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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노인재가복지센터에 사랑의 물품 전달

둥지재가복지센터·천사주야간보호센터책행복한노인재가센터에 휴지, 물티슈 등 생필품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상희, 민간위원장 김경태)에서 지난 2일, 내남면 소재 노인재가복지센터 3곳에 생필품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내남면에 위치한 둥지재가복지센터와 천사주야간보호센터, 365행복한노인재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와 질병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휴지,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을 기탁하며 멀리서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사재가복지센터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과 노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상희·김경태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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