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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현곡면 남녀새마을회원, 식목일 기념 왕벚꽃나무 묘목 식재 및 쾌적한 환경 조성 힘써

금장 교차로 내 왕벚꼬차무 묘목 10그루 식재하고 환경정비 행사 가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현곡면 남·여 새마을회에서 지난 3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금장 교차로 내 왕벚꽃나무 묘목 10그루를 식재하고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곡면 남ㆍ여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분담된 역할에 따라 터파기, 물주기와 복토, 쓰레기 줍기에 솔선수범함으로써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현곡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 김치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지역민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손성락 현곡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제76회 식목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로 꽃과 숲이 어우러져 환경오염 걱정 없는 쾌적한 산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걸 현곡면장은 “오늘 나무심기로 수년 후엔 아름다운 꽃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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