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가장 먼저, 가장 잘 준비된 곳 새만금에서 대한민국 핵융합의 미래를 반드시 선도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최종 평가를 마쳤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1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발표평가에 직접 PT 발표자로 나서 새만금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정부의 신뢰 이행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새만금, 나주, 경주 등이 참여한 유치전에서 전북은 18일 현장실사에 이어 이날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2009년 국가핵융합연구소-전라북도-군산시 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16년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과정을 강조했다. 전북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인공태양 기술 유치 협약을 맺은 이후, 2011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참여한 새만금위원회에서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를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2012년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개소로 협약 1단계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핵융합 연구단지 기반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7년 새만금 산단 유치업종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2일 연평도 포격전 제15주년을 맞아 전투영웅 故 문광욱 일병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은파호수공원내 문일병의 추모 흉상 앞에서 참배와 추모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연평도 포격전 15주년을 맞아 문 일병의 희생을 기리고, 군산시민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손명엽 해병대전우회장은 흉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며 문 일병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문광욱 일병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에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 군산 출신 해병대 장병이다. 스무 살의 젊은 나이에 보여준 그의 희생정신은 지금도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존경으로 기억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현관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물품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비영리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도의원과 직원들의 다시 쓰일 수 있는 의류, 도서, 잡화 등 300여 점을 사전에 기부하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보유한 제품도 함께 진열됐다. 특히 이날 바자회는 도청‧도교육청 직원들과 도민들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은 추후 사회복지단체 및 취약계층에 지원해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문승우 의장은 “기부는 누군가를 돕는 일인 동시에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아름다운가게 오현주 전북본부장은 “의원님들과 직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공익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총재 준리), 국제태권도사관학교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옥)와 ‘태권도 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통 태권도의 복원과 계승 발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권도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 태권도 문화 교류, △태권도 교육 및 연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홍보 협력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무주군은 태권도 관련 국제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등 태권도 현안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 태권도인들과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비전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글로벌인재양성센터가 국제적인 협력 속에서 더욱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지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주민 대표와 시공사·설계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공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약 105억 3400만원(지방소멸대응기금 35억, 도비 35억, 시비 35억 3400만)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시설은 연면적 168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산모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임산부실 10실과 신생아실이 핵심 공간으로 배치된다. 이와 함께 행정실, 상담실, 가족 면회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새만금과 전주를 하나로 묶는 길이 열렸다. 전북의 하늘과 땅, 바다를 연결해 도약의 기반을 놓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마침내 완성된 것이다. 새만금 개발의 외연 확장과 전북 광역 교통망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이 길은 단순한 도로를 넘어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전북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 혁신의 기점이 된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새만금(김제 진봉)에서 완주 상관까지 연결되는 55.1㎞ 구간으로, 서해안의 관문 새만금과 전북의 중심 전주 간 이동시간이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43분(57%) 단축된다. 주행거리는 기존 62.8㎞에서 55.1㎞로 8㎞가량 줄어들면서 차량 운행 비용 절감과 교통사고 감소 등 연간 2,01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예상된다. 해당 고속도로는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2018년 착공해 약 15년 만에 완공된 전북의 핵심 기반사업이다. 사업에는 총 2조 7,424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 구간은 4차로로 건설됐다. 분기점 4개소와 나들목 3개소, 휴게소 2개소가 포함돼 주요 고속도로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원시는 21일, 광치제1농공단지에서 근로자의 복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광치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광치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75억 원(국비 32억, 도비 4억, 시비 39억)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 후 약 4년에 걸쳐 완공한 시설로, 연면적 1,865.94㎡ 규모의 복합문화동과 기숙사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로자의 교육·문화 활동과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동시에 지원한다. 준공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도의원,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및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준공식 이후에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문화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근로자 화합 한마당’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준공식을 넘어 ‘광치농공단지협의회’를 비롯한 농공단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 공동 축제로, 관내 중소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창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제2회 순창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21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순창군 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군 의장 및 군의원, 장애인 단체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을 포함해 총 250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개회선언에 이어 최영일 군수의 대회사와 내빈들의 축사, 체육경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경기는 슐런, 보치아 등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과 한궁, 투호, 2인 3각, 공 넘기기 등 6개 종목에서 선수단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승부를 넘어, 즐거운 신체 활동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나눴다. 