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이 22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다.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해 3층에 연면적 341.64㎡, 다목적체험관을 증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군민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강좌와 미술작품 전시, 지역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문화원이 군민 수요에 발맞춰 문화공간을 새롭게 확충했다”며 “고창문화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문화 발전 및 군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앞장서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아 지난 18일 전북지방환경청 관계공무원, 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습지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지역인 ‘인천강 하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 지역인 인천강 하구 연기교를 중심으로 하천을 통해 흘러 들어오는 스티로폼, 일회용품, 각종 비닐 등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창군은 2022년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정받아, 습지의 복원 및 관리방안으로 위해식물 제거활동과 습지생태모니터링, 습지학교 운영, 환경정화 사업 등을 수년째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협력하여 대내외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인천강 하구 습지 지역의 효율적인 보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생태적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 부안면 훈습영농조합법인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를 열고, 고품질 가루쌀 생산과 쌀 수급안정에 기여한 우수 생산단지 5개소를 선발했다. 전국의 가루쌀 생산단지 38개소 중 지자체에서 추천한 10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여 훈습영농조합법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훈습영농조합법인’은 주요 농작업별 공동경영일지를 상세히 작성해 참여 농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인 자체 공동 농작업단을 구성·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배 메뉴얼을 준수하고 공동방제 등에 노력해 2023년 공공비축 수매 시 특등 비율이 38%로 전체 평균인 23.2%에 비해 14.8%가 높아 농가소득 향상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김재국 훈습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가루쌀 첫 재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는 2배 면적인 100㏊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덕섭, 박현규)가 지난 22일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종만 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복지유공자 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400여명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아울러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를 초청하여 ‘더 좋은 고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위원장 박현규),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정강), 읍·면 협의체(연합회장 현병채) 총 3개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4개 읍·면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장 활동가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그 임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이 그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두텁게 구축하고 분야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공동이사장 강임준, 이항근)은 예술 · 체육 · 기능 · 상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과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지역 인재들을 선발하여 4월 20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시행하는 '예술 ·체육 · 기능 · 상업 분야 지역 인재 장학금'사업으로 이번 장학생은 2023년 전국 단위 대회에서 각 분야 상위 3위 이내 입상자 또는 국가대표 등으로 잠재력과 기량을 가진 지역 인재 총 53명이 선발됐다. 재단에서는 “이번 수여식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인재 장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는 해당 사업을 매년 연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인재 장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1,153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총 1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향긋한 맛의 계절, 봄을 맞아 열린 ‘장수 만남의 광장 개장식’ 및 ‘제2회 장안산 봄나물 축제’가 20일 도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첫 손님맞이를 시작한 ‘장수 만남의 광장’은 만남을 주제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과 힐링의 공간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역의 특화된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을 활용해 판매·체험·관광을 연계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순환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만큼 이날 장수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계남면 축제추진위원회와 계남면이 주최·주관한 ‘제2회 장안산 봄나물 축제’에서는 청정한 장안산에서 채취되는 지역산물인 봄나물을 주제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두릅, 고사리, 취나물, 달래, 미나리 등을 선보였다. 또한 산나물 체험농장, 비빔밥 만들기 체험, 산나물 민화그리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자수, 라탄공예 등) 전시, 먹거리 장터 운영, 관광객 참여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돼 축제에 활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3.0)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받고자 100인 오픈 포럼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오픈 포럼을 위해 완주군은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해 이날 아동·청소년(70명), 보호자(20명), 관계자(10명) 등 총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책임연구원인 김민 교수(순천향대학교)의 진행으로 김광집 통 에듀테인먼트 대표가 우리의 권리 원탁별 미션수행을 진행했다. 또한, 박경미 큼청소년행복연구소장이 완주군 아동친화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원탁 테이블별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6가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정책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서 2025~2028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는 19일 가와시마 히로타치(川島 弘達) 이사장을 대표로 한 일본 타테바야시(館林) 청년회의소 관계자 5명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일본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향해 일본 내 행정기관과 각종 단체·기업과 함께하며 지역성과 풍토를 살려 지역민에게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단체로,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의 전주 방문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서전주 청년회의소와의 교류 40주년을 기념하여 전주를 찾은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서전주 청년회의소와의 교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전주시와의 다양한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본 타테바야시시(市)는 도쿄 북쪽 군마현의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양질의 밀과 명산 아카기산의 깨끗한 물을 이용한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이 도시는 특히 우동으로 유명하며, 일본의 유명 만화 ‘짱구는 못말려’의 작가가 이곳 타테바야시시 출신으로 유명하다.