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급감했던 국제선 항공편수가 입국규제 완화로 인하여 ’22년 6월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국제공항·항만을 사전에 현장점검하는 등 국경검역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18년 8월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객들의 휴대품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X-ray) 10대와 검역탐지견을 추가 확보하는 등 검사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국제 항공노선 등의 운항 재개와 증가에 대비하여 국제공항․항만의 국경검역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위험노선) 항공노선에 대한 집중검색과 함께 현장 검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국경검역 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입국 시 휴대 축산물의 반입 가능성이 큰 외국인 근로자, 이주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는 산업인력공단, 지역 다문화센터, 대학 등과 협력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여행객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한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고혈압약 종류와 부작용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고혈압약과 음식의 상호작용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이다. 고혈압이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려우므로 대부분 약물로 치료한다.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약 28%, 60세 이상에서 약 48%로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 뇌, 신장 등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약 종류, 부작용 ] (종류) 고혈압약은 작용 방식에 따라 이뇨작용으로 혈압 저하(수분 배설 촉진), 교감신경 차단(혈관수축,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구리시 보건소가 5월부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인 “기억력 JOB GO”버스 사업을 본격 가동 중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버스를 배치해 거동 불편, 혹은 교통 상황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숨어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적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조기검진율을 증진시키고 구리시 일자리경제과에서 시행 중인 “일자리 JOB GO”버스를 활용하여 “기억력 JOB GO” 버스를 배치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너무 긴 시간동안 치매조기검사, 치매감별검사 등 보건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웠으나, 이제 일상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JOB GO 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께서 좀 더 쉽게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함.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및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87명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과학문화바우처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과학문화 상품과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앞서 구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참여 신청을 했다. 지급 대상은 6세 이상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아동 등이다. 과학문화바우처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중 온라인 포인트로 지급되며 이곳에서 올 연말까지 과학 공연과 전시 관람, 교구와 도서 구입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및 가족 지원 등의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와 같이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과 ‘대전 ․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관리 및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이 참석하여,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장애어린이에게 적절한 재활치료, 공공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후 5년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을 위탁받아 병원 인력관리, 장애어린이에 대한 재활치료, 시설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는 운영비, 공공재활의료 활성화를 위한 사업예산을 지원하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지도 감독권을 행사하게 된다.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에 지하2층, 지상 5층, 70병상(입원50, 낮20)의 규모로 금년 12월 말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4층 골조 공사 중으로 공정률은 약 37%다.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 확대됐다고 17일 안내했다. 도는 확진자가 적시에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제 수급 상황 등을 면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한해 처방해 왔으나, 지난 16일부터 ‘팍스로비드’는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라게브리오’는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됐다. 기저질환자는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체질량지수(BMI) 30㎏/㎡ 이상, 신경발달장애 중 하나 이상을 가진 환자를 의미한다. 또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기존 60세 이상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렘데시비르를 투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확대된 대상에게 모든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서 팍스로비드는 15일 기준 약 6만8천 명분을 확보해 약 5만 명에게 사용됐으며, 라게브리오는 약 1만2천 명분 확보, 약 4,800명에게 사용됐다. 한편 17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0명 증가한 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 시 지원하는 ‘생활지원비’를 정부24 홈페이지(보조금24)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이며, 지난 12일 이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종전대로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도 기존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기간은 격리일 종료 후 3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구진규 복지정책과장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만 명 이상으로 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 건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온라인 신청 병행으로 접근성을 높였지만, 신청량이 상당한 만큼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필요한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누적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건수는 5월 16일 기준 6만2,000여 건으로 민원 처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17일 권선구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022년 통합사례관리사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 복지협력과 공직자, (동행정복지센터 소속) 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소속 