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벤처 캐피털(VC)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IMM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크립톤, ㈜젠엑시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스퀘어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생명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선도기술을 확보해 의생명산업의 거점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와 창조경제혁신센터, VC 7개 기업은 이날 협약에 따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바이오 관련 창업 촉진 및 육성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지원 및 바이오 기업 관련 투자유치 활동 및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운용 자산 7조원의 국내 최대 투자사로, 코스피 시가총액 5위의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차세대 유니콘 후보로 꼽히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직방’, 10·20대 의류 쇼핑몰 ‘무신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송학동의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한다. 시는 22일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주민복합커뮤니티공간 '푸른솔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인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학동은 주변 지역이 개발됨에 따라 문화·상업시설이 부족해 생활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우려돼 왔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 2019년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통해 약 80억 원을 들여 4층 규모로 '푸른솔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운영한다. 1층은 마을카페와 무인코인 빨래방으로 조성돼 있고 2층은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문화 교육을 위한 북카페 공간으로 꾸며졌다. 북카페는 수익형 사업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청년 및 다양한 단체가 활용할 수 있는 공익적인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층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고산미소시장 상인회를 만나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2일 유 군수는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상인회 30여 명과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속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더욱 활력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탄없는 의견이 오갔다. 시장 운영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물론, 맞춤형 지원 방안, 상인회에서 생각하는 완주군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신임 김경화 고산미소시장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만큼 고산미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시장 상인회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빠른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15일간 나운3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신원식 부시장의 올해 1월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걸 치하하며, 행정의 최일선을 지키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 부시장은 방문한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 지역 여론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여기서 청취된 여론을 바탕으로 군산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추진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에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조촌 · 경암동 등 청사 신축 공사 현장 점검도 포함된다. 신 부시장은 현장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각종 민원사항, 직원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이 바로 시민들이 가장 처음 만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친환경·첨단모빌리티 신규 R·D 과제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추진된 전북자치도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 전북테크노파크,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농·건설기계, 자동차, 조선, UAM 등)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기업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중앙정부의 첨단 모빌리티 정책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공유했으며, 이후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중앙부처 대응 방안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중앙부처 연구개발(R·D) 전담기관과 연계해 연구개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등 대기업 출신 전담 멘토로부터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용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 부위원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CEO 포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해 제품개발, 제조공정, 유통관리, 기업 경영방식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삼성전자, 14개 시군, CEO포럼 등은 전국 최초로 민관 상생의 지역특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진안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 노지수박 상품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품목인 노지수박 재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손해보험,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진안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50여명이 참석해 보험상품 가입 조건 및 청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지수박의 재해보험 품목 추가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진안군과 고창군에서 시행되며 이는 가입 품목 확대를 위해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적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건의해 거둔 성과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NH농협손해보험 또는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보장내용과 보험금액 등 상담을 거쳐 가입하면 된다. 진안군은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하여 보험료의 95%까지 지원하며, 농가는 가입비의 5%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 재해보험 가입품목으로 노지수박(5.31.까지), 밤‧대추‧(5.1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고도의 역사성을 지키면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을 위해 고도지구 한옥 건축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2025년도 고도지구 내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지난 2015년에 시작했으며,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에 전통담장을 포함한 한옥을 신축하면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금마·왕궁면 고도지구 내 한옥을 신축, 개축, 재축, 증축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통담장 포함 시 한옥은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담장은 총공사비의 50% 내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통담장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에는 한옥 총공사비의 50% 범위 내 1억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문화유산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익산시 거주기간, 세대구성 인원, 무주택자, 사회적 약자 등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평가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전북대학교의 '익산캠퍼스 정원 축소 방침'에 대해 강한 유감을 밝히며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대학교는 2025학년도 익산캠퍼스 입학 정원을 168명에서 50명으로 70%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계획이 현실화할 경우 현재 익산캠퍼스에 있는 환경생명자원대학이 폐지되면서 해당 정원이 전주로 옮겨가고, 익산에는 수의학과(학년 당 50명)만 남게 된다. 