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북부소방서와 협약을 체결, 응급구조 현장에 요구되는 실무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최갑용 대구북부소방서 서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 재학생은 북부소방서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갖게 되며 다수사상자훈련, 긴급구조종합훈련 등에도 학생들이 참여해 소방과 응급구조 현장 실무 감각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소방서 공동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이론과 술기(述記)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소방서 재직자 교육에도 나서는 등 상호 협력한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인 응급구조교육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교육센터는 1995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48기까지 총 2천9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응급구조사 교육과 우수 인재 배출에 기여해 왔다. 이 교육과정 운영을 기반으로 이 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를 신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2일 14: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성교육 및 보건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각급 학교에서 성교육과 보건업무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성교육의 현 위치와 학교 보건업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안내한다. 대구남부경찰서 곽미경 경감이 강사로 나서‘알파세대의 성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폭력, 그루밍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학교에서의 성교육과 앞으로의 해결 과제 등을 설명하며 학교에 필요한 성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어서, 대구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학교 성교육 추진방향, 학교 보건업무 정책방향, 성교육 및 보건업무 관련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성교육과 보건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ㆍ중등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업 연구ㆍ공개, 수업 자료 개발 등 성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이하 IBGC)’2일차인 3월 22일에는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 특별 발표, IB 교육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 IB본부 임원단과의 정책 협의회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IB 학교 교원 4팀은 PYP(초등), MYP(중등), DP(고등) 등 각 영역별로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삼영초 김현조, 우승대, 이지웅 교사가 ‘학습공동체의 자기주도성 강화하기’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초 박관훈, 정준욱 교사가 ‘PYP와 국가 교육과정 간 장벽의 극복: 탐구 프로그램(POI) 개발 과정에 집중하기’라는 주제로, 논공중 황은비 교사와 포산중 김연진 수석교사가 ‘MYP 수업에서의 봉사: MYP 공동체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고 류언아, 안세영, 박상욱 교사가 ‘DP 교육자가 한국에서 겪은 미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HXD화성개발은 22일, 제4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수씨를 선임했다. 신임 박종수 사장은 30여년 동안 동사에 근무하면서 직전까지 상무이사로 경영기획, 사업개발, 신규사업을 이끌어 온 전문경영인으로 업계에서는 정통 화성인으로 통한다. 박종수 사장은 "HXD 화성개발의 핵심가치인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취임 소감과 함께 "임직원들과 기본과 원칙, 초심을 잃지 않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HXD 화성개발이 고객과 건설인 모두를 보다 더 행복하게 하고, 지역사회와 나라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3월 22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610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관광기반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11억 원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원 △다사 환승주차장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 원 △논공읍 출장소 공공복합청사 건립 11억 원 △논공읍민 복지회관 건립 3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3억 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121억 원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53억 원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잔여부지 조성 8억 원 △옥포 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5억 원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확충 공사 10억 원 △마천산 숲길 정비 10억 원 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MZ세대 새내기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21일 과 22일 이틀에 걸쳐 새내기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새내기공무원 특별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반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조직환경 적응에 따른 긴장감을 해소하고 새내기공무원들의 구정 이해도 제고와 격려를 통한 공직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특강,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1일차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했고, 조직 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장님께 듣는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주제로 한 배광식 구청장의 특강에서는 덕필유린(德必有隣),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선후배·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달성군립도서관 제2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착수 보고회에는 달성군수와 군의장 및 부의장, 군의원, 자문위원,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 오동근 교수(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가 ‘달성군립도서관 제2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의원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달성군 관내 3개 권역별 개관․건립 예정 도서관을 포함한 작은도서관의 질적 발전과 양적 확대에 따른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개발, 인력운용과 조직관리의 적정성 및 외부 자원과의 연계협력 방안 수립과 지역 특성에 맞는 독서교육문화환경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수립을 목표로 한다. 