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상옥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1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기후위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한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촉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석택 회장, 울산숲사랑운동 김석기 본부장, 범서초 조상제 교장, 이수동 박사 등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 추진위원회 회원 16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산시는 화석연료 사용이 많은 만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리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이 절실하다.“며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등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옥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에 대한 알권리 제공하고 환경교육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시민환경교육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민환경교육원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간담회를 통해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17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전하2동, 남목1동,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했다. 동구청은 가로수, 가로등, 건물 외벽 등에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단지, 벽보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함으로써, 불법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올해 3,000만원 예산을 들여 불법유동 광고물에 대해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단, 구 지정게시대 및 게시판에 부착된 광고물과 아파트 단지 내 부착 광고물, 신문 속 전단 등 부착되지 않았던 광고물, 행정용이나 선거용 등 기타 협의된 광고물 형체와 매수의 구분이 불가한 광고물 등은 수거 보상제의 대상이 아니다. 수거보상금은 동구 구민에 한하여 현수막은 500~1,000원, 벽보는 장당 50원, 전단지는 장당 20원이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계선 및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이달 31일까지 취업지원센터와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11개 직업계고 3학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고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용설명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회사 인사담당자가 직접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절차를 안내한 후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국내 2위 생산기업 DB하이텍, ▲반도체 후공정(OSAT)기업 세계 3위 스태츠칩팩코리아(유), ▲반도체 후공정(OSAT)기업 세계 2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세계 반도체 공급순위 TOP20 종합반도체 회사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 ▲모바일·디스플레이· 반도체·자동차 IOT분야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 생산기업 LG이노텍 등 5개 기업이다. 일정은 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개최되어 6일(DB하이텍), 12일(스태츠칩팩코리아), 19일(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25일(온세미컨덕터코리아), 31일(LG이노텍)까지 진행된다. 채용설명회는 사전에 학생들에게 참여 희망조사를 받아 진행됐다. 지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경상남도, 한국모태펀드,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하여 조성한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1호 자(子)펀드 결성을 시작으로 울산‧경남의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울산시는 5월 17일 비엔케이벤처투자㈜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1호 자(子)펀드인 ‘비엔케이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중점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펀드 규모는 200억 원이다. 이 펀드는 울산‧경남 지역 소재, 규제자유특구 및 물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으로, 기술력은 뛰어나나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모태펀드, 공공기관, 지자체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지역 기반의 모(母)펀드로서 ‘동남권(울산·경남)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부산광역시, 충청권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조성되었다.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지난 2021년 12월에 1차 출자공고를 통해 총 400억 원 규모의 2개 자(子)펀드를 운용할 투자사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환경관리를 실시한다. 중구 민원지적과와 환경위생과는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규모 철거 및 건축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내 특별관리공사장(비산먼지 신고 대상 최소 규모 10배 이상) 15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우정동, 반구동 지역 공사장의 환경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중구는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점검에 드론을 적극 활용한다. 민원지적과는 드론을 띄워 공사 현장을 구석구석 촬영하고, 환경위생과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감시단을 투입해 하루 한차례 이상 공사장을 순찰하며, 날림먼지(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감시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 소음 및 날림먼지(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6일 군청 이화홀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어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즐겁고 안전한 피서와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위원장인 울주군수 권한대행 강윤구 부군수를 비롯하여 울산해양수산청,울산해양경찰서, 울주경찰서, 온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개장식, 근무인원, 편의시설 직영 및 무료화,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 간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 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해 토론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코로나19 정부방역수칙이 완화되어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울주군은 ‘다시 찾은 진하, 빛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해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등 편의시설을 무료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기존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디자인 파라솔과 구명조끼를 추가 구입하여 무료로 대여하고, 코로나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튜브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울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여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0대 여성이 고열과 혈액검사에서 혈소판 감소가 나타나 해당 병원이 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0~20%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2021년에는 6월 초에 첫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울산지역 전체 환자 수는 2021년도 6명, 2020년도 7명이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면서 ” 야외활동 후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유에프이제트(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를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 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분야(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의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유에프이제트(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사업’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분야 대기업 수요기술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 등을 공모를 통해 발굴하고 이후 대기업과 공공기관 전문가의 검증·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하여 향후 울산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책을 제공한다. 