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항공교통관제분야의 최신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적 관제안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항공교통관제 안전관리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1월 15일(화) 10시부터 17시까지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국토해양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군 등 항공교통분야 관계자 8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 도입중인 성능기반항행(PBN)*에 관한 최신 정보와 항공분야 비정상 상황 사례분석을 통한 위기대처방법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 들이 질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비정상 상황 사례의 재발방지 대책과 항공교통흐름관리(ATFM)의 국․내외 경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 성능기반항행(Performance Based Navigation) : 인공위성과 항공기 탑재장비를 활용한 신 개념 항행기법. 기존 지상항행안전시설 이용시 보다 정밀도와 공역활용도가 높음 이와 더불어, 24시간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의 근무특성을 고려하여 개발 중인 ‘항공교통관제사 E-Learning System'의 효율성과 활용
<소백산 가우레이더 조감도>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홍수예경보업무의 획기적 개선을 위하여 강우관측용 레이더를 남한강․낙동강상류 유역의 국립공원 소백산 제2연화봉(해발 1,357m)에 설치하고, 11월 15일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장과 관계지역 지자체장 및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소백산 강우레이더는 ‘04년 수립된 「전국강우레이더 설치 및 홍수예경보시스템 개선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비슬산 강우레이더(’09.6 개소)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것으로 ’09년 7월에 착공하여 약 29개월(사업비 약 151억원) 만에 준공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소백산 강우레이더는 남한강 및 낙동강 상류 유역의 분수령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측반경 100km이내의 강우현상을 매 2.5분주기로 입체적으로 관측하여 면적단위의 지표면 강우량을 제공한다. <강우레이더 관측개념도> 특히, 소백산 강우레이더는 강우관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수평․수직 전파를 동시에 발사하여 빗방울의 크기를 계산하는 이중편파 관측기능을 구비한 최첨단시설로, 기존에 운영 중인 기상 및 강우레이더 보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11년 11월 15일부터 ’12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은 기상관측 이래 포항이 28.7cm('11.1.3), 동해는 100.1cm(’11.2.12)의 최대적설을 기록하는 등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고 과거 눈이 거의 오지 않은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피해를 입고 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장비․인력 및 제설자재를 확충함은 물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취약구간 중점관리, 긴급 교통통제 기준마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였다. 국토부가 관장하는 대상도로는 한국도로공사(민자사업자 포함)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3,860km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일반국도 11,584km(지자체 위임 2,863㎞ 포함)이다. 국토해양부(본부) 내에는 심각단계(폭설시)의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금융연수원은 11월 14일(월)부터 실시하는「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교원 대상 은행 취업 진로교육」을 시작으로 고졸 인력의 금융권 취업 역량 향상을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업협회(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간 체결한 고졸인력 채용 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11.10.26)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금번 한국금융연수원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금융권 고졸채용 확대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교원 대상 은행 취업 진로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은행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취업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차로 2011년 11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50개 학교에서 총 57회에 걸쳐 6,500여명의 학생과 취업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후 희망하는 학교의 수요를 파악하여 추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금융에 대한 이해’, &ls
교과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자기주도 학습문화 정착을 위하여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증보판)」을 발간하여 11월 15일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증보판)」은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계발을 위한 활용 전략과 교사와 학부모들이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방법을 제시하는 학습능력 계발 지침서이다. 글로벌 시대의 도래로 세계와 경쟁할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 요구됨에 따라 다양한 체험과 독서경험, 자기주도적 학습 결과가 중요시되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과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과 지도 전략, 학습환경 조성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요구됨에 따라 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간략본('10. 10월 발간)을 토대로 수정 및 보완한 것이다.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증보판)」은 학교 현장은 물론 공공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도 배포된다. 또한, 전국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에 파일 형태로 배포되고, 고입정보 포털(www.hischool.go.kr)에도 탑재되
2011.11.1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13개 한국형 MBA의 ‘11년도 하반기 신입생 모집 및 운영 현황자료를 해당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발표하였다. 국제적 경영능력과 한국적 기업특성에 밝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경영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경영학석사과정 프로그램인 한국형 MBA는 현재 총 13개*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운영 중이다. 과정별 모집 현황 및 경쟁률은 올 하반기에는 13개 대학에서 926명 모집에 1,436명이 지원하였으며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여 '10년 하반기와 같은 수준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한국형 MBA의 국제화 추진 현황을 분석해보면 외국인 입학생은 연세대 23명, 서울대 19명, 고려대·성균관대 각 17명, 중앙대 6명 등 10개 대학에 총 97명이 입학하여 ‘10년 하반기의 123명에 비해 26명이 감소하였다. 외국인 유치는 각 대학의 글로벌 MBA 과정을 통해 대부분 이루어지는데, 올해에는 중국 유학생이 대폭 감소(25명→10명)하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외국인 입학생이 다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교수 수는 성균관대 2
교육과학기술부는 제1회 전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11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1박2일 동안,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3월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소재한 전국 초중고 65개교를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선정하였고, 운영학교에서는 4월까지 악기구입 및 단원 모집을 거쳐 5월에 발대식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하였다. 학생오케스트라는 학교내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지역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음악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아울러, 노인센터 방문 공연 등 지역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제1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경선을 통해 선정된 26개교 학생 1,200여명과 200여명의 교사·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지난 6개월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다. 첫날(14일) 행사는, 참가학교(총 26개교)의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 이후, 오후 3시 30분에 개막식 및 총 9개교의 <제1차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다음날(15일)은 오후 2시부터 나머지 11개교의 <제2차