연구용역을 맡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6개월간 관내 도서관 진단․분석 연구를 통해 5년(2025~2029) 동안의 도서관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달성군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3월 22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610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관광기반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11억 원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원 △다사 환승주차장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 원 △논공읍 출장소 공공복합청사 건립 11억 원 △논공읍민 복지회관 건립 3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3억 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121억 원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53억 원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잔여부지 조성 8억 원 △옥포 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5억 원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확충 공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교육과 앞으로의 영유아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6개 시도교육청, EBS와 함께 제작한 영유아기 교육에 관한 다큐멘터리 '이미 완벽한 아이' 3부작을 오는 3월 23일에 1부 방송을 시작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이 주관교육청이 되어 6개 시도교육청(인천, 광주, 대전, 울산, 충북, 전남)의 지원을 받아 EBS와 협업하여 제작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뉴질랜드, 영국, 일본 등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들의 이야기와 교육 현장의 모습을 심도 있게 담았다. 1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편은 3월 23일 15:05, EBS 1TV와 유튜브 ‘EBS 다큐’채널에서, 2부 ‘잘 어울리는 아이’편과 3부 ‘모두 평등한 아이들’편은 4월 6일 15:05, 4월 13일 15:05에 유튜브‘EBS 다큐’채널에서 각각 공개된다. 1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편에서는 아이 뇌 발달의 비밀을 파헤쳐보며 아이의 뇌 발달을 위해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외국어교육은 언제부터 시켜야 할지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대명로 일원에서 시행 예정인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정비공사』와 관련하여 오수관로 신설을 위해 대명로 일부구간 (남부경찰서 → 영대병원네거리)의 차로를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m 이번 공사는 대명동 주거복합 단지 내에 발생하는 오수를 신천처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공사이며, 전체 오수관로 L=1.9km 중 대명로구간 L=0.9km를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인 24. 4.부터 24. 10까지 차로를 부분 축소(왕복 6개차로→왕복 4개차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m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명로 일부 구간을 상시점용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m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많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 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 운전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2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등록 첫날인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구를 찾아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텃밭 다지기에 나섰다. '5·18 폄훼 발언'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후보를 대신해 공천을 받으면서 '낙하산'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지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국민의힘 대구 지역 후보자들 대부분과 함께 젊은 유권자를 공략하기 위해 동성로로 발걸음을 옮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선거다. 대구인의 마음으로 대구인의 마음을 담아서 저희가 대구에서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 또 대구·경북 싹쓸이의 가장 큰 고비로 꼽히는 경산에서도 지원을 이어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열세인 조지연 후보가 무소속 최경환 후보에게 밀리는 형국이 되자 지원에 나선 겄이다. 다음 주에는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기로 하는 등 보수층 결집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은 3월 21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지난해 4월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8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11월),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 시행자 지정(12월, 국방부→대구시) 등 조기 개항을 목표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3월 20일 TK신공항 SPC의 주축이 될 공공기관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대구시와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까지 체결함으로써 신공항 SPC 구성의 순항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 금융기관들은 본 사업의 금융투자자 및 미참여 금융기관 등과 상호협조를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은 대구경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 작품 중 사물의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를 묘사하는 '정물'을 중심으로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순회전<정물세계>展을 3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예술기관 5개 기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북 지역과의 문화 상생과 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5년부터 소장 작품 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회관이 수집한 1,214점의 소장 작품 중 '정물'을 주제로 회화를 비롯한 조소, 사진 등 40점을 선정해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정물세계》展을 선보인다. 미술의 한 형태로서 '정물'은 물체와 사물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거나 특성을 관찰하여 표현하는 방법으로 미적 아름다움과 감정, 그리고 의미를 탐구한다. 작가들은 빛의 활용, 색채의 선택, 선의 다양한 표현 등을 통해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작품에 깊이와 입체감을 부여한다. 이 과정에서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이 작품에 녹아들어, 작가와 작품 그리고 관객 사이의 감정적 연결을 형성한다. 김수명, 손일봉 작가는 주변에 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삼덕동과 종로 인근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성매매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신·변종 성매매 및 유흥업소를 통한 성매매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성매매 등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대구시,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힘내상담소, 민들레상담소 등과 함께 5개조 30명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함동점검은 성매매예방을 위한 계도 중심의 점검과 불법 성매매 알선 등을 집중 점검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및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여부, 소방안전시설과 불건전 광고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성매매 방지 홍보스티커도 함께 배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성매매 ZERO 중구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구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ㆍ중학생 2,198명의 선수가 28개 종목에 참가하여 동계 훈련 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21명의 학생 선수도 육상, 씨름, 테니스 등 3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 강화훈련을 마치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대구시교육청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나아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대표로서 큰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