공모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7월에서 8월까지 검증·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발하여 9월초 시상을 할 계획이다. 또한 6월 9일에는 파트너 기업이 제시한 수요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요기술 설명회도 개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건물·장비·시설 임차료, 국내 체류비 등 울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총 25만 명의 발길이 이어져 전국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화사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작약 등 봄꽃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0월부터 파종한 꽃들이 축제 기간에 만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야외공연장 옆에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 식물들도 개화하여 자연의 향기 가득한 태화강 국가정원을 즐길 수 있었다. 첫날인 5월 13일 고적대와 함께하는 봄꽃 퍼레이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행진 중에 만남의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힘찬 공연(퍼포먼스)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개막식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인 정렬적인 지휘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꽃 교향곡이 울려 퍼져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부터 열린 주야간 음악회와 어린이 창작 인형극, 아름다운 태화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울산쇠부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부터 '오늘을 두드려라! 내일아 타올라라!'를 슬로건으로, 울산시 기념물 제40호인 북구 달천철장에서 제18회 울산쇠부리축제를 열었다. 오랜만에 열린 대면 행사에 축제장에 마련된 부스마다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플리마켓과 공연장 등도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쇠부리축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이나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음악극과 불꽃극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박원희 위원장은 "오랜만에 열린 대면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달천철장을 찾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울산쇠부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매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천철장에서 열린 첫 '쇠부리축제', 올해 쇠부리축제는 울산쇠부리의 역사를 담은 달천철장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매년 북구청 광장에서 진행했던 축제를 지난 2020년부터 달천철장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했지만 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효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교무업무지원 전담팀’을 운영한다. 교무업무지원 전담팀은 지난 4월 각급 학교의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 및 교직단체 추천을 통해 교원 10명(교감 1명, 교사 9명)으로 구성하였으며, 17일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교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지원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과 기존 사업 내실화 및 신규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펼친다. 전담팀은 2020년 센터가 출범한 이후 3년째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학교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지원 및 교과서 배부지원 업무를 개선했으며 각종 교무업무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기존사업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지원업무의 조정 및 개선에 중점을 두어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운영 3년 차를 맞은 강남・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운영 지원, 학생교과서 배부지원, 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작은 학교 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성장하는 작은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울산 지역의 작은 학교는 강북 4교, 강남 18교로 모두 22교다. 구 소재 학교로 학생 수 200명 이하인 초·중학교는 11교이고, 군 소재 학교의 학생 수 10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초·중학교는 11교다. 고등학교 중 작은 학교에 속하는 학교는 없다. 울산교육청은 ‘저마다의 빛깔로 지속 성장하는 작은 학교’를 목표로 작은 학교 지원 종합계획을 세우고 지원 기반 조성을 비롯해 맞춤형 지원 강화, 학교와 마을의 상생 사례 확산을 통한 나눔과 성장시스템 안착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에서는 작은 학교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에 대하여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부서의 의견을 검토하여 학교와 그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 구축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중점으로 각 기관 및 부서와 협업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작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유형별 맞춤 지원을 실시한다. 강북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5월 13일 오전 11시 경제부시장실에서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바킷 듀쎈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가 면담을 갖고 지자체 외교와 경제협력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전경술 울산시 미래성장기반국장과 아얀 카샨바예프 주부산카자흐스탄총영사, 이상훈 주울산(영남권)카자흐스탄명예영사 등 관계자도 배석한다. 울산시는 면담을 통해 그간 러시아 중심으로 추진되던 북방교류를 중앙아시아까지 확대할 기반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주한카자흐스탄 대사의 울산시청 방문은 5월 13일 개최되는 주울산(영남)명예영사관(울산시 남구 옥동 소재) 개관식 참석과 겸해 마련됐다. 13일 개관하는 주울산카자흐스탄명예영사관은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의 카자흐스탄 재외국민 보호, 통상·예술·과학 분야 교류의 촉진을 주요업무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면적과 1,9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앙아 5개국 중 경제규모 1위(2019년 GDP $1,917억) 국가로 주요산업은 석유·가스 관련 에너지산업이며 우라늄, 크롬, 철광석 등 광물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4개 사업을 추진한다. 4개 사업은 △태화강역-부전역을 오가는 동해남부선과 포항역, 강릉역사 내에 4개시・도 관광지 홍보(동해선 열차 정차도시 홍보), △대만 유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여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4개시・도 관광지 홍보(대만 라인 트래블 활용 동해안권 홍보), △동해안권 유명 관광지 영상 제작 및 송출 (동해안권 홍보영상 제작), △7번 국도를 따라 떠나는 여행 콘텐츠 제작(7번 국도 버스킹 영상 활용 관광 홍보) 등이다. 협의회는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여름휴가 시즌에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행 목적지로 동해안을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협력사업을 통하여 울산, 부산, 경북, 강원 동해안권 4개 시‧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울산, 부산,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지원단의 컨설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원단은 지난 4월, 2박 3일로 제주에 소재한 영어체험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의 체험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월 실시한 체험연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제주 영어교육과 비교 분석한 울산 영어교육의 활성화 방안과 지원단의 컨설팅 역량강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다듣영어지원단은 다양한 영어체험시설을 기반으로 한 제주교육청의 자기주도 영어학습에 주목했다.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시간 이외에도 영어와 신나게 놀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울산형 영어체험시설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분임별 컨설팅을 직접 해보며 교육현장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찾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돼 5월 말 예정인 권역별 컨설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교육청은 올해를 ‘다듣영어 정착의 해’로 정하고, 사업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 대상 다듣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