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마켓' 깔면 무료로 내려받아 … 부모 관심 필요 200만명이 쓰고 있는 청소년 요금제용 스마트폰이 되레 음란물과 성인게임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요금제란 점만 믿고 있다가 부모들 모르게 자녀들이 음란물, 성인게임 중독에 빠질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명 포털사이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블랙마켓'이란 프로그램을 PC를 통해 스마트폰에 깔면 청소년 폰에서 내려 받을 수 없는 게임·동영상을 유료·무료를 가리지 않고 모두 내려 받을 수 있어 저작권 문제를 넘어 음란물 유통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앱(프로그램의 일종, Application = 어플)은 웹하드, 카페 등에서 손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어 실제 일부 안드로이드 모바일게임은 불법복제율이 97%에 달할 정도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 단속을 통하여 서비스가 강제로 중단되더라도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등장하고 있어 그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탁틴내일 청소년 성폭력 상담소는 "아이들이 이전에는 PC로 음란물을 주로 봤지만 이제 스마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11월 16일부터 고령화사회와 핵가족화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서비스 KS 인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으로 가족이 책임졌던 노인성 질환자의 수발을 국가와 사회가 부담하면서 노인복지가 제자리를 잡고 있으나, 일각에서 이제는 시설의 양적 증가 보다 시설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요양시설이 서비스 질을 외면한 채 입소노인에 대해 의식주를 해결하는 최소한의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어, 입소노인이나 보호자로부터 질 낮은 서비스가 불만으로 제기되곤 하였다. 심지어, 화재안전에 대한 무방비로 입소노인의 사망, 식자재비 부정 등 몇몇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다. 기술표준원은 노인요양시설 서비스에 대해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심사할 수 있는 KS 인증심사기준을 제정하였다. KS 인증을 받고자 하는 요양시설은 이 기준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된다 "노인요양시설 사업장 심사"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 인프라를 확인하는
지식경제부(장관:최중경)는 금년 5월24일 공포된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의 시행령안이 11월15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11월25일(금)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지능형전력망법 및 시행령 주요내용 지능형전력망법․시행령(안) 주요내용 구 분 지능형전력망법(총6장 39조) 시행령(총5장 20조) 시행규칙(안) 제1장 총칙 목적, 정의, 국가등의 책무, 다른 법률과의 관계(제1~4조) 목적(제1조) 제2장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 등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시행(제5~6조) - 기본계획은 5년마다, 실행계획은 매년 수립 -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 수립·시행(제2~4조) -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경우, 관계 중앙행정기관과의 사전 협의 필수화 및 공고 의무 사전협의(제7조) 사전협의 대상기관(제5조) 지능형전력망 통계의 작성 및 공개(제8조) 지능형전력망 전환계획의 수립 등
우리 모두 바른 인터넷 세상에서 놀아요, 인터넷 약속! -‘11.11.14(월) 오후 2시, 제1회 바른 인터넷 동요대회 개최 -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오는 11월 14일(월) 오후 2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KT체임버홀에서 제1회 바른 인터넷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바른 어린이 네티즌, 스마트 키즈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유아들이 인터넷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올바른 사용습관과 행동양식을 습득하도록 하여 세계적인 인터넷 강국에 걸 맞는 건전하고 선진적인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동요대회의 경연은 본선대회에 진출한 10개 유치원 합창단의 동요 동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30%)와 본선대회 심사결과(70%)를 통해 진행되며 우수작품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대회에 참가한 동요는 창작 또는 원곡을 개사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오랜시간 인터넷게임은 우리의 눈과 허리를 아프게 해요.”, “인터넷 이용규칙을 정해요.”, “위로와 희망의 댓글을 선물해요.”, &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 개최 - 충북 청원군(대상) 등 35개 시·군·구 수상 -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생산성이 가장 높은 곳은 충북 청원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16개 시·도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기초 지자체의 생산성을 조사한 결과, 충북 청원군에 이어 부산 기장군, 경기 고양시, 전북 군산시, 경북 구미시 등이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기 위해 생산성지수(Productivity Index, PI)를 개발하여 올 2월에 각급 시·군·구에 보급했다. 