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교육부는 10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 회장단과 긴급 대응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캄보디아 등 현지의 고액 일자리에 현혹되어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스캠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대학의 학생이 출국한 뒤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도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 장관 주재로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과의 회의를 개최하여, 대학생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천시는 17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순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15개 종목에 선수, 관계자 7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건강한 땀방울을 나눴다. 개회식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선수, 가족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슐런, 한궁 5개의 정식종목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경기(5종),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경기(5종)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함께 남해안 스포츠 허브 도시 순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 45명을 비롯해 졸업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졸업생과 신입생 간 교류를 통해 AI융합교육 연구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및 지원 방안 안내 △졸업생 AI교육 활동 사례 발표 △대학원별 신입생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슬기로운 AI융합교육 대학원 생활’을 주제로 선후배 교사 간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립금오공대와 국립경국대, 경북대, 대구교대, 영남대, 한국교원대 등 6개 교육대학원의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AI융합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I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원별 협의회를 통해 신입생들이 효과적으로 학습과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됐다. &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넥스트 드림(Next Dream) 경기진로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과 학생을 잇다! 학생의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체험, 탐색, 공유, 성장이 어우러진 경기진로교육 성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원과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은 ▲진로 연계 교육 비전 선포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소개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대표 진로 체험처가 참여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험・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학생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방향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국가보훈부는 10월 16일 기준,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 26개 중 7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복구가 완료된 시스템은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 5개(▲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 ▲보훈부 대표 누리집, ▲서울현충원 누리집, ▲대전현충원 누리집, ▲나라사랑배움터)와 업무용 시스템 2개(▲보훈나라, ▲전자도서관)총 7개 시스템이다. 이번 복구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이용하는 국립묘지 안장 신청, 안장자 찾기, 보훈부 누리집을 통한 주요 안내 서비스 등의 기능이 재개되어 국가유공자들의 불편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훈부는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핵심 업무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업무연속성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업무연속성 확보 가이드라인을 지방관서에 배포하여 보상금 지급과 보훈등록 신청 등 주요 업무는 임시 행정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겪는 불편을 하루빨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현장을 찾아 전남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 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태권도 경기를 관람하며 전남 대표 학생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는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무대”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남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기에 임하는 과정에서 협동과 존중, 그리고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 가장 큰 성취”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 44종목, 72개교, 총 496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스포츠 심리 지원을 운영해 왔다. 이번 대회 기간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심리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 그룹 김홍국 회장을 초청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선진 농업 시스템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모델’ 구축 및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세계적 핵심 산업으로,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간담회는 하림그룹과 농·축산업 부문 학교, 기업의 협력 모델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면서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흥군은 17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고흥에서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상호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는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별하드림밴드’의 악기 연주와 베트남 전통춤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 국적별 전통의상 퍼레이드로 본 행사의 막이 올랐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엄마나라말 이중언어 발표가 이어져 감동과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이주여성들이 준비한 모듬북 공연과 라인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사)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에서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경총은 지난 8월 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기업 해외 사업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시교육청이 광주경총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사업 취지 등에 적극 공감해 지난 4월 실무협의회를 열어 협력방안을 구체화한데 이어 5월 학생 선발, 7월 사전교육을 거쳐 8월 7~14일 튀르키예 산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광주 직업계고 학생 14명이 참여해 튀르키예 이즈미트 직업학교, 호원오토모티브 튀르키예 법인, 현대자동차 이즈미트 공장 등에서 튀르키예 직업교육 현황, 최신 스마트 제조 시스템 등을 경험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광주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한 첫 사례로, 사업 확대의 물꼬를 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이날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작은 학교 큰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운동회에는 관내 3개 소규모학교 학생 50여 명과 학부모 8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학생 대표 선서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준비체조로 화합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가 세대를 넘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가득 울려 퍼졌다. 학생들은 50M 달리기, 오공터널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기초 체육경기를 통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조부모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복을 굴려라, 바벨탑 쌓기, 에펠탑 쌓기 등 가족 경기를 통해 세대 간 화합을 이루었다. 또한 볼풀공 서바이벌, 협동 벽돌 쌓기, 화합의 장과 같은 협동 프로그램은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오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2025 유치원보호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보호자 역할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기획헸다. 첫 번째는 강사님을 모시고 그림책을 가지고 유아의 마음을 알아보기를 주제로 소통하고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재생 종이를 이용하여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텀블러 가방과 그에 장식할 재료들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조작활동으로 마음을 나누는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하시며 “이제 집에 가서 시간을 함께 나누는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부모의 역할이 무척 어렵지만 자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 마음이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17명(남고 328명, 여고 217명, 지도교사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6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씨름,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탁구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하키, ▲럭비, ▲검도,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12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초·중·고 학생 30명이 참여하여‘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 제주도 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익혀 그 결과를 선보이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학습을 말하며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17명, 비이주배경학생 13명 등 총 30명의 탐험대를 구성하여 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우리나라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정한 과제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탐험대 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학생들이 탐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자연·문화산업 등 3가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기 위한 활동이다.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본태박물관, ▲제주해녀박물관, ▲성읍민속마을에서 제주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역사 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의 바쁜 일과를 고려하여 저녁 시간을 활용한‘마음토닥 통기타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관내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통기타 교실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주간 활동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배려하여 저녁 시간대에 개설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 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통기타 연주법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음악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얻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학부모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의 장이 되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자녀 교육과 가사에 힘쓰는 학부모님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앞으로도 학부모의 정서 지원과 교육 참여 활성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주식회사 미리디’와 전 교직원에게 디자인 플랫폼‘미리캔버스 Pro’유료 버전을 2027년 2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리캔버스 Pro’는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로 풍부한 템플릿과 쉬운 사용법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Pro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행정직, 교육전문직원 등 모든 교직원이 에듀나비 계정으로 간편하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어, 교수·학습 자료와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미리디와의 협약이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디지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