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모범청소년에게 수여하는‘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를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6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모집 대상은 시상일 기준 수상 후보자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도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대학총장 포함),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가 가능하며, 추천자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공고문은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 도 홈페이지 ‘전북소식 / 공고․고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4월 9일에서 16일까지 8일간, 도 교육협력추진단으로 공문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상가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쓰레기 없는 내내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내내내 거리(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는 읍면동별 1개소씩 총 19개 구간으로 총 11.7㎞를 지정했다. 내내내 거리에 참여한 상인, 시민 등은 1,150명 정도이며, 자율적으로 내 집, 내 가게 앞의 담배꽁초, 낙엽 등을 청소하고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 청소자원과는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과 동기 유발을 위해 참여 시민들에게 청소용품(빗자루, 쓰레받기)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또한, 내내내 거리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의 상가 및 주택 문 앞에 참여 의사를 표시하는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자율적인 청소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시는 이번 내내내 거리 조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무단투기 감소와 시민 의식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매일 하는 작은 행동들이 하루하루 쌓여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 내측에 100㎿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공고가 끝나면 접수된 사업제안서에 대해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배분받아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는 새만금 1권역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을 조성해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업체가 참여, 지역사회와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공고를 추진했으나 유찰되어, 이번 공모는 민간 기업들의 공모 참여 유도 등을 위해 사업 제안 조건을 완화하는 동시에 채권 방식 등으로 참여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보장 방안을 반영하는 등 일부 수정된 한편,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투자계획 등은 그대로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과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차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내기 위해 관계부처인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8일 해수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과 새만금 신항 내 어항구 설정을 통한 국가어항 조성사업 등에 대한 원활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먼저 김제시 진봉면 (구)심포항 부지에 국비 약 1,005억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까지 해수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새만금 사업 이후 지방어항이었던 심포항을 비롯한 기존어항이 전부 폐쇄된 시의 사정을 설명하면서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에 건설 진행 중인 새만금 신항만을 조기에 무역항으로 지정하고 어항구 설정을 통한 국가어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재차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김제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로 명실상부 해양도시로 거듭나게 됐고 그에 발맞춰 추진되는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과 새만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3월 16일~22일, 6월 6일~10일, 주공시장은 4월 13일~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일~8일로 진행되며,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군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시는 시장,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시 정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2024년도 '생각을 깨우는 아침 창, 군산 혁신아카데미'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시행된 혁신 정책으로 시를 이끌어가는 정책 리더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관련한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제공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지방소멸, 이차전지, 스마트농업, 로컬브랜딩, 조직문화개선, AI, 인문·철학 등을 주제로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처음 실시된 특강에서는 김영선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교수가 초청돼 올해 12월 시행되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담긴 특례산업이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의 당면 과제이기도 한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령친화산업이란 노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품 ·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시 구도심에 위치한 ‘군산가구거리 상점가(죽성동 32-8번지 일대, 회장 배길만)’가 2019년 지정된 ‘강천상가 상점가’에 이어 군산시 제2호 상점가로 지정됐다. “상점가”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가로 또는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도 · 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해당 상점가는 37개의 점포가 밀집해 한때는 성황을 이뤘지만 세월이 가면서 주변 상권 쇠퇴, 인구감소 등으로 경영 애로를 호소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산시 · 상권활성화재단 · 군산가구거리 상인회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왔으며, 마침내 상점가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상점가 지정으로 ‘군산가구거리 상점가’는 중소벤처기업부나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상권매출 증대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번 상점가 지정을 통해 군산가구거리 상점가가 매출 증대를 통해 활성화되어 구도심 상권에 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 지역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구간에서 도로가 확장돼 교통체증 등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동반성장과 지역주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상생협력을 이어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의 노력에 따른 결과물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병목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을 핵심으로 하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11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했다. 