올해는 시군구 자율응모 방식으로 접수된 188개 시군구의 실적(2010년 기준)에 대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36명의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대표적 수상 기관 및 사례를 보면 << 대표적 수상 기관 >> 대상을 수상한 충북 청원군은 생산성지수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발표된 ‘2020 보건의료 미래비전의 후속조치로 ’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그간 보건의료미래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된 부과체계 개편의 장기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단기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특히 최근 집중적으로 논의된 고액 임대․사업 등 종합소득 보유자에 대한 보험료 부과, 전월세 세대 보험료 경감 대책 등이 개선방안에 포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적으로 ‘부담능력에 비례한 보험료 부담’이라는 원칙에 맞도록 소득 중심으로 부과체계를 단일화하되, 건강보험 재정상황 및 가입자의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단기적으로는 현행 부과체계의 틀 내에서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빌딩ㆍ상가 소유주, 전문직 자영자, 대주주 등 봉급 외 종합소득이 있는 고소득자가 직장가입자인 경우 근로소득에만 보험료가 부과되어 근로소득이 주 소득원인 일반 직장가입자에 비해 전체 소득기준으로 적게 부담하는 역진성이 발생하며, <직장가입자 내 역진성 사례> 구 분 하모 씨(3
지난 ‘11.9.15 대규모 정전사태발생 시 대처가 미흡해 국민들에게 많은 불편과 피해가 발생되었던 점을 감안하여 대형병원에서의 정전사태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태인 만큼 비상전원공급 시스템 점검, 비상발전기 가동 등 단계별 행동절차를 제시하여 단전없는 병원기능 유지토록 시범식 훈련을 실시한다. 대규모 정전대비에 대비 의료기관 행동절차 시범훈련은 전력수요 폭증으로 인한 전력 공급력 부족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정전으로 인한 추가적인 의료사고를 예방토록 신속한 정전상황 전파 및 대응조치 등 의료기관의 행동모델 제시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며, 훈련은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에 대비 불필요한 전원 차단토록 절전 유도 및 정전에 대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및 비상발전기 자동발전상태를 사전 확인하고, 수술실․마취실․중환자실 등 병원 내 주요 부서에 대한 실시간 전원공급상태를 확인 및 방사선촬영실, 외래환자 접수대 등 추가적인 비상전력 소요량을 검토하는 식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아울러 비상전력공급차단 등의 우발상황을 가정하여 중환자에 대해서는 인접병원으로 환자이송대책을 검토하는 훈련도 병행실시한다. 이
보건복지부는 11월15일「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아동권리주간 행사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일) 기념행사는 ‘STOP & LOVE’ 슬로건을 가지고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을 실시한다. * 기념행사: 11.15(화), 10:30~, 코엑스 컨퍼런스룸(남)401 *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11.19일)은 2000년 세계여성정상기금에 의해 제정, 우리나라는 ’07년부터 기념행사 개최 아동권리주간 행사는 아동권리 인식증진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공연 등을 실시한다. * 아동권리주간행사: 11.15(화), 11:30~, 코엑스 이벤트코트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유공자포상, 학대피해 아동 수기발표 및 장학금 전달,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진행 된다. 유공자 포상은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변호사, 지자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금번 행사에서는 아동학대를 받았던 아동 중 현재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세 학생들의 ‘아름다운 네버엔딩 스토리’가 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를 구성하여, 관련 법률 및 임상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당뇨치료에 관한 서울대 박성회 교수팀의 이종간 췌도이식연구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인간대상 이종장기이식 임상연구가 수행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종이식 연구자, 생명윤리 및 법률 전문가 등 민간전문가와 보건복지부,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공무원으로 T/F를 구성하여, 법률 및 가이드라인의 주요사항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T/F는 다음 달부터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쟁점별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가 간담회 및 공청회 등 사회적 논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내로 법률안(가이드라인 포함)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T/F에서 논의될 쟁점에 관한 전문적․기술적 지원을 위해 서울대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에 관련 연구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 활동을 통해 임상시험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연구자들의 국제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이종장기이식에 관한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
정부는 11.11(금) 개성 만월대 안전조사 및 복구·보존 활동을 위한 방북신청을 승인하여 이에 따라 11.14(월)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12명이 개성 만월대 유적에 대한 문화재 안전조사를 위해 열흘간 체류일정으로 방북했다고 밝혓다. 이번 방북에서 조사하는 안전조사 결과에 따라 복구·보존 공사는 11.24(목)부터 한달간 일정으로 추진 예정이다 우리측 방북자들은 개성공단내 숙소에서 출퇴근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정부는 △문화유산을 보존함으로써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점, △10.28 현지조사 결과 만월대 발굴지에 대한 안전진단과 긴급보존조치가 시급히 요구되는 점, △문화재청과 ‘역사학회’ 등 국내 역사관련 5개 단체의 건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방북신청을 승인하였다고 말했다.
