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시는 4일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와 함께 안심물가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심물가제란 소매가격상한제, 공동세일전 등의 세부사업을 통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운영이 골목 소상공인의 가격경쟁력 확보 뿐만 아니라 소비자 물가 인하에도 영향을 주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안심물가제 시행에 앞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원활한 안심물가제 실행을 위해 각 주체는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으로 안심물가제의 시행 주체인 조합은 세부사업 실행과 회원 홍보 및 교육,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소비자단체는 소비자 지역 상권 이용 장려, 소매가격 모니터링 등 안심물가제 운영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시는 조합과 함께 안심물가제를 공동기획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안심물가제는 골목상권의 회복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 철거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하면서 이 일대를 마이스(MICE)산업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려는 전주시의 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고, 향후 건립될 MICE 복합단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종합경기장 철거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왔으며, 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경기장 철거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용역 업체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용역에 착수하고, 철거공사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총사업비 110억 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종합경기장을 철거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전시컨벤션산업은 관광·숙박·유통·문화·예술 등 융복합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커 현재 전주시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뛰어들고 있는 산업 분야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철거를 통해 종합경기장 부지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을 살펴보는 연속보도 마지막으로 제8편 이민 권한의 광역 이양 특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우리나라 출산율은 2023년 2월기준 0.78명으로 OECD 국가들 중 꼴찌를 차지했고, 영국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나라로 대한민국을 지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도권 쏠림 현상의 심화로 비수도권 지역은 사람이 없어 아우성이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10년 안에 대한민국의 소멸을 논할 때가 올 것이라는 암울한 말들이 오간다. 지방정부는 절박하다. 전국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시·군 가운데 전북은 전체 14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지정됐으며, 인구감소지역 비율 71.4%로 광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다. 지방소멸, 나아가 광역소멸 위기의 한 중심에 서있는 전북에게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전북은'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전부 개정안에 ‘전북자치도 이민비자자격’을 신설해 정부 이민・비자정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도록 하는 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 여의동 애향회(회장 한성수)와 여의동 자생단체협의회는 3일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동민의 날 기념 ‘여의동 한마당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라북도의장, 전주시의회 송영진·김학송·신유정 의원, 지역기관장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수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해 여의동 동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와 라인댄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민의 날 기념식 △동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먹거리 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의동 지역발전에 기여한 동민 11명에게 유공도민·유공시민 표창과 여의동민의장,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한성수 여의동 애양회장은 “행사를 준비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신 애향회원 및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동민의 날 행사가 거듭 발전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가 최근 수온 등 해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올해 김 채묘에 적정한 시기는 10월 초 이후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주로 생산되는 일반 김(방사무늬김)의 해상 채묘를 할 경우, 수온이 22℃아래로 떨어져야 채묘량과 포자 부착률이 높아지는데 현재 수온이 23℃이므로 10월 초부터 22℃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매년 황백화 현상이 발생되어 막대한 피해를 야기했는데, 올해 채묘 시기 전 강수량이 평년(2018~2022) 대비 129~270% 수준으로 매우 많아 영양염이 풍부한 상태로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재회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장은 “수온 상승, 영양염 부족 등으로 김 양식 어업 피해가 매년 발생되고 있어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과 다양한 양식방법 개발, 지속적인 어장 예찰을 통해 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기술연구소는 2018년부터 “김 양식어장 환경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온, 영양염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해당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에는 쭉 뻗은 새만금 방조제만 달려도 상쾌한 기분이 들지만, 이제는 새만금 내부를 연결하는 도로와 관람 가능한 장소가 늘어나 새만금을 방문할 이유가 더 많아졌다. 33.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 방조제는 개통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방조제에 진입 가능한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까지 개통되며, 새만금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중 하나가 됐다. 천혜의 비경을 가지고 있는 선유도와 장자도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배를 타고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육로 이동이 가능하며, 선유도와 장도를 잇는 스카이워크도 개장해 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신시도 자연휴양림 등 새로운 관광지가 늘어나고 있으며, 새만금을 관통하는 동서·남북도로 개통으로 내부 용지의 모습을 보며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개장한 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간척,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에서는 야생 동·식물 서식지 관찰, 생태체험·교육 등을 제공한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참여형 정책지원 강화에 나선다.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10월에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우수정책 선정 ▲청년활동지원 ‘모두다’ 글로벌 체험단 ▲ 찾아가는 청년정책 상담창구 운영이다. 먼저, 청년정책의 연구·제안 및 참여를 위해 50인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포럼단에서 제안한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내년도 시범 사업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은 '전라북도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도내 대표 청년협의체로, 2016년부터 도내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 제8기 포럼단이 75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투표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들의 자립심과 글로벌 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모두다’ 사업을 추진한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빈증성 부의장이 청년정책 및 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4~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3. 