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부천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가는 하나되는 부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예술인 공연,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일자리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부천시의회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든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장애인의 자립과 경제활동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이상일 시장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장은 건의문에서 ▲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2024년 12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도 통과한 바 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절차가 지연되면서 분당선 연장이 늦어지는것 아니냐는 걱정이 시민들 사이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이상일 시장은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전달한 김 장관에 대한 서한에서 “용인 남부권과 동탄·오산 시민들의 교통수요와 시민 불편을 고려할 때 분당선 연장사업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며 정부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분당선 연장사업은 용인 기흥을 거점으로 동탄2신도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하게 위촉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효율과 실용을 원칙으로 한 ‘파주시 시청사 증축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시청사는 ‘효율과 실용’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아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라며 이는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사비와 이전 비용 등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경일 시장은 시청사를 이전하지 않고, 기존 부지에 증축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금촌 지역의 행정적‧역사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도심 공동화를 방지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과 도심 활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행정 및 재정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들은 ▲통합접근성 ▲부지 적정성 ▲포용 성장성을 가장 중요한 핵심지표로 꼽았으며, 이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화성특례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경기도 최초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청년정책협의체 등 ‘화성형 청년정책’ 주목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화성특례시는 △청년정책 △소통 및 참여 △청년활동 지원 등 4개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 최초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자립을 위해 설립된 취업전문 지원기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전국 최초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 △연지곤지 통장,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 2023년 소통대상 이어 2025년 종합대상까지 연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옥외영업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신중동문화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범구역 운영 방안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신중동문화거리 일대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옥외영업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오는 19일부터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구역은 보행환경이 양호하고 교통안전이 확보된 구간에서만 시행되며, 옥외영업 시설물은 이동이 가능한 간단한 편의시설로 제한된다. 또 점포당 설치할 수 있는 옥외 테이블 등 접객시설의 도로 점유 폭은 3m 이내로 제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범구역은 상인회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로 운영되는 만큼, 신중동문화거리가 옥외영업 시범구역의 대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향후 시범구역 확대와 옥외영업 법제화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도가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 중심의 소비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교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교하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자치위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축하를 위하여 방문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풍물공연과 정도이 교수의 한국무용, 파주시립예술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2026년 마을의제사업 설명과 그간 교하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 현장 투표와 각 마을 이동 투표, 온라인 투표 등의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총회 당일 현장투표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우리동네 순회방문 ▲심학산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5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복합도시개발 사례’를 성공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최창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한양대학교 교수)의 직(work)+주(Live)+락(Play)을 테마로 한 복합개발이 세계적 추세이며 싱가포르가 대표적 모범 사례라는 자문에 따라, 복합개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 시장의 벤치마킹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적 석학과의 만남을 통해 K-스타월드의 방향성을 확인했다. 세계 8위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대의 이관옥 교수는 현장 미팅에서 “공연장만 있고 주거시설이 없으면 도시 공동화가 우려되기에 싱가포르 역시 복합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분한 녹지 확보를 통한 싱가포르의 친환경 복합개발은 녹지 비율이 60%에 달하는 K-스타월드의 상황과 유사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이 시장 일행은 대규모 공연장과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쇼핑몰 등 핵심 복합개발시설을 방문했다. 둘째, 대규모 전문 공연장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방재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인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연간 4만 3천여 명이 찾는 청소년 숙박·체험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큰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더불어 이용자 편의와 체험활동 지원을 아우르는 청소년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숙박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왔다”며 “이번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올해 7월1일 이후 승진한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2명을 포함하여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부패상황 자각 및 사전예방을 강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미리 강사(경찰청 감사담당관 소속)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한미리 강사는 ‘슬기로운 직작생활을 위한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서 주로 발생하는 반부패 법령의 다양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범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여, 청렴한 조직 문화가 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평군은 1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지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허가과장, 팀장, 주무관 등 군 관계자 10명과 측량·설계 등 민원 대행업체 관계자 23명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전 군수는 인허가 관련 법령과 제도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대행업체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 △지연 사례 및 개선 방안 논의 △민원 불편 최소화 및 보완책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조 사항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처리 기간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완 사항이 며칠 내에 해결되는지 허가과에서 매주 점검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황일수록 민관이 더욱 협력해야 하며, 군청 직원들에게도 측량·건축사들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의 소중한 동반자인 민원 대행업체와 함께 같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연천군은 경기 북부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난 16일 서울관광프라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심사를 맡은 심원섭 연구위원(목포대학교 교수)은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활용한 선사문화체험축제 개최로 접경지역으로 알려진 지역 이미지를 문화 브랜드로 전환시킨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연천 구석기 축제를 소개하며, 연천군이 경기도와 함께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추진을 계획하며 지역문화를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비전을 제시한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흐름이 지역의 역사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올해는 동해시, 은평구, 괴산군, 영덕군, 순창군, 진주시, 연천군 등 총 7개 지자체가 축제이벤트, 관광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약수터 29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18일 회암사 약수터에서는 강수현 시장과 도시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낙엽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취수구 소독·방역 및 주변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매월 일반세균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약수터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구리시체육회는 9월 16일 오후 5시 구리왕숙체육공원 관리동에서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재근 체육회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원, 탄성은 구리문화원장, 강예석 민선 초대 체육회장,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28개 회원종목 단체장과 체육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재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즐거운 체육! 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리!”라는 구호를 강조하며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사무소 이전이 아닌 구리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1국 1과 4팀 체제’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실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리시체육회는 최근 ▲구리시장기·의장기·협회장기 등 30개 대회 개최 ▲도내 및 전국 28개 대회 선수단 파견 ▲경기도 체육대회 금 2, 은 2, 동 6개 성과 ▲체육시설 보완을 통한 시민 안전 및 편의 강화 ▲가평 수해복구 지원 ▲생활 체육 교실 내실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가평군은 17일 군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에 따라 산정됐다. 이에 의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는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급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재해복구공제 회비 9,880여만원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용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재정지원금이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과 재난 대응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해복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군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