민간통합사례관리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사례관리 서비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는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지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연계한 대상자 발굴, 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주관하는 고난도(高難度) 통합사례관리에 주력한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고난도 사례별 솔루션(해결책) 회의를 수시로 열고,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정기후원 연계 ▲주거환경 개선 지원 ▲일상생활(반찬 지원 등) 서비스 ▲후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운영지침 및 보조사업 집행기준 준수 여부 등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소규모 어린이집에 시설비와 운영비 지원으로 보육시설이 열악한 읍·면 지역의 어린이집을 활성화해 여성 농업인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곳은 현도어린이집과 북이 현암어린이집 2개소로 농촌지역의 상시 영유아 현원이 3 ~ 20명 이하인 열악한 시설로서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읍면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에 시설비와 운영비로 4940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비는 시설 리모델링비 또는 신축비, 장비 및 차량구입비 등으로, 운영비는 보육교직원 자기개발비, 교재·교구 구입비,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제세공과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조금 집행기준 및 운영비 집행 지침 준수 여부와 관련 증빙자료 및 대장 비치 등을 점검하고, 사업 기한내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2021년도에 지원된 농촌공동 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의령군은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하며 추가접종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추가접종에 이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4차 방문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의령군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의령읍 9개소, 부림면 2개소)에서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까운 면 소재지 보건지소에서도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첫날 지정면 237명을 비롯해 화정면 88명이 접종을 완료해 예상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의령군은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접종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16일 이미화 군수 권한대행은 지정면 보건지소를 찾아 접종자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현재 60세이상 연령층(1960년 이전출생자) 및 면역저하자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증에 확진했더라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방문접종은 각 면 보건지소에서 ▲16일 화정면, 지정면 ▲17일 칠곡면, 낙서면 ▲1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5월 17일(화) 제3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를 찾아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가보훈처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고령화된 보훈가족의 실태를 고려하여 재가복지·의료·안장 등 주요 보훈복지서비스에 대한 제도 설명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는 보훈처에 바라는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홍경화 지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실천을 통해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가 주관이 되어 2020년 충남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설하였으며, 국가유공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문화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서부보훈지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제도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파견 변호사가 청사에 상주하면서 법률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에게 유선 또는 현장 상담을 통해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법률상담, 법률정보 제공, 소송 방법 및 절차 안내, 법률구조기관 연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채권ㆍ채무관계, 임대차 계약, 이혼, 친권, 양육권, 상속, 유언, 근로관계, 임금, 개인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당사자가 권리구제를 위한 소송을 원할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법률홈닥터 제도는 그동안 관내법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취약계층의 법률서비스 접근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17년부터 법률홈닥터 제도를 운영, 법률상담 및 정보 제공 2477회, 홍보 및 교육 203회 등의 성과를 냈다. 2020년 서비스 이용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양양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실현과 전력수요 및 사용량 절감을 위해 2014년부터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존 형광등과 백열등을 절전형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군은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368가구, 복지시설 43개소를 지원하였으며, 올해 8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29가구, 경로당 20개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9월중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LED조명은 백열등, 형광등 등 기존의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 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이 감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들이 에너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5월 16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989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58명, 구미 372명, 경산 206명, 안동 189명, 김천 116명, 경주 81명, 칠곡 75명, 상주 74명, 영천 63명, 문경 60명, 예천 60명, 영주 44명, 의성 36명, 성주 32명, 봉화 28명, 청송 27명, 고령 20명, 울진 16명, 청도 13명, 영양 9명, 군위 7명, 영덕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521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73.6명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이하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강원도 동해시에 거주하는 A씨(여, 만 69세)는 농업인으로 최근 집 앞의 밭에서 농작업을 하였으며, 인후통, 말 어눌, 의식 저하 등의 증세로 5월 9일 응급실에 내원하여 코로나19 음성 확인 후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으로 5월 10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다. 5월 12일 SFTS 양성으로 판정되었고,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5월 13일 중환자실로 옮겨 산소치료를 받던 중 금일(5월 16일) 사망했다. SFTS는 농작업과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1년까지 총 1,504명의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