시는 전북대가 지역과 아무런 소통 없이 2007년 체결된 '전북대-익산대 통합'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는 상황을 인지한 즉시 전북대 고위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이처럼 일방적인 결정은 익산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지역 정치권과 함께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직접 만나 익산시민에 대한 사과와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등 강경한 대응을 펼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대 익산캠퍼스와 전신인 익산대학은 100년 전통 이리농림학교 명맥을 잇는 중요 자산"이라며 "지역 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축구동호회가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이 대회는 시․도교육청 직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교육협력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치러지는 것으로, 올해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했다. 전북교육청은 4개 조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전남, 충북, 울산, 대전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광주교육청을, 준결승전에서는 서울교육청을 각각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부산교육청과 맞붙은 결승전에서도 1대0으로 이기며 7전 전승 무실점 우승 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2연패와 전승 무실점 우승은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성현 단장은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운동장 밖에서 응원해 준 회원들 덕분에 2년 연숭 우승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 정원을 1986명에서 2133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T/F팀의 의견이 반영된 조리실무사 증원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는 게 목적이다. 증원은 오는 9월 이뤄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조리실무사 1명당 평균 급식 인원이 81명에서 7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북교육청의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변경으로 조리실무사 정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학교 식생활관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2일 간부회의에서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인 농촌인력 부족 상황에서 지역 농촌과 땀흘려 농사짓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4월 ‘농업근로자 인건비 안정화를 위한 상생 결의 다짐 행사’를 열며 농촌지역내 인건비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사회적 합의를 이뤘다. 당시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이장단협의회장, 일자리협회 고창군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어 2023년 8월1일에는 전국최초로 ‘고창군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중에 있다.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9월에는 적정인건비로 남자 하한 11만원~상한 13만원, 여자 9~11만원을 제시했다. 심 군수는 “조례는 폭등하는 인건비에 한숨 쉬는 지역 농가를 두고 볼 수 만은 없어 행정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의무나 강제사항이 아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행 9개월차를 맞는 현재 고창군의 인건비는 남자 13~14만원, 여자 11~12만원선으로 인근 타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는 부산 등 타지역에서 체력단련장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운영 현황을 점검해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체육회와 합동으로 지난 19일까지 2주간 지역 체력단련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익산시는 체육시설법에 따른 체육지도자 배치, 체육시설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변경 등 신고사항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체력단련장은 무게가 있는 기구를 다루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동전용 면적에 따라 체육지도자를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체육시설법에 따르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조장희 회장은 "우리 체육회는 체육인들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익산시의 체육행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체력단련장 스스로 안전에 경각심을 가지고 제반 규정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생활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올해 2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자매도시가 된 성남시 호남향우회가 지난 21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향우회원 2,000여 명 참석 하에 향우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춘계 고향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개회식은 남원시립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고향사랑기부금·춘향장학금 전달, 표창장 수여, 대회사·환영사,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원시 산동면 출신인 김종술 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언제나 정겹고 따뜻한 고향 남원에서 향우회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부금이 남원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 호남향우회에서도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남원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은 “멀리 남원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김종술 회장님과 최대호 의장님을 비롯한 성남시 호남향우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원시와 성남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는 22일 9시 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전북특별법 2단계 특례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 이어 올 하반기 추가 특례를 반영하는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에 꼭 필요한 남원형 특례 39건을 발굴하고 도와 부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파급효과가 크지 않아 반영이 어려운 개별 특례보다는 △빈집 활용 숙박업 실증 등 인구감소 대응 특례, △외국인 고등학생 유치 등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 특례, △노후 관광지 재생 등 문화관광 활성화 특례, △드론 레저산업 기반 마련 특례 등 지역의 현안 및 주력산업과 연계한 통합형 아젠다 특례 위주로 발굴하여 개정안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차 개정법률에서 빠진 특례 중 꼭 반영해야 할 특례를 선별해 도와 부처설득을 위한 논리를 보강하고, 시민과의 현장 소통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인 특례로 구체화하는 등 민생, 시민이 체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