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유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 대상자들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으나, '건설기계 관리법'제44조 규정에 의거 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열린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타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에 요청해 관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하여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는 단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보령호, 홍성호 육상부분에 태양광 약202㎿ 발전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 홍성호 수상태양광 등 추가적인 태양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늘 봄처럼 따뜻한 대전늘봄학교가 45개 학교에서 시작되어 한 달간 운영됐다고 밝혔다. 2024년 대전늘봄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굿모닝 에듀케어 ▲온라인방과후학교 ▲교육기부 등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오후돌봄교실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보듬교실 ▲마을로 찾아가는 다양한 돌봄교실 등 다양한 돌봄교실 운영과 ▲오후돌봄교실 무상 급‧간식 제공으로 돌봄교실을 내실화했다. 초1 신입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놀이 중심 방과후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이내 무료로 제공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전늘봄학교 1학년 전체 1,991명 중 1,716명인 86.2%(2024.3.21.기준)가 참여를 희망하여 전원 수용했다. 교육청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시작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집중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추가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서구국민체육센터(대표 김대일)와 ‘장애인 수영강습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건강체련관 사용 제한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그동안 체련관에서 강습을 받아온 20여 명의 발달장애 아동에게 지속적인 수영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장애정도 및 수준별 맞춤식 수영 강습을 개설해 운영하고, 서구는 기간제 수영 강사 파견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첫 수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긴급안전조치 결정 이후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장애아동의 수영 수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애아동의 보호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를 토대로 서구국민체육센터와 여러 차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2월부터 샤워실 정비 등 편의시설 확충 공사, 장애인 수영강습프로그램 전담 수영 강사(4명) 공개 채용, 아동의 특성과 수업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채용 예정 강사 수업 참관 등 장애아동의 편리하고 안전한 프로그램 이용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서천군이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7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충남지회 서천지부(지부장 김방화)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사회단체, 학생, 군민 등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여해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했다. 태극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포토존 운영, 독립선언서 낭독, 대형태극기 연립행진, 3.1만세운동 기념식 순으로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했다. 특히, 3.1운동 상황 재현에 한산중학교 학생이 참여하고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를 마산·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창하는 등 서천군의 미래세대가 참여하여 행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뜻깊은 재연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박재엽, 조남명, 고시상 등 14명의 의사를 주축으로 한 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민주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2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등 활동 방법과 교육청의 지원내용을 안내했으며, 지역별 학생회연합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 교사지원단 운영 방향 ▲충무교육원 학생자치 프로그램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학생참여예산제 ▲학생회실 환경개선 사업 ▲학생회 공약이행지원 사업 및 우수사례 등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생자치활동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또한, 지역별 협의회에서는 교사지원단의 역할 및 ‘들락날락’을 활용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연계한 월별 행사 운영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은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학생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부주의에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부터 2023년) 전국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54,727건으로 그 중 음식물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7,676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음식물 조리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SNS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화재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집중 홍보 내용으로는 ▲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 주방 후드와 닥트의 주기적인 청소 ▲ 화기 취급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 K급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단 한 번의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을 수 있다”라며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와 같은 간단한 안전 수칙 준수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3. 29. 14:00에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이도선 교수, 재학생 자원봉사자 17명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광역시 중구 조성을 위한 대학생 안전 테마 나눔 모니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은 높아지고, 점증하는 치안 수요 대비 경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지역 공동체와 내실 있는 범죄안전 테마를 나누기 위해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발대식으로 한남대학교 경찰학과와 ▵범죄 취약지역 및 무인점포 합동 범죄예방진단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 ▵1인 가구 밀집지역 방범시설물 설치 ▵치안의견 설문조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이 경·학 교류 활동의 모범사례 이고,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범죄로부터 살기 좋은 대전광역시 중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지원한 경찰학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신규 의용소방대원 직무 교육 및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천안서북소방서는 면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소양·직무·행정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 의용 소방대의 역사 및 제도 ▲ 의용소방대 업무에 대한 이해 ▲ 의용소방대 조직 및 임무 ▲ 옥내소화전·소화전·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 ▲ CPR 교육 등이 있다. 위와 같은 교육을 마친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은 28일 열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입단식을 통해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 의용소방대는 천안서북소방서를 보조하여 화재 진압·구조·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봉사 단체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및 백혈병 환자를 위한 헌혈증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천안서북소방서와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서를 도와 항상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장 및 과장,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과 집중호우, 올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재난 전문가인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재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해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재난관리자의 임무·역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우리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박사가 ‘기후위기 재난 대응 개선 방안’을 주제로 재난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재난 안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처와 수습·복구 등 재난관리자, 재난지휘관의 대응 역량인 만큼 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면서 “대응 역량을 키워 재난 발생 시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습·복구 활동을 펴 도민이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도서관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2024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기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기관, 공무원 등에 총 8건의 표창을 시상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여성 고용 지원을 위한 체험관, 채용관, 홍보관 등 총 4개 관을 운영하고 ‘여성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경력 단절 예방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금융·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통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9일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동순찰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기동순찰대장, 팀장 등 직원들과 함께 수배자검거 등 유공 직원 표창 수여와 현장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정 지역의 주택 또는 건물 등에 설치 시 최대 83%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자부담 포함 총 19억 6천만 원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력체 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전 지역 내 위치한 단독·공동주택 및 공공시설 226개소에 태양광 209개, 지열 17개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해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 등 검사비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검사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상담 후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1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술 완료 후 보건소에 시술비를 청구하면 된다. 기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만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직접 소통하는 창구인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을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첫 명사 특강은 4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국민 주치의가 알려주는 동안 습관’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먹거리, 생활 습관,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 등 노화 방지를 위한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4일에는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소장인 조성호 전산학부 교수를 초빙해 실패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실패와 역경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전까지 홍보문의 정보무늬(QR코드)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명사 정보는 추후 안내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도 알차게 준비한 명사 특강이 구민들의 지식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앞으로도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