전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영역의 예술 체험 활동과 협력적 창조 활동으로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술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학교 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 초·중·고 예술동아리, 예술드림 거점학교 등을 중심으로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음악, 미술,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뮤지컬, 락밴드, 사물놀이 등의 공연은 모악당, 연지홀, 명인홀과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야외부스에서는 웹툰, 디자인, 공예 등의 미술작품 전시와 한지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미술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야외공연은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실내 공연은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이어지며, 야외부스는 오후 1~5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 미래교육 기본 계획을 마련,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기본 계획 마련은 전북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돕기 위함이다. 기본 계획에 따르면 전북 미래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생, 학생의 성장과 함께하는 교사, 새로운 교육을 위해 변화하는 학교를 목표로 한다. 전북 미래교육은 2023~2025학년도까지의 중기 교육 계획으로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 미래교육 실행 역량 강화를 추진 전략으로 삼아 10개 추진 과제를 운영한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환경구축, AI·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교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에서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시스템 구축, 학생의 능동적 참여를 끌어내는 수업혁신,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기술 및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도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2023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심사에서 도내 4개(한우 2, 한돈 2)브랜드 경영체가 소비자로부터 고품질 위생, 안전이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축산물로 인증된 브랜드는 소비자가 품질, 위생, 안전성이 우수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도의 추천을 받아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축산물의 위생・안전 품질관리 등을 평가, 선정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소비자와 축산관련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류 및 현장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인증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도 관계자는“이번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 4개소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변화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는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야간 부모교육인 ‘전주야독 별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이 전주지역 학부모와 자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서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일하는 부모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야간 시간대에 진행된다. 지난 9월에는 19일 오후 7시부터 전주비젼교회에서 ‘소통! 무엇이 문제인가? 교사, 학부모, 학생 마음 알기’를 주제로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홀딱 반하게 하라’ 등 저서를 펴낸 김춘애 대표는 매년 700회 이상의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0년 경력의 강사로, 이날 교육에서는 자녀와의 소통법 등 비법을 공유했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 대표의 ‘사춘기 자녀 이해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강연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지역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허브 기능을 수행할 거점시설인 ‘전주시 장애인체육복지센터’가 오는 2027년도에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지에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상반기 ‘2023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주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설계 용역 중으로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내년 6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후 7월부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장애인체육복지센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지 9465㎡에 국비 50억 원 등 총사업이 34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6400㎡에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전주지역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중운동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재활체육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최중증낮활동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향후 이곳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추석연휴 첫날인 28일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50회 모양성제’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성객 대상 고창 홍보세트(고창 친환경쌀 + 관광리플릿) 1천 개 증정 ▲고창군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 ▲귀성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창군 관광 홍보에 총력을 다했다. 아울러 가을철 관광명소인 선운사, 문수사 단풍나무숲, 고창읍성을 소개하며 가을나들이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귀성객은 “고창군만의 특별한 이벤트 덕에 행복을 담아갈 수 있는 귀성길이 됐다”며 “곧 개최되는 대표 축제인 제50회 고창 모양성제를 즐기러 고창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풍요롭고 찬란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개최하는 모양성제가 50주년을 맞아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50회 고창 모양성제는 10월 19일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의 선제적 차단 방역을 위해 비상체계를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먼저 상황실 운영, 철저한 소독, 농장점검과 등을 위해 소독실시반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양돈사육 밀집단지(이평 정애마을, 덕천양돈단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11일까지 지역 내 축산농장 진입로와 인근 도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상황 유지, 신고 접수·보고, 초동 조치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가축질병 발생과 유입 방지를 위해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달라”며 “가축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등에는 공동방제단 소독 지원 등을 통해 취약지 방역 등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8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애향운동본부 임원진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에 감사함을 전하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정읍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고향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장시간 귀성길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피로를 풀며 고향의 정겨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대추차, 귀리, 떡 등 지역 농·특산품을 대접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회포를 풀며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성객 환영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등 정읍의 자랑거리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고향의 정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면서 “올해 추석에도 귀성객 여러분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 직원들 또한 이날 귀성객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