교육과학기술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보직교사 배치기준을 조정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2011년 11월 15일(화)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기존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급수에 따른 보직교사 배치기준을 세분화하여 학급수에 따른 보직교사 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초등학교의 경우에도 중·고등학교와 같이 시·도교육청의 사정에 따라 보직교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기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보직교사 배치기준은 세분화되어 있지 못해 학교규모가 1학급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직교사 수의 차이는 2~4배가 나는 문제가 있었다. 초등학교의 경우 35학급인 학교에는 6명 이내의 보직교사를 둘 수 있는데 비해, 36학급인 학교에는 12명 이내의 보직교사를 둘 수 있었고 중학교는 11학급인 학교에는 2인의 보직교사를 둘 수 있는데 비해, 12학급인 학교에는 8명 이내의 보직교사를 둘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있었고 실제 학교운영에도 애로가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에서는 아래와 같이 학급수에 따른 보직교사 배치기준을
찰스다윈은 ‘종의기원’에서 조개가 새의 다리에 붙어 다른 곳으로이동하는 현상과 같이 특정한 종이 퍼져나가는 현상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국내연구진이 이러한 종의 확산행동 과정을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이라는 동물을 연구하여 단일세포 수준에서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치료기술개발사업’(사업단장 김경진)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준호(49) 교수팀에 의해 수행되었다. ‘예쁜꼬마선충’은 길이 1mm 정도의 선충류에 속하는 작은 벌레인데 단순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어 신경세포 연구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이 선충은 평소에 몸을 바닥에 붙이고 기어 다니다가 생존과 번식에 부적합한 환경에 처하면 꼬리를 바닥에 붙이고 몸 전체를 들어 올려 흔드는 ‘닉테이션’이라는 행동을 한다. 이러한 행동으로 주변의 다른 동물에 부착할 확률을 높여 생존과 번식에 부적합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서식지로 이동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예쁜꼬마선충의 생존 및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되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등록자격에 대한 지도·감독 근거 규정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11년 11월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다양한 자격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민간자격의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일부 민간자격의 거짓·과장 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자격기본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자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간자격 사전등록제 도입 및 미등록시 벌칙 부과 - 민간자격을 사전에 등록하도록 하고,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벌칙을 받게 된다. ※ 현행 : 등록시기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있으며,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벌칙 규정이 없음 ○ 둘째, 등록자격에 대한 지도·감독 근거 신설 - 주무부장관이 등록자격을 지도·감독할 수 있도록 하며, 일정한 경우에 등록을 취소하거나 자격검정 등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공인 민간자격에 과정 이수형 제도 시행 근거 마련 - 일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향상도 공시기관 범위 개정 등을 골자로 하는「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개정안이 2011년 11월 1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동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동일한 학생의 학력 향상정도를 추적하여 학교 향상도를 산출함으로써, 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의 효과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과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학교별 향상도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이를 중학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중·고 학교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및 고등학교 향상도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통해 ’11.11.30에 공시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운실)은 11월 18일(금)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1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수능시험에 대해 안내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을 위한 공신력 있는 교육정보의 활용법을 소개하며 아울러 자녀의 적성과 흥미는 물론 미래사회 유망직종, 졸업 후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명하게 자녀의 진로를 안내할 수 있도록 길잡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 시간에는 공신력 있는 교육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공공기관 사이트와 EBS를 활용한 수능대비전략을 소개하고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대입전형의 유형과 각종 전형자료, 유의사항 등 대입준비를 위한 기본지식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이 시간에는 미래사회 유망직종과 직종별 관련학과,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사이트 소개 등을 통해 내 자녀를 위한 진로선택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및 멘토링 사업 안내’를 통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학자금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디젤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지난 `11.3월부터 무상수리로 진행하였으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고 남은 연료를 연료탱크로 돌려보내는 연료리턴파이프와 연료필터 지지대가 접촉되어 연료리턴파이프가 마모되어 연료가 누유 될 가능성은 리콜 사항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10.3.5~`10.10.14일 사이 제작하여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ㆍ판매한 푸조 디젤승용차 2차종(308CC, 3008) 131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1.11.14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연료리턴파이프 보호피복장착 및 필요시 연료리턴파이프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한불모터스(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국토해양부와 해양문화재단(이사장 오공균)는 아름다운 “해안누리길”이 “국민들이 자주 찾아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시범 관광상품을 개발․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안누리길”은 국토해양부가 자연친화적 도보관광 및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해양문화 및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노선을 발굴하여 선정한 바닷길이다. 이번 관광상품은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마실길(해안누리길 7번)” 트레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계 최장을 자랑하는 새만금 방조제, 오색 찬연한 단풍을 자랑하는 내소사 숲길 산책코스로 운영된다 해안누리길 관광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연안지역을 방문하여 해안누리길을 걷고, 해양문화 및 역사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향후에도 해안누리길과 등대, 마리나 등 해양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해양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수도권 중부․제2중부 고속도로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으로 연결되는 광주~원주(제2영동) 고속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11.11.11 착공한다고 밝혔다.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56.95km로 민간자본 1.2조원 규모를 투입하여 2016년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제이영동고속도로(주)가 BTO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고, 통행료도 도로공사 요금과 비슷한 1.085배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본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지역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가 연결됨으로써 상습적으로 교통정체에 시달리던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시 수도권에서 평창으로의 접근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에서 원주까지 이동할 경우 통행거리로는 현재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약 15km 단축되며 통행시간은 현재보다 23분정도 단축되어 물류비 절감(약 5조원, ‘10년 불변가기준) 및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행 : 상일IC→ 중부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