에코시티~삼봉지구 구간은 3차로인 에코시티 구역과 전미119안전센터에서 시작하는 2차로 삼봉지구 구역이 이어져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완주 삼봉지구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교통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도로 확장이 절실하다. 이번 병목구간 도로확장(2차로→3차로) 공동추진을 통해 지역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정 100대 중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18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군정 100대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유 군수는 “사업별 로드맵에 따라 절차와 일정이 지연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실국장을 중심으로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의 주요 현안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만경강 수변레포츠시설 조성, 시설관리공단 설립,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교육발전특구 사업, 귀농귀촌 활성화 및 10만 인구정책 등이다. 또한, 유 군수는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정부에서도 지방재정 집행률을 평가해 보통교부세 배제, 지연 교부 등 패널티를 적용하고 있다”며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환경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산을 찾는 시민과 나들이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바싹 마른 낙엽이 쌓여있는 봄철 산은 작은 불이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예방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오래 가꿔온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순간적인 부주의 때문에 망가지지 않도록 행정과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빈틈없는 산불 대응 체계를 통해 예방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익산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 기간 시 산림과 직원 모두가 2인 1조로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또 각 읍면동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2명이 배치돼 현장을 밀착 관리한다.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에는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가 설치됐고, 산불 취약지 16개소는 산불감시원이 직접 지킨다. 산불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심성욱 전주시 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및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통환경 구조가 바뀌면서 전통시장에 큰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업체, 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간 상생·협력하는 지역 상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는 전주지역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춘 경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한 지원사업인 특성화 육성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노후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화재알림시설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올해는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상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은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확대한 것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총 20회)을 이용해 즐겨볼 수 있다. 각 계절과 시기에 따라 ‘반딧불이 신비탐사(6월, 9월)’를 비롯해 ‘별소풍’과 ‘어사길 탐방’, ‘벚꽃길 트래킹’, ‘친환경 목공체험’, ‘덕유산 상고대 감상’ 등이 준비되며 예약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홈페이지)에 링크된 전용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5인 가족 45만 원이며, 1인당 ‘1만 원의 무주사랑 상품권’과 ‘전북투어패스권(5,9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가장 무주다운 힐링 여행상품”이라며 “생태녹색관광을 테마로 준비한 만큼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 나무와 꽃 등 곳곳에 펼쳐진 무주군의 생태자원을 만끽해보시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대호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관내 농협이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면서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응원 릴레이와 함께 농협은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농민, 기부자,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답례품 선호도 1위는 농산물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농산물은 충분히 매력적인 답례품이다”며, “좋은 상품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흑곶감, 양파, 농산물 꾸러미, 한우, 관광서비스 등 답례품 27종이 있으며, 향후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완주군 선덕보육원(원장 성제환)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8일 완주군청을 찾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협력사업에 선정된 선덕보육원 측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선덕보육원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9개월 동안 진행되는 ‘마음근력강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협력사업은 ‘가족돌봄아동지원, 이주배경아동지원,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등을 주제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하는 사업이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협력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호대상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과 선덕보육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농·축·특 산물 수출 확대와 국내 대형유통매장 납품 확대를 위해 3월 14일 ~ 15일 2일간 남원시 원예산업과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5개농협 산지유통센터 센터장, 전북농협 연합사업단장, 농협 남원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20여명이 서울과 대전 국내외 수출업체 4개소를 방문하여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남원시는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와 이번 상담을 통해 올해 국내 대형유통매장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에 딸기, 복숭아, 포도, 파프리카 등 남원 5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한 농산물 200억원 이상의 납품 상담과 NH농협무역, 한인홍, 에버굿 등 농특산물 수출업체 3개소를 통해 딸기,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복숭아, 배, 양파, 파프리카, 사과대추 등 농산물과 계란 등 축산물 수출 상담을 통해 50억원 이상 수출하기로 협의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실적 전북 최초로 23년 1,156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그 이상 달성하기 위해 공동선별 확대와 품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