11.11(금) 통일부를 방문한 명지대 북한학과 및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에게 통일부 업무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장관과의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통일부 장관은 대북정책과 관련해서 남북관계의 기본적인 정책기조를 확고히 지키는 가운데 유연화 조치를 펴고 있다고 설명 하면서, 유연화는 남북간 긴장을 낮추고 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 통일로 가까이 가기위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통일재원은 단순히 돈을 모은다고 생각하기보다 우리의 마음을 모아 통일 의지를 과시하여 대내외에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젊은 층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북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어디에 있던 통일정책 수행에 최 일선에 있는 아주 귀하고 중한 존재라고 말하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 통일이라는 주제를 놓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1월 15일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6차 포럼을 개최한다. ※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되는 기념 공간으로,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연대·공유·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4시, 광주 와이엠시에이(YMCA) 백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교육, 연구 및 교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포럼(5회), 국제워크숍(1회), 기획운영자문위원회(2회) 등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사업’(수행기관 : 고려대학교·한신대학교·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임혁백 교수, 조성대 교수, 조정관 교수)의 연구 결과를 'Gulim'으로, 개관 후 기념관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발표하고 그에 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세계를 향한 두드림, 세계 속 큰 울림(Reaching Out Constantly, Resounding Globally!)’을 해외문화홍보원 설립 4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3일까지 공모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조한경(24세, 충남 아산)씨의 응모작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 조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해외문화홍보원의 과거 40년 성과와 미래비전을 함축해 나타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조씨는 ‘이제는 문화를 홍보하고 전달하는 역할에서 보다 더 나아가 세계 문화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새 캐치프레이즈는 「해외문화홍보원 40주년」기념행사 및 관련 사업의 공식 문구로 사용된다.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정부 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자 하는 목표와 우리의 문화예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올 한해만도 스페인을 비롯한 5개 재외한국문화원을 개설했으며 K-Pop 월드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 등을 도출하는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미래전략포럼이 발족된다. 콘텐츠미래전략포럼은 11월 14일(월) 오후 6시에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출범식을 갖고 향후 1년간 활동한다. 이번 포럼에는 기존 콘텐츠 산업과 관련된 업계, 학계 및 전문가 외에 문화예술, 인문학, 경영경제, 법ㆍ행정 등 각계 전문가 등 총 68명(포럼위원 32명, 연구위원 36명)이 참여한다.(명단 별첨) 이는 문화와 창의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각을 접목한 정책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경제/인문콘텐츠/경영/산업조직/행정 등 각 분야의 학회장 또는 회원이 참여하여 이들 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도 기획, 운영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에 대한 여러 분야에서의 관심 제고 및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콘텐츠 펀드가 11월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모태펀드 관리기관이 지난 7월 운용사로 선정한 소빅창업투자(주)의 소빅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에 400억 원을 출자하여 국내외 민간 투자자와 함께 공동으로 1,236억 규모의 글로벌 콘텐츠 펀드를 결성하였다. 이는 단일 콘텐츠 펀드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2006년 이후 현재까지 문화부는 모태펀드 문화 계정 및 영화 계정을 통해 총 38개의 펀드에 출자하여 문화 산업 전문 펀드를 결성하였으며, 이들 펀드의 규모는 보통 100억~300억 수준으로서 펀드 1개당 평균 결성액은 182억에 불과하였는데, 이번 글로벌 펀드는 결성 규모로만 본다면 기존 펀드의 약 6.7배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단일 콘텐츠 펀드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콘텐츠 펀드들은 대부분 국내 기업 또는 일부 아시아권 기업들이 출자자로 구성되었으나 이번 글로벌콘텐츠펀드는 국내 콘텐츠 기업인 CJ E&M, 롯데엔터테인먼트, 채널에이, 매일방송 이외에도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가 출자자로 참여하여 명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