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3월 11일, 13일, 15일 3차례에 걸쳐 남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들과 함께 남구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등 3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및 인구소멸에 따른 교육 부분에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경쟁력을 높여 미래교육도시 남구를 이루기 위해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학기 초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20만 자족도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총 27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3월 초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1차 10건이 선정됐다. 3월 18일 MZ세대 공무원이 포함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제안자의 설명,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우수작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우리 시장을 소개합니다’가 우수에는‘걷는 만큼 혜택이! 전통시장 만보기’,‘남구 OO속으로!(테마별 데이트 코스권 티켓 판매)’가 그리고 장려에는 ‘관내 시장별 쿠폰(할인)북 발행 배부’,‘남구판 골목식당 or 남구판 장사의 캡사이辛’이 선정됐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향후 정례 조회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에서 검토 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 하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전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검토하여 지역 상권 활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국가 치매 관리 정책 방향 및 초고령 사회 진입 등 사회 인구적 변화에 발맞춰 지역사회 연대 지향적 사업인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대명3동 대명9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대명6동을 추가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적극성, 노인인구 수, 치매 환자 수 등을 고려하여 운영에 적합한 행정동을 선정하고 있는데 대명6동의 경우 주민 수요에 의해 지정하게 됐다는 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명6동은 주민자치회 내 건강복지분과를 통해 해당 지역의 건강 문제 발견과 해결을 위한 계획·실행·평가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어르신 건강관리, 건강정보 접근성 해결 등을 주요 문제로 정하고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이에 남구보건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주민 치매극복 서포터즈 양성, ▲주민 참여형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경로당 안전환경 개선 ▲치매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과 영남이공대학교이 MOU를 체결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5일 금요일 대덕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 완공기념'參놈展_처염히 물들다'오픈 행사에 앞서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대구 남구청의 직영 문화예술기관인 대덕문화전당은 1998년 지역 최초로 문을 연 구립 문화예술회관으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수준의 높은 인적 인프라를 자랑한다.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바 있는 양 기관은 지난 15일에 열린 대덕문화전당 기획전시'參 NOM 展(삼놈전)_처염히 물들다'의 오프닝 퍼포먼스 ‘패션 난장’에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안경미 교수를 비롯한 소속 학생 모델들이 함께하면서 이를 계기로 문화예술 분야에 최적화된 상호 협력과 지원에 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동구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윤해진 이임 회장에게 윤석준 동구청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여성단체회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마무리한 제11대 윤해진 회장은 “지난 4년동안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경 신임회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많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4년간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애쓰신 윤해진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신임 이나경 회장님의 탁월한 지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선제적 공모사업 대응을 통한 국비 확보를 위해 ‘2024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정부 정책방향 및 주요 공모사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담당 공무원의 정책기획 능력 및 공모사업 추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정부예산 및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동구청 공모사업 대응 현황 분석 등을 바탕으로 향후 동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중점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앞서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전해 44건의 사업, 약 147억원의 국시비 확보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목표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와 세수부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동구의 발전과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3월 21일 오후 2시에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2대 국책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과 5대 메이저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그리고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사업추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8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매월 1회 이상 지정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의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 침해 부분을 해당 시설 및 지자체에 권고 요청·건의 등 활동을 통해 시설 내의 인권보호 조력자이자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노인 인권보호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 대표·보호자 대표·타 시설의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총 21명의 ‘노인 인권지킴이’를 위촉하여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8개소에 배치 및 활동할 계획이다. 18일 위촉장 수여 후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노인 인권과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 학대 사례 등을 교육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인권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인권지킴이 활동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현재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3월 15일에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영영축성비와 대구부 수성비의 원위치 이전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문화유산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고려할 때 원위치에서 원형이 보존되어 올바르게 그 의미가 전승될 때 그 빛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 지역 곳곳에는 연고도 없는 곳으로 이전되어 방치된 채로 잊혀 가고 있는 문화유산들이 있다"라며,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영영축성비'와 제5호 '대구부 수성비'를 거론했다. 영영축성비는 1736년(영조 12년) 경상도 관찰사 겸 대구 도호부사인 민응수가 임진왜란으로 허물어졌던 토성(土城)인 대구 읍성을 석성(石城)으로 축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비문에는 당시 대구읍성의 규모와 작업 상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대구부 수성비는 1870년(고종 7년) 경상도 관찰사 김세호가 대구읍성을 수리한 기념으로 세운 비로 비문에는 공사에 관한 사항과 유공자에게 상을 내린 일이 적혀 있다. 두 기념비는 대구읍성 남문 밖에 세워졌으나 일제 침탈과 근대화 과정에서 대구읍성이 철거되면서 대구향교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5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달빛동맹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정민곤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공사의 임직원과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유·발굴 추진 ▲관련 업무 전반 인력·정보 교류 활성화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 ▲재난 대비 및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실행 등을 약속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두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광주 상생 발전의 토대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대구광역시로 이전 완료함에 따라 66,884㎡(2만여 평)의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부지 일부 반환은 2002년 연합토지관리계획(LPP, Land Partnership Plan) 협정으로 시작됐다. 전국적인 미군기지 재배치 계획이었던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정에 대구 남구 주민의 오랜 숙원 사항인 헬기장(H-805) 및 동편 활주로 일부 반환 계획이 포함됐다. 이후 한·미 양국의 협상은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며 장기간 이어왔고 지난 2020년 12월 11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통해 캠프워커 일부 66,884㎡(2만여 평) 규모 부지 반환에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70년 이상 주둔했던 미군기지 일부가 공여 해제돼 토양오염 정화가 착수되고, 대구도서관 우선 착공과 남은 개발 사업계획에 따른 절차가 추진됐다. 대구광역시는 국방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토양오염 정화사업에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완성도 높은 정화를 위해 힘써왔다. 정화설계, 문화재 조사 등을 거쳐 3년간의 토양오염 정화 이행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의 역명을 보다 대표성 있고 역세권의 발전상을 담은 명칭인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바꾸는 역명 개정 절차에 착수한다. 대공원역에서 최단거리 기준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수성알파시티는 작년 9월 종전 수성의료지구에서 수성알파시티로 지구 명칭이 변경되면서 역세권의 대표 지구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수성알파시티는 대구광역시의 미래비전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인 ABB 산업 거점으로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계획에 따라 역세권의 대표 명소로 인식되고 있어, 역명으로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2호선 개통 당시 역 인근에 대단위 공원이 조성되는 점을 감안해 대공원으로 역명이 제정됐다가 이후 대공원 조성이 장기화되면서 역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특히 대공원 조성 예정지가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역명 제·개정 기준 및 절차'에 따라 대공원역을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변경하는 역명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역명 개정은 수성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지난 3월 12일~13일 열린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개최 이래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고충 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자금조달, 인력 채용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 수뿐만 아니라 구매·투자·수출 상담액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실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기업통합지원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여러 공공기관·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한 결과, 대·중견기업, 해외 바이어 등 수요 기업·기관 289개, 참가 중소기업 366개 등 총 655개사가 참여해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고기록(577개사)을 훌쩍 갱신했다. 실질적인 상담 건수와 총 상담액도 전년 대비 각각 3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4일,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 교사 연수 등 시행 협력, ▲농촌 지역 및 소규모 학교 대상 찾아오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중학생 대상 항공우주 및 과학 교육 보급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ㆍ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위 지역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과 과학기술 및 정보화에 대한 탐구 의욕을 고취하여, 창의적인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희 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랜 시간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배양 및 진취적인 창의력 계발에 앞장서 온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다양한 과학 체험 콘텐츠와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군위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