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행자로 대구광역시가 선정돼 농수축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이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904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계획을 제출했으며, 올해 2월 1차 서면평가와 3월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 연계 운영개선 등 4개 항목 15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대구도매시장은 1988년 개장 이후 지속적 성장으로 전국 3위 규모의 거점도매시장이 됐지만, 설계물량 2배 초과로 혼잡도 증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 비효율적 동선 배치 등으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이 절실한 상황에서 4차례의 용역과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달성군 하빈면 이전신축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시설현대화 총사업비는 4,099억 원으로 국비 904억 원, 시비 2,645억 원, 달성군 550억 원이며, 부지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AI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AI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 스크리닝을 제공하고 개별 상태에 따라 스마트밴드,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지급한 후 6개월간 어르신에게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어르신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장비를 이용하여 대상자 230명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모니터링 및 건강상담 등 비대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 건강 돌봄 지원 체계 구축으로 촘촘한 건강케어 제공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군위군이 군정정보 및 지역소식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 손안에 군위’문자알림서비스가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용자 신청 편의성 증대와 방대한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온라인 신청 플랫폼 구축에 들어갔으며, 시스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4월 15일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그동안은 이용자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 왔으나,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군청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인증을 거친 후 신청 또는 해지할 수 있어 편의성이 상당히 증대됐다는 평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말주택, 농지이용, 관광지 방문 등 군위와 관계하고 있는 타지역 거주민들도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별도의 서버가 마련돼 갈수록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내 손안에 군위’ 문자알림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문자로 군정소식을 전송해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일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 검도부가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7인조)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명문 검도부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양군 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남·여 24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올 7월에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검도대회에 참가할 남·여 국가대표들이 모두 참여한데 의의가 있는 대회였다. 달서구 검도부는 단체전에서 올해 새로 영입한 3명의 신입 선수(문민석, 정지훈, 손은기)를 투입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달서구 검도부는 신입 선수들의 선전과 지난 동계훈련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내달 열리는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단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5월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우리 달서구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15일부터‘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달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4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어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증시험에 대해 응시료 실비범위 내에서 1인당 연 1회 1종,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제외된다. 달서구는 지원사업으로 500여명 이상의 청년들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5,000만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은 달서구 홈페이지(통합예약 ' 일자리/생활)에 신청 후, 응시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경쟁력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모다 음식문화거리’와‘장기 먹거리촌’을 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지정한다. 지정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의 골목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현지 조사를 한 후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2023년 5월 대구시 처음으로 ‘이곡으뜸길’ ‘두류젊코’ 2개 먹거리골목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올해에도 ‘모다’(성서공단로15길 31 일원)와 ‘장기 먹거리촌’(대명천로 290 일원)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총 4개소이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는 지정서 교부, 성공한 CEO 외식경영 노하우 특강, 음식점 1:1 맞춤형 외식경영 컨설팅, 음식과 문화가 만나는 버스킹 공연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달서 맛페스티벌 우선 개최, 달서맛나 음식점 및 위생등급 음식점을 집중 육성하는 등 달서의 맛·위생수준·서비스를 모두 갖춘 대구의 명품음식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6월까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3억원을 투입해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인근,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CCTV를 설치해 범죄 발생 원천 차단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CCTV 설치장소는 주민들이 요청한 장소와 경찰서 범죄환경분석시스템에 기반한 우범지역 등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했으며, 지난 1월 중부경찰서(생활안전과)와 합동 현장실사를 마치고 3월 CCTV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를 완료했다. 구는 4월 착공해 오는 6월까지 신설장소 16개소 29대, 회전형 설치장소 45개소 84대 추가(고정형), 노후교체 97개소 127대, 주민제안 생활안전 CCTV 1개소 1대 등 총 159개소 241대를 설치한다. 구는 또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시비 1.6억원을 확보해 범죄예방 및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신천둔치 8개소에 CCTV 1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CCTV와 같은 안전시설물을 더욱 확충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자들을 지원하고 청년인구 유입에 따른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과 사업장 소재지가 중구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사업자 100여 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중구청 혁신사업홍보실 미래세대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다만, 프랜차이즈 및 무점포사업자, 공공의 예산을 지원받아 유사한 사업을 완료 또는 진행 중인 자, 임대인이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혁신사업홍보실 미래세대팀으로 문의하면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이 청년사업자들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창업환경 조성과 지역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및 상인, 주민이 협력해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대상지로 전국에서 13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오는 12월까지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향촌동 수제화골목을 포함한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에 투입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산업인 수제화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상인‧주민 네트워크 구축, 수제화산업 아카이빙, 동네상권 전략 수립 등 수제화센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쇠퇴하고 있는 수제화산업을 리모델링해 수제화골목과 북성로 일원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동네상권 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는 상권활성화사업과 연계 시 우대 지원되며, 향후 5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행자로 대구광역시가 선정돼 농수축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이 한층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904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계획을 제출했으며, 올해 2월 1차 서면평가와 3월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 연계 운영개선 등 4개 항목 15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대구도매시장은 1988년 개장 이후 지속적 성장으로 전국 3위 규모의 거점도매시장이 됐지만, 설계물량 2배 초과로 혼잡도 증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 비효율적 동선 배치 등으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이 절실한 상황에서 4차례의 용역과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달성군 하빈면 이전신축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시설현대화 총사업비는 4,099억 원으로 국비 904억 원, 시비 2,6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1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들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여행길을 함께 배웅했다.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2009년부터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김영국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는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에 항상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에서 ‘행복수성마을만들기-돌봄마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올해 공모로 선정된 6개 마을공동체 대표와 활동가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취지를 공유하고, 관계 확장과 가치 확산을 위한 ‘돌봄마을네트워크’를 결성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의 ‘마을 돌봄의 정석 -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수성구 마을 만들기’ 특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복수성마을만들기’는 수성구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이다. 지역문제의 자발적 해결에 관심을 가진 공동체를 발굴, 돌봄·성평등·안전과 같은 주제로 주민소통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마을공동체 15개소가 마을사업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 범위를 수성구 23개 동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매호동 소재 농업용 저수지인 ‘구천지(狗泉池)’의 명칭을 ‘매호지’로 바꾸는 안과 관련, 다음 달 10일까지 고산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지금 사용하는 명칭이 죽은 뒤에 넋이 돌아가는 곳을 이르는 단어인 구천(九泉)을 연상시키고, 이러한 부정적 어감과 느낌이 연꽃이 피는 저수지의 아름다운 모습과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수성구는 저수지 이름을 매호지로 변경하기 전에 먼저 주민에게 찬반 의사를 묻고, 다른 좋은 의견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관심이 있는 고산동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내 토크수성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청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기타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주민 의견 검토 후, 수성구 지명위원회에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팔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분양자를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매년 증가하는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성구는 기존 운영 중인 3개 농장 외에 수성패밀리파크 인근 8,159㎡ 규모의 팔현농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150구좌(구좌당 20㎡정도)를 분양한다. 팔현농장에는 특별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위한 어린이 텃발 50구좌가 따로 마련돼 있다. 수성구에 주소를 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세대당 1개 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료는 1구좌당 4만원이며 전체 구좌의 30%정도를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우선 분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가구를 위한 특별분양 30구좌는 무료로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수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함께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기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신입직원에게 온보딩 교육을 지원하는 ‘직장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구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구청년센터와 지역 기업 20개사가 사업에 참여하며 관리역량 향상, 리더십 교육, 신입사원 마인드셋, 자기개발 방법, 팀워크 중요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 한해 청년 영상콘텐츠 제작, 청년축제, 들안마을 예술공방 등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미래 디지털 산업의 혁신거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