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태화강국가정원 공업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0년부터 개최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울산시 5개 구·군의 5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센터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풍물, 난타, 댄스, 무용 등 분야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은 △범서읍 ‘오 해피라틴즈’ △온산읍 ‘온산라인댄스’ 등 2개 팀이 최우수로 선정됐고, △삼남읍 ‘점핑 다이어트반’ 팀이 장려를 수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뜻깊은 성과를 거둔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다시 청춘,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꽃차 시음, 마음검진,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관련 수행기관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일자리를 적극 확대해 올해 77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4,06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 연령 진입에 따라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더 적극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청 노인장애인과와 남구시니어클럽,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남구청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신 노년층의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할수 있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참여로 존엄한 노후,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 만들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1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 사업자 및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 재해 처벌법 대상이 올해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어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 분야 전문가인 김경식 동아대학교 글로벌재난안전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사를 맡아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안심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돌봄센터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최종 거점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4월 건축설계공모에서 새움건축사사무소(대표 권기덕), ㈜미건건축사사무소(대표 정우섭)를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용역에 착수해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626㎡ 규모로 오는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휴게라운지, 보건교육실, 상담실, 체험실, 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열린전시관은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자료를 한곳으로 모으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대 및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한다. 건강돌봄센터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구민대화방에서 NH농협은행(울산본부장 이영우)과 ‘구 금고 지정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금고 업무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업무를 대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정 절차에 따라 지난달 24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NH농협은행에 대한 금고 업무 수행 적격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금고 업무 수행이 적격한 것으로 판단돼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을 단일 금고로 지정했다. 남구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구의 금고를 맡아서 운영하게 되며, 남구의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지방채·수입증지의 출납 및 보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NH농협은행이 오랜 기간 금고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 금고로서 역할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전담사회복지사와 담당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행 인력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으며, 수행기관 3개소, 12명의 전담사회복지사들과 154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진성주회 울산회관이 10월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625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원정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6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1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농협은행 이영우 울산본부장, 하성욱 울산영업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울산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저소득 가정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됐다. 울산교육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 30명에서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09년부터 해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혜인학교 등 학교 12곳에 학교발전기금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외에도, 소외 계층 지원, 환경 보호 활동, 문화 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우 울산본부장은 “어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축제 5탄 ‘2024 왕리단길 축제’가 남구상가번영회 삼산동분회 상인회(회장 박창준) 주관으로 11일 삼산동 자두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4 왕리단길 축제’는 울산의 중심 상권인 롯데백화점 뒤 상가 지역에 조성된 왕리단길을 널리 알리면서 골목상권에 활기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 왕리단길 스트릿댄스 경연 ▲ 왕을 이겨라 즉석이벤트 ▲ 점핑댄스 및 마술공연 ▲ 초청가수 공연 ▲ 룰렛게임 ▲ 무료체험(전통놀이 및 양궁체험 등) ▲ 플리마켓 등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 특색을 반영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왕리단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경연’은 20일간 동영상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된 7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젊은 층이 많이 방문하는 왕길단길에 많이 방문하셔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 400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동절기 난방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며,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금 없이 최대 330만 원이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비 지원 가구와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공공기관 소유 주택, 기타 난방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유선 문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남구는 주택소유주 동의, 복잡한 신청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유선 신청 시 직접 가정방문 후 견적 산출과 주택소유주 동의서 징구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절차 간소화로 에너지 취약계층 선제 발굴에 앞장설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주군 농협과 김해시 농협 직원들이 10일 울주군과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서로 상호기부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농협과 김해시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울주군 농협 대표로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 박동섭 조합장(청량농협), 박동윤 상임이사(서생농협)가 참여했다. 김해시 농협에서는 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 김병일 조합장(장유농협), 안연홍 조합장(한림농협) 등이 참석했다.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은 “울주군과 김해시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양측 농협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아준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을 응원해 준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842번지 일대 사유지에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구영리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에 사유지였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영지역 중심지에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1월 사유지 소유주에게 토지사용 동의서를 받은 뒤 5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추진했다. 범서 구영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면적 3천521㎡ 규모로 총 110대의 주차면과 이동 계단 통행로 등이 설치됐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범서 구영리 사유지 개방주차장이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10일 중구 복산동 울산비즈파크 내 1층에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의원, 교장단, 교직단체,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예산 6억 1,700여만 원(울산시 보조금 3억 원 포함)을 들여 전용면적 388.08㎡에 집단상담실, 개인상담실, 심리검사실과 휴게실을 갖춘 최적의 공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조성된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기존 울산교육청 내에 있던 교원치유지원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교육청과의 거리를 최소화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반경 1㎞ 이내에 초·중·고 9개교(초 4교, 중 2교, 고 3교)가 위치해 교원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울산교육청은 교원들이 편안하게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상담실은 건물 안팎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른 교원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10일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한 시장급 일대일 회담을 비롯해, 울산시와 각 도시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1일과 12일에는 울산시 대표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공업축제 기간에 맞춘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은, 산업·문화·자연 등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증진 및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