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는 시민 연구자의 데이터 활용 도시연구를 지원하는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펠로우십’은 서울시가 올해 처음 기획한 시민참여 데이터 분석 사업으로, 대학원생에게 시 데이터와 활동비,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지원해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며 그 결과는 서울시 정책에 활용한다. 기존의 공모전 사업과 달리 분석 주제 발굴부터 정책 활용까지 시민과 수요자인 서울시가 함께 내용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시정 수요 기반의 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할 ‘시민 데이터 과학자’ 6팀을 4월 29일에 최종 선발했으며, 선정된 분석 과제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 및 출연기관, 자치구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주제 중 ①생활이동 데이터를 활용한 통근 통행 패턴 분석 ②전기차 충전기 최적 입지 선정 분석 ③골목길 정보를 활용한 안전 취약지 분석 ④S-DoT 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생활환경 분석 등 네 개 주제에 대한 세부 과제가 선정되었다. 도시생활과 교통, 안전,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행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이 약 7개월간 전문가 자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참여신청 청년들의 사연' # 노OO씨는 페이스트 에이징 기술을 활용해 우리 쌈장, 고추장을 스테이크나 파스타에 적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이 목표이다. 외식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요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식당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았지만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서울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모집 소식을 접했다. 조리는 물론이고 마케팅, 디자인, 세무 등 사업가로서 필수적인 역량을 쌓고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시제품을 개발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 진OO씨는 비건 음식에 관심이 많아 채식 요리 지도사 자격증까지 따며 준비를 진행해 왔다. 평소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공유주방에 관심이 많았는데, 청년쿡 비즈니스센터에서 ‘공유주방 배달 창업’ 과정을 개설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다. 집중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모두를 만족시킬 맛과 품질의 비건 음식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 박OO씨는 평소 카레를 좋아하여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하였다. 카레 하나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지만, 외식 관련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창업을 하기에는 너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에게 판로가 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이 마포구 DMC, 여의도공원, 만리동광장 3곳에서 연중 40회(5~11월) 열린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엄선해 추천한 건강한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다. 마포구 DMC에서는 5월 11일 올해 첫 농부의 시장이 개장했고, 여의도광장에서는 올해 첫 ‘농부의 시장’이 5월 20일~21일 양일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농부의 시장’이 농부들이 직접 건강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도농상생 장터인 만큼, 소비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문화행사를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와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부터 운영한 ‘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지역 농부들과 서울시민들이 소통하는 장터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문화장터로 운영 중이다.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위해 카드결제, 제로페이사용이 가능하며, 농촌진흥청의 신품종 친환경 농산물은 예약구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는 2014년 12월부터 폐쇄되어 이용하지 않고 있던 뚝섬 승마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시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뚝섬승마장은 1954년 5월 8일에 최초로 개장한 후 제주도 조랑말을 들여와 경마장으로 운영되었으나, 한국마사회가 1989년 8월 과천으로 이전하며 그 기능이 축소되다 2014년 12월부터 잠정 폐쇄되었다. 이 곳에는 아직도 승마장의 역사적 흔적을 볼 수 있는 트랙과 마사가 남아 있어 임시 개방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도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방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협조하여 시민의 믿음직한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기마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옛 뚝섬경마장이라는 역사적인 장소에서 말과 함께하는 체험은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경찰청 경찰기마대는 1946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시작하여 1972년에 성수동으로 이전해 건물을 짓고 현재까지 자리하고 있다. 2017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곳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국민의힘, 홍제1·2동)은 지난 9일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주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후보 선택의 정보 제공과 함께 여성 후보들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에 시상식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경선 부의장은 제7대부터 이번 제8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구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자치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부의장은 제8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가는 부의장으로서 기초의회 위상을 높이고, 열린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 누구보다도 먼저'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 기금 대출 이자를 한시적으로 전액 감면해 주도록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 모집 홍보에 나섰다. 구로사회적경제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공간, 자금(팀당 700만원), 교육 등 창업 준비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특화 분야인 IT와 도시재생, 일반 사업 분야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설립을 하지 않은 자를 대표로 예비 창업팀을 구성해 2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사회적경제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모집 공고문, 신청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업 실현 가능성, 창업 아이템 등을 고려해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 대면 심사를 거쳐 총 9팀을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내달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 '생명사랑 키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국제디자인(IF) 어워드’에서 서비스디자인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일컬어진다. 올해 국제디자인(IF) 어워드에는 전 세계 국가에서 총 10,776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270개 작품이 수상했다. 서울시는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위해 개발한 '생명사랑 키트-7일간의 도전'이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디자인 방법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개발하는 분야인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 사회적인 영향력과 접근방법의 척도를 나타내는 ‘사회적 가치 창출’, ‘차별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정보는 IF 홈페이지의 ‘iF DESIGN AWARD 2022’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명사랑 키트-7일간의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작업치료’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로 공공성을 강화한다. ‘작업치료’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분들이 일상생활(옷입기, 음식섭취 등)의 모든 기능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치료목적에 따라 미술, 공예 등 창의적인 활동을 선택하여 치료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돌봄서비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 지원 △돌봄 인력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인지 학습지(인지상정)개발 △민간기관 교육 지원 등이다. 