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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성건동, 봄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펼쳐

경주여고 주변 일반음식점·편의점 등 신분증 확인 및 출입시간 제한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일, 봄을 맞아 경주여자고등학교 인근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과 배진석 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 성건동 파출소장,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주여고 주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점주 및 근무자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등에 대해 홍보 및 선도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부터 감염 확산을 줄일 수 있도록 손소독 티슈를 나눔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팸플릿도 배부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따뜻한 봄에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주의 미래와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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