특히 다양한 종목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이루는 모습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장애인 댄스팀과 실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확보 결과에 따라 내년 도정사업의 규모·속도·완성도가 결정된다”며 “정부안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들을 국회단계에서 최대한 반영시켜 10조원 목표 달성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예결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 면담에 간절함을 가지고 적극 나서라”며“전북자치도가 가진 지역 잠재력과 균형발전 논리의 강점을 부각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라”고 주문했다. 의회 심의를 앞둔 2026년 예산안에 관해서는 “재정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주요 현안 추진의 동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2026년은 도정이 지향해온 큰 축들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세심하고 절실하게 예산 심의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새만금 국제공항 취소소송과 관련해서는“집행정지와 항소심 대응에 전력을 다해 도민 숙원사업이 지체되는 일이 없게 대응하라”며 “성공적인 범도민 운동과 여론 결집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사회적 합의를 분명히하고 도민의 단단한 지지를 동력삼아 소송에 임해줄 것”을 당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2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동의안 및 조례안 등 33개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김형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국도30호선(보안~진서) 개량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도 30호선(보안~진서) 개량사업의 지연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계속 위협받는 현실을 고려하여 국도30호선(보안~진서) 구간 도로를 신속히 개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촉구했다. 앞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반복민원 근본 개선 및 협업체계 관리 △군민 갈등 대응․매뉴얼 마련 △예산 이월․불용 문제 △수소도시 투자 대비 실익 불투명 등을 얘기하며 시정․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변화를 이끌기 위한 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이어 11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가족친화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 가운데 실행 공적이 탁월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가족친화인증 의무기관’인 완주군은 2017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 출산 복지포인트 지원,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운영, 35세 이상 직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원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군의 가족친화정책이 ‘2025년 가족친화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에도 12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가족친화 운영기관임을 인정받았다”며 “직원의 행복이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5개소와 ‘장수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의료서비스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재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이 강화된 ‘장수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문철 장수군의사협회장, 김성남 장수군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양·한방 의료기관 5개소 관계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김문철내과의원, 동아가정의원, 박승민내과의원, 소망한의원, 송한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의료·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과 방문진료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재택의료 모델을 적용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국회를 중심으로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과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 등 연이은 일정을 진행하며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대응에 나섰다. 정부예산안이 예결소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심사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일정은 전북의 주요 현안과 중점사업을 기재부 예산실 간부에게 직접 전달하고, 예결소위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유병서 예산실장,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등 기재부 핵심 간부들을 잇따라 만나 전북의 주요 사업과 쟁점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새만금 신항 항로 준설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사용후배터리 재자원화센터 등 신규·계속사업은 올해 반드시 반영돼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정책과의 연계성을 부각했다. 예산총괄심의관 면담에서는 ▲새만금 K-푸드수출허브단지 ▲국가정원 조성 ▲AI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AI 한글화 교육센터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기반 등 신규 중점사업의 정책적 타당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폭력 예방지침에 따라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펼쳐졌다. 이번 교육은 전주성폭력상담소 소장이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권지현 강사를 초청해 ‘서로의 안녕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승우 의장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공무원의 인식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는 20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새만금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도내 시장·군수들이 적극적으로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대규모 연구시설의 확장성, 풍부한 용수공급,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망, 우수한 정주여건을 모두 갖춘 데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즉시 착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완비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핵융합 기술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사용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수소 1g이 석유 8t에 달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국가 에너지 안보와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국책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부터 5년간 연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36년까지 7대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대형 국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헌율 협의회장(익산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