노인과 장애인의 활동성을 늘리고 일상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돌봄 인력 역량이 중요하고 이의 해결책으로 작업치료사 투입이 필요하나, 민간기관에서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고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실상이다. 서사원은 작업치료사를 직접 고용함으로써 돌봄종사자의 역량을 높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체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사업을 마련하였다. 작업치료사는 주로 치매 노인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위한 인지 학습지 제작과 교구(블록, 퍼즐, 공예 등) 활용 교육 등을 계획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가 하천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민간 전문가들이 서울시내 35개 하천을 전담 관리하는 ‘하천마스터’ 제도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하천마스터’는 하천별로 민간 전문가를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전문가들은 하천 현장을 직접 순찰하며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요소,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한다. 서울시에 하천 분야 전반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시가 하천 정기점검을 실시할 때 동반 참여하며 자문도 한다. 전문가들은 현장 점검 시 하천의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거나, 하천의 범람을 막는 구조물 ‘제방’엔 손상이 없는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자전거도로, 산책로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서울시는 하천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자전거도로 같은 편의시설 확충으로 하천 이용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천마스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에 해빙기, 홍수기 전·후 등에 맞춰 실시하던 하천 시설물정기점검에 더해 이번 ‘하천마스터’까지 운영함으로써 하천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하천을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목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기술로 모든 주민의 생활이 편리해진다. 서울 강서구는 첨단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이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춘 스마트도시 구현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롭게 성장하고 구민 누구나 첨단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이행계획은 지난해 12월 공표한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3년 간 109억여 원을 투입해 35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기존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도심 중심의 ‘Lim 스마트 프로젝트’와, 스마트 기술로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기 위한 신도심 중심의 ‘Plus 스마트 프로젝트’로 나뉜다. ‘Lim 스마트 프로젝트’에서는 ▲안전하게 거주하고 보행하는 도시 ▲쾌적한 주거환경 관리 ▲스마트 공유와 신기술을 활용한 생활 ▲스마트 기기로 건강증진 등 4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20개의 세부사업이 시행된다. 세부사업은 여성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으로 ▲도시 속 힐링숲 활성화를 위한 가로수·공원수목 생육정보 DB 구축 ▲용산구 관광명소·역사문화 데이터 개방 및 대민서비스 구축 총 2건(전액 국비)을 추진한다. 도시 속 힐링숲 활성화를 위한 가로수·공원수목 생육정보 DB 구축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3억8100만원. 연말까지 가로수·공원수목 위치, 수종 등 기본정보, 생육정보, 상태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수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는 표지판 시야 확보를 위한 가로수 관리, 미세먼지 저감 우수종 식재 등 체계적인 녹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산구 관광명소·역사문화 데이터 개방 및 대민서비스 구축에는 사업비 3억3700만원이 소요된다. 사업내용은 지역특화거리 및 관광지정보 데이터 수집·개방, VR 컨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강북구가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2022 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21명 총 54명을 선발해 생활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년 5월 16일) 기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다. 다만, 올해 국가·지방자치단체·학교·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복지 ▲우등 ▲유공 ▲강북희망 등 총 4개다. 먼저 ‘복지’ 분야는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21명을 모집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고교 재학 중 단 1회만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대학생은 전국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우등’ 분야는 고등학생 5명을 선발한다. 입학성적 또는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며, 재산소득기준(가구 총 재산 5억원 이하,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이 충족되는 경우 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시가 중랑천 양쪽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본격 추진을 계기로 중랑천을 중심으로 한 서울 동북권의 대대적인 도시공간 재편에 나선다. 동북권을 관통하는 서울의 주요 지천인 중랑천 일대를 문화와 휴식, 예술이 흐르는 ‘수변감성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인근의 저층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공공시설, 한강 등과도 연계해 동북권 일대 활력을 끌어올린다. 그간 소외됐던 동북권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서울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간선도로 입체화 연계 중랑천 일대 공간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5.9.)하고, 오는 7월부터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기반시설과 공간구조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정된 중랑천 일대에 대한 미래공간구상에 나서는 것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는 사업이다. 지상 도로가 사라진 중랑천 일대는 수변 친화공간으로 재조성된다. 올 상반기 기본설계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내년 1단계 공사(월릉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대문구가 쓰레기 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자 ‘앞서가는 지구IN, 봄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정말, 이게 쓰레기라고?’란 주제로 이달 21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을 알아보고 솔방울과 페트병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초등학생 1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환경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발생을 대비하여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은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기간(~5.14.)을 거쳐 2022.5.15.~10.15. 약 5개월간 운영되며,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유․초․중 158개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 안전 관련 동영상 및 교육 홍보 콘텐츠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를 위해 행정지원국장을 반장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태풍 호우 위기 경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학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