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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용강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청소년 출입 잦은 업소에 출입제한 시간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 안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꽃피는 봄을 맞아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김윤숙)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용강파출소 직원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강초등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마트,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상가 업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청소년 출입제한시간 안내와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철저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지도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손소독 물티슈와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윤숙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달 용강동장은 “우리들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 및 용강파출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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