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출퇴근 할인을 확대하고 주말요금은 할증하여 시간대별, 요일별로 요금을 달리함과 동시에 통행료를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고 교통수요 성격에 따라 요금이 달리 부과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요금체계가 개편된다. 출퇴근 할인이 확대되어, 현재 5~7시, 20~22시에 적용되고 있는 출퇴근 차량 통행료 50% 할인 대상 차량이 크게 늘어난다. 기존에는 1종 승합․화물차와 3인 이상이 탑승한 승용차에만 할인이 적용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1~3종 전 차량으로 확대되어 승용차의 경우 탑승 인원과 관계없이 통행료를 50% 할인 받게 된다. 출퇴근할인 확대 적용을 통해 극심한 혼잡시간(7~9, 18~20) 교통량이 인접시간(5~7, 20~22)으로 분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서민들의 출퇴근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 7~9시, 18~20시는 1~3종 차량에 대해 20% 할인 (현행과 동일) 반면, 주말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 등을 유도하고 최근 갈수록 심화되는 주말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교통 수요관리 측면에서 통행요금을 5% 할증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토․일
대만 타이뻬이로 가는 항공노선이 김포공항에 신설되고 기존 인천-타이뻬이 노선의 운항횟수도 증대되어 서울과 타이뻬이를 오가는 항공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월 10일~11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한‧대만 항공회담에서 김포-송산 노선을 신설하여 양측 각 주7회를 운항하고, 인천-타이뻬이(타오위엔 공항) 노선의 공급좌석을 양측 각 주 1,000석 증대하여 주 5,500석(기존 주 4,500석)으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송산공항은 타이뻬이 중심 상업지구에서 3km 이내에 위치한 공항으로 김포-송산 노선 이용시 인천-타이뻬이 노선에 비해 공항 접근시간이 1시간이상 절감되어 양측 방문객의 시간적‧경제적 편익이 제고되고, 대만관광객 유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010년 한-대만간 관광수요는 60만여명으로 이 중 67%가 방한 대만관광객이며,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대만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고려할 때 양측간 항공노선의 확대는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여 경제‧문화 등 산업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 발굴ㆍ육성 계획안 발표 했는데 추진배경은 공신력 있는 방과후학교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방과후학교 민간참여 활성화 기반 마련하기 위함이며 목적은 교사대․예체능계열 졸업생이 참여하여 설립한 방과후학교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사교육비 경감의 인프라 마련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경기도와 서울시 지역 소재 일부 학교 교사의 수업 중 정치적 편향 교육 및 욕설(비속어) 사용 등과 관련, 감사관실과 담당부서, 해당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실태조사팀을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다. 교과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교사는 엄중 조치하고, 국가공무원법 제56조와 63조상의 성실의무 및 품위 유지 의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해당교사에 대한 징계 요구 및 향후 형사 고발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교총 및 학부모단체, 학교운영위원회와 협조해 유사사례를 파악하고,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시·도교육청에 실태 조사 및 관련자 처벌 요구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토록 적극 요청했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선진화과 02-2100-6506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및 동물흡입실험 결과와 전문가 검토를 근거로 위해성이 확인된 총 6종의 가습기살균제에 대해 수거를 명령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거 명령 대상은 동물흡입실험 결과 ▲이상소견이 확보된 제품 2종(1,2), ▲동 제품과 동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3,4,5), ▲유사 성분* 함유제품 1종(6) 등 총 6종이다. 1개군(2. 세퓨 투여군)에서는 인체에서의 임상 양상과 뚜렷하게 부합하는 조직검사 소견인 세기관지 주변 염증, 세기관지내 상피세포 탈락, 초기 섬유화 소견이 관찰되었고 또 다른 1개군(가. 옥시싹싹 투여군)에서는 세기관지 주변 염증이 관찰되었다. 또한, 두 군 모두에서 두드러진 호흡수 증가 및 호흡곤란 증세가 관찰되었다. 보건복지부는 11.11일 오후 6개 제조업체 대표자에게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해당 제품이 수거 명령 대상임을 통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을 통해서 동 절차 이행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상 제조업체는 관할 식약청 지방청을 통해 주기적으로 수거 진척상황과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또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의뢰하여 11.15일부터 수거 명령 대상 제품과 제조사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포털
해국토해양부는‘2011. 11. 11일 남서태평양 피지공화국으로부터 피지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여의도 면적(8.4㎢)의 약 350배에 달하는 약 3,000㎢ 규모의 해저열수광상 독점 탐사광구(鑛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저열수광상은 수심 1,000~3,000m에서 마그마로 가열된 열수(熱水)가 해저암반을 통해 방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며, 금, 은, 구리, 아연 등 중요 전략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20년간 연 30만톤을 개발시 약 65억 달러(연간 3.2억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예상되는 차세대 전략광물자원이다. 국토해양부는 ‘17년 이후 본격적인 채취‧개발을 위하여 앞으로 민간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사업수탁기관인 한국해양연구원(원장 : 강정극) 및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광구 내 해저열수광상 개발유망지역에 대한 정밀 해저면 탐사와 자원량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유발부담금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각계 의견수렴 추진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교통유발부담금 산정기준 개선 연구」관련 공청회를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11월 8일(화) 오후 2시 건설공제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한국백화점 협회, 시민단체 등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교통유발부담금 산정기준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내실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며 국토해양부는 이번 공청회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심층 검토하여 내년 상반기중 도시교통정비촉진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0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 지구, 1,20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693,631명으로 재학생은 526,418명이고 졸업생은167,213명이었다.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에 92,582명, 수리 영역 ‘가’형에 162,113명, ‘나’형에 484,971명, 외국어(영어) 영역에 689,022명, 사회탐구 영역에 399,683명, 과학탐구 영역에 251,734명, 직업탐구 영역에 33,421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108,384명이 지원하였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시험은 1교시 언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리 영역(10:30~12:10), 3교시 외국어(영어) 영역(13:10~14:20), 4교시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 영역(14:50~16:24),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6:55~17:35)의 순서로 실시하였다. 문제지는 일반 수험생 시험 시간 기준으로 다음 교시가 시작되면 이전 교시의 문제지를 공개하고, 정답표는 교시별로 특별관리대상자 시험이 종료되는 시점에 공개하였다. 20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1세기프론티어사업의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2011년판 21세기프론티어사업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21세기프론티어사업은 교과부의 특정연구개발사업과 G7프로젝트 사업을 잇는 대형 장기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전략분야에서 선진국 기술수준을 따라잡는다는 목표로 99년부터 사업단별 10년간 추진해온 교과부의 역점사업이다. ○ 올해는 2001년에 선정된 4개* 사업단이 종료되는 시점으로 4개 사업단의 연구성과, 경제사회적 분석결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종합 정리하여 백서에 담았다. *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 수자원의 지속적확보기술개발사업단, 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 개발사업단 □ 백서에 따르면, 4개 사업단은 10년간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과학기술 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총 4,807억원(민간투자 포함)이 투자되고 석·박사를 포함하여 총 2만 3,341명의 연구원들이 투입되어, ○ SCI급 논문 1,866건(57.4%)을 포함하여 국내외 총 3,253편 논문이 게재되었고, 총 1,632건의 특허를 출원해 952건을 등
