서 주 1회씩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38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수료생 축하 발표회 ▲장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신월7동 수료생들의 ‘숟가락 난타’ 공연은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는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꽃, 비즈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과 함께 수업 현장을 담은 활동사진이 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오후 3시, 강원 제조산업의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89년 설립된 국가 연구기관으로 본원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하며, 2012년 강릉에 강원본부를 설치해 지역 제조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산기술의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가치 향상과 제조 현장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및 지원 ▲AI 팩토리 도입·확산을 통한 지역 제조산업 육성 ▲제조 AX 확산을 위한 기업·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제조 현장에 AI를 적용하여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전국 500개 AI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시멘트 분야,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회 ‘2025 강원 Digital Super Week’를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AI)분야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산업의 역량 결집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개막식은 11월 27일 오후 1시에 개최됐으며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ICT 기업, 강원 소프트웨어 진흥기관, 대학,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강원 Digital Super Week’는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개별 추진되던 디지털 행사를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과 성과 확산을 높이고자 마련된 첫 통합행사로 의미가 크다. 기존 단순 성과보고회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기업 성과 전시, 강연 및 세미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5 DMZ 규제완화와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며, 강원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본격화된 규제완화와 함께 접경지역을 제약의 공간에서 기회의 중심지로 재정의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전문가, 접경지역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접경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김열수 안보전략실장(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기조강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전망’을 시작으로, 김창환 교수(강원대학교)의 ‘접경지역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발전의 실천적 전략’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양철 연구위원(강원연구원) ▲김진무 전(前) 북한센터장(국방연구원) ▲김덕용 속초시 번영회장 ▲류종현 교수(강원대학교)가 참여하여, 규제완화 이후 접경지역의 변화와 전략, DMZ 생태·기술 융합 자산화 방안,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거버넌스 혁신, 軍·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과 시장이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형·후계농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농업의 미래와 청년농업인의 성장 기반 마련을 주제로 자유롭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 청년농업인 지역 정착 기반 마련 ▲ 농업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6차산업화 강화 ▲ 기후변화 대응 및 농업 피해 최소화 대책 등 청년농업인이 건의한 주요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향후 농정 정책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타운홀미팅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업정책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는 농업인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자리가 청년농업인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청년농업인의 진솔한 제안과 고민은 군산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농업이 경쟁력 있고, 청년이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구미시는 11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대표, ㈜호암글로벌 이우호 대표를 비롯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산단 내 브랜드호텔 건립과 운영을 위한 4자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는'POST APEC 경상북도 투자대회'일정 중 구미산단의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임을 아시아·태평양 20개국에서 참석한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투자사인‘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구미1산단 내 호텔 건립을 목표로 설립된 집합투자기구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환경개선펀드와 시공사·호텔운영사‧·PM사 등으로 구성됐으며,'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호암글로벌에서‘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운영을 담당한다. 총사업비 996억이 투입되며, 공단동 256-2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209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며, 호텔 시공은 54년 업력의 건설사이자 최대 출자자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포항시와 여야 정치권의 합심 노력으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할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K-스틸법 제정은 지역 정치권을 비롯해 여야가 함께 다각적인 노력으로 힘을 모아 본회의 의결을 통해 마침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어기구(충남 당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06명이 지난 8월 4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다. 이어 이상휘 의원은 법안 제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지역구 내 포스코 등 철강업계의 목소리를 수렴해 법안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지난 9월에는 국회철강 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K-스틸법의 의미와 향후 과제 논의로 K-스틸법 제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후 ▲김정재(포항 북) ▲권향엽(전남 순천) ▲김원이(전남 목포) 의원 총 4개 법률안이 통합돼 철강 산업위기를 극복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1회 올해의 SNS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북구는 공식 인스타그램 '울산 북구'와 '쇠부리' 계정을 운영, 투트랙 맞춤 홍보 전략을 펼치며 구민에게 실질적 생활정보와 구정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울산 북구' 채널은 구정정책과 주요 행사 등 행정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으며, '쇠부리' 채널은 쇠부리 캐릭터가 소개하는 테마별 관광지, 계절명소, 트랜드에 맞춤 짧은 동영상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SNS를 통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하는 소통 채널을 목표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SNS 채널 운영을 더욱 고도화해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콘텐츠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11회 올해의 SN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시장·군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 도정의 역사의 숨결을 담아온 도청 대회의실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첫날에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와 1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사업 확대 협조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추진 ▲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충Book-e) 홍보 ▲충북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련 수요발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적극 추진 협조 등의 현안을 시군에게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시군에서는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요청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력(비공무원) 채용형태 개선 ▲월류봉 관광명소화사업 지원 ▲하수도원인자부담금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