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그간 서전주청년회의소와 △(구)금암 소공원((현)금암 노인복지관 앞 공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분위기 이어가기에 나섰다. 오는 4월 26일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00일이 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출범 100일 주간으로 설정했다. 특별자치도 설립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전북의 미래 방향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북자치도는 출범 100일을 기념해 도내 축협 축산물판매장과 삼성 가전매장, 이마트 등 유통업계와 연계해 도민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도내 전주완주김제축협, 남원축협, 무진장축협 등 8개 축산물판매장에서는 한우 할인행사(4.24.~4.27.)를 진행하고, 이마트전주점은 대형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4.25.~4.27.)를 진행한다. 전주, 익산, 군산 등 도내 삼성 가전매장 9개 지점에서는 구매 포인트 제공과 사은품 증정 행사(4.15.~4.30.)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는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 기념,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중심도시를 넘어 농생명산업 영토를 유럽에까지 펼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호라이즌 유럽’에 농생명분야 신청 준비에 나선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이 지난 3월 타결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첫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도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비 펀딩과 선진화된 연구 시스템 습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논의를 시작했고, 덴마크 과기부 산하 이노베이션 센터(ICDK 서울),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두 기관도 전북자치도 푸드테크 협의체인‘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올해부터 대체식품부문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3개국의 참여 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맞춤형 상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김제시가 우수 지자체로 상을 수여해 주목을 받았다. 수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했으며 청년농 육성 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청년들에게 창업과 성공적인 미래농업 기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과 회원,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귀농창업의 열쇠 김제’라는 주제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김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정책과 성공사례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특산물인 지평선 쌀과 가공품,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과제물을 전시·홍보하는 등 대한민국 1등 농업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김제시를 널리 알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박람회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IT산업협회는 19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테크비스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과 라정진 전북IT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문화기술(CT)/정보기술(IT) 창업 생태계 강화, △CT‧IT 공동사업 추진 및 확산, △국‧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추진 등 도내 CT‧IT 산업 전문화 및 연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진흥원은 디지털 융복합 시대의 도내 다 부처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진흥원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CT‧IT 전문화, 디지털 융복합 연계사업 강화, 지역 내 컨트롤타워 역할 등의 역량 집중을 통한 성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북 지역의 CT‧IT 산업이 발전하고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관영 지사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와 향후 개최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할 지방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농촌 및 지방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한정, 고용인원 제한 등으로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제도의 보완을 위해서는 지역 주도형 광역비자 도입 등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외국인 정책 도입을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국가기념식을 맞이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사회개혁과 국권 수호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울림을 주고 있다”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이 6개월 동안 전주에 체류하며 한국의 행정과 문화를 배운다. 전주시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인 허우펑(Hou Peng) 씨가 1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전주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K2H 사업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을 지역 간 국제교류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튀르키예 연수생 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연수생으로 초청된 허우펑 씨는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개인 희망 분야 교류의 기회가 제공되며, 행정 연수, 한국어 연수, 전통문화 체험, 기관 견학, 명소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주시 우수정책을 해외도시에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와 정서 공유 및 한국과 중국 문화 사이의 공감대 형성을 도와 전주시와 중국 칭다오시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하여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 19일 국제표준 인증기관에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2016년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서, 부안군은 ISO가 요구하는 ‘부패방지 방침 및 매뉴얼 수립,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개선 등’ 실행과정을 밟았다. 부안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부안형 ESG+N’ 모델을 구축하여 군정 운영 전반에 ESG 가치를 녹여낸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G(Governance 지배구조)’가 의미하는 준법·윤리행정 구현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자율적내부통제시스템을 운영하여 부패발생 가능성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 인증은 전 직원이 부패방지를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부패행위를 사전 통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