□ 암발생 억제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p53)을 안정화 시키는 물질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발견되어 신규 항암치료제 개발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오태광) 지원 및 글로벌 프론티어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단장 김성훈)의 협조를 받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명희 박사팀과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정재웅 교수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수행되었다. □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는 p53이라는 암발생 억제 단백질의 발현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 단백질이 분해되지 않고 오랫동안 기능을 유지해야 항암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 p53은 단백질 분해억제 효소(HAUSP)와 단백질 분해 유도 효소(MDM2)에 의해 조절되는데 두 효소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이 분야 연구의 핵심과제이다. □ 김명희 박사와 정재응 교수팀은 포항방사선가속기의 빔라인을 이용하여 HAUSP 효소와 바이러스 단백질의 복합체 입체구조를 규명함으써 바이러스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vif1과 vif2가 HAUSP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p53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강화를 위한「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011.11.8(화)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 □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5월 19일「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법률 제10642호, 2011.5.19 공포)에 따라, 학교단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활동 강화를 위한 학부모위원 과반수 이상 위촉, 회의소집 요건 완화를 비롯하여,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홍보물 연1회 이상 제작·배포 의무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관련 조항을 정비한 것이다. □ 최근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이 22.7%(2010.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달하고 있으나,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의 개최는 5,605건(’09), 7,823건(’10)에 불과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 따라서, 이번 법률 및 시행령 개정은,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서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통해서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이 강화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2011년「올해의 테크노 CEO상」수상자로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대표이사와 (주)유진테크 엄평용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하였다. 대기업부문 수상자인 SK이노베이션의 구자영 대표이사는 고급윤활기유 제조기술,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배터리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지난해에 54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SK이노베이션을 국내 최대 종합에너지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술선도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유진테크 엄평용 대표이사는 반도체 제조장비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박막 증착기술과 공정기술 개발로 10여년의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50%가 넘는 급격한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유진테크는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유진테크는 현재 나노미터급 반도체 제조의 반도체 전(前) 공정단계인 반도체 박막 증착장비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2012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일정(안) 예고 행정안전부는 수험생들에게 사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일정(안)>을 11월 10일 예고했다. 2012년도 5급·7급·9급 공채시험은 문제출제 및 채점, 시험장 확보, 다른 시험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1년년과 비슷한 시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5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는 1.25(수)부터 시작되며 제1차 시험은 2.25(토)에, 7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는 5.14(월)부터 시작되며 필기시험은 7.28(토)에, 9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는 2.1(수)부터 시작되며, 필기시험은 4.7(토)에 실시할 예정이다. 5급·7급·9급 공채시험의 응시원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http://gosi.kr)를 통해 접수하며, 원서접수기간과 접수 마감 다음 날부터 7일간(휴일 포함)은 원서접수의 취소가 가능하다. 이 경우응시수수료는 취소마감일 이후에 환불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12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일정(안)>을 11월 10일(목)부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시험별&middo
도로 파손·쓰레기 무단 투기, 이젠 현장에서 스마트하게 신고하세요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서비스』전국 확대 추진 -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신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이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서비스는 국민들이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동영상과 위치 정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된 불편사항의 처리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불편신고 내용과 처리 현황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담당공무원은 불편 발생지역에 대한 위치정보 및 현장 사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서비스는 현재, 부산·대전·제주에서 서비스 중이며, 회원가입 없이 성명과 전화번호만으로 신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1월부터 수도권인 경기도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확산하고, 12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명우 행정안전부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 포털에서도 받는다” - 스마트폰, SNS 등 뉴미디어 중독문제도 상담 가능 - 이제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 중독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네이버는 11월 7일 지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0일부터 ’네이버‘에서 인터넷 중독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은 네이버 <지식iN> <질문하기>에 인터넷 중독 문제에 대한 상담의견을 등록하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가 무료로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상담자의 아이디(ID)는 ‘비공개’로 할 수 있으며, 필요시 답변내용을 전자메일로 회신 받을 수 있다. 조명우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포털을 통해 인터넷 중독 상담 서비스가 실시되어, 상담자들이 큰 부담감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국내 174만명(‘10년 인터넷중독률 8%)에 이르는 인터넷 중독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