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등 영어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15일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교에서 2주간 국외연수를 진행했다. 이 대학은 공립 종합대학교로,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며 2022년 24개 전공별 대학 순위에서 상위 10위에 들었다. 이들은 영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특별연수 프로그램인 ‘영어 교수법, 문화와 교육(English language teaching, culture and education’에 참여해 교수학습과 평가방법 개선을 집중 연수받았다. 이번 국외연수는 특히 연수생 맞춤형 커리큘럼의 적용, 현지 중고등학교 방문과 수업 참관, 타 국가의 교사들과 석사과정 통합수업 등으로 영어교사로서 역량 강화는 물론 스코틀랜드의 교육제도에 폭넓은 이해와 문화 체험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현지 커킨틸로치 고등학교(kirkintilloch high school)를 방문해 관심 있는 과목별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세 시간씩 수업을 참관했다. 교수·학습과 평가 실무에도 직접 참여하고 관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 교육 운영학교를 16교에서 20교로 확대한다. 운영비도 교당 250만원에서 290만원으로 늘린다.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는 강남교육지원청 지역 초·중학생의 자기 진로 결정력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지역의 문화 시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2년차인 이 사업은 지난해 5월과 10월, 학교 담당자 워크숍 참가자와 선진지 탐방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매우 만족이 각각 94.4%, 94.7%로 높게 나와 올해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 교육을 희망하는 강남 지역 초‧중학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는 3월부터 1년간 동네(마을)와 연계한 교과융합프로젝트 수업, 우리 고장 인물과 자원 탐구로 미래 진로 설계하기, 마을과 연계한 체험활동, 담당자 워크숍, 사례나눔회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마을)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탐구 자료전 등 행사도 진행해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학생이 주체가 된 행사 기획과 운영도 권장한다. 지난해 남구 지역 학교 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고자 올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신산업분야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을 홍보하고자 가칭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3월에 착공한다.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고 내 4층, 연면적 3,84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반도실습실 등 실습실 5개,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사업비는 156억 원이다. 연구 장려금 제도를 신설해 학급당 우수 기술 멘토학생 1명에게 최대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해외 현장학습 참여 학생도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15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이 확정된 바 있다. 역점 사업으로 지역 핵심 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인재 정착을 지원하고자 울산시와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1학교 1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을 구현하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 공간이다. 학생 참여형 활동 중심의 가변적이고 융합적인 공간에서 실제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이를 분석하고 탐구하는 활동, 국내외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과학탐구활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구축률 75.3%를 목표로 76교(초 32, 중 26, 고 18)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예산은 학교별로 500만~4,000만 원씩 모두 14억 7,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학교 110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중심 수업으로 전환하고자 교육부가 개발 중인 과학교육 종합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올 상반기 공개 예정)과 연계해 수업자료개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과학점핑학교,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도 운영해 학생들이 재미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전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연구학급 38학급을 운영했고, 연말 성찰공유회에서 운영 결과를 종합한 결과 학생들이 초기 문해력 향상 등 해당 학년에서 꼭 배워야 할 중점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는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이다. 2023 울산 교육계획의 역점 추진과제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역량을 제때, 제 시기에 제대로 배워 기본을 다지는 사업이다. 초 1~2학년은 초기 문해력, 3~4학년은 관계·감성, 5~6학년은 창의성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배움성장 집중학년제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안내하고자 1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3 울산 초등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비대면 회의로도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운영과 관련해 학교 업무담당자 집중연수를 넘어 참석 대상을 전 초등교원으로 확대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22일 개정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입학 초기 적응활동 교재‘우리들은 1학년’을 개발해 울산 전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입학 초기 학교 적응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관련 주제에 맞는 노래, 동영상, 학습지 등을 담은 차시별(1차시 수업시간은 40분) 수업도움 자료를 작년부터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교재는 학생용 교재, 활동자료, 교사용 지도서 3종이다. 1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중 자율활동 영역의 자치·적응활동에 중점적으로 지도할 5개 영역 54개 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단계 및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예시를 지도서에 담았다. 특히, 차시별 수업 도움자료 파워포인트와 학습지 등은 교재 활용 모니터링을 통해 1학년 담임교사의 요구를 반영했다. 파워포인트 자료는 차시별 수업 관련 노래, 동영상, 학습자료 등을 담아 차시 학습목표 달성에 최적화 한 점이 특징이다. 교재와 차시별 수업 도움자료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에 전자책(e-Book) 형태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올해에도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2월 13일 공고하고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총 2,030대로 승용차 1,333대, 화물차 690대, 승합(어린이 통학차량) 7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54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화물차 690대 중 20%인 140대는 택배차로 별도 배정했다. 지난해는 전기승용차 1,456대, 전기화물차 643대를 지원했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차 1,020만 원(국비 680, 시비 340), △화물차(소형) 1,560만 원(국비 1,200, 시비 360), △승합차(중형) 6,500만 원(국비 5,000 시비 1,500)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체험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체험을 통한 청년들의 경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채용인원은 18명이며, 주요 업무는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의 제한 없이 가능하다. 다만, 취업을 했거나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 대기자와 지난해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최종 합격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3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20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본청과 사업소 등 행정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인구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 인구청년담당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2월 9일 개회한 가운데 2월 13일행정자치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안사항 질의 등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종섭 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울산연구원은 과제수행, 용역 등으로 연구에 전념하기에 어려우므로 연구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회의실 구축 등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청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체감하기 어렵고 홍보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청년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만 19세 미만 청소년을 위한 정책도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를 제안했다. 공진혁 의원은 울산연구원 업무 과중으로 본연의 연구 수행 능력이 저하된다는 우려가 있으므로 연구원 역량 강화와 연구 목적에 맞는 자유로운 연구 활동 보장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시 울산 내 기업들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선정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신규 청년사업 발굴을 제안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작은나눔회(회장 유두곤)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30만 원과 백미 10kg 190포 등 1,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저소득 가정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190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작은나눔회는 지난 2017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에게 백미와 가스안전 차단기,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두곤 작은나눔회 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주변을 살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대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 최동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가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 가구 및 중증 장애인 가구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래된 주택 개조 및 새단장(리모델링)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해 추천하고, 대성종합건설(주)은 1년 동안 사업비 1,200만 원을 들여 싱크대·화장실·보일러 등 각종 시설물 보수·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금품 처리 및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을 담당할 방침이다. 최동혁 대성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진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1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2023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사업은 각 기업의 강점과 약점 등을 분석해,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재)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지식 재산권 확보 △SW 품질인증 획득 지원 △홍보수단 제작 △해외 구매자 만남 행사(테크니컬 바이어 미팅) △국외 경쟁 제품 본 따르기(벤치마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중구에 1년 이상 사업장(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을 두고 있는 4차산업 관련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지원 신청은 3월 2일부터 (재)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제품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신규 신청기업과 사회공헌활동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시립미술관과 원도심의 상생 발전을 위해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 전략’을 수립·시행한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2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시대 안목’이 열린다. 중구는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울산시립미술관을 찾을 것으로 보고, 미술관 관람객들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기 위해 원도심 일대를 정비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13일 오전 9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울산시립미술관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구는 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 전략으로 △관람객 맞춤형 혜택 지원 △문화·관광 자원 적기 활용 △원도심 콘텐츠 홍보 강화 △방문 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총 1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관람객 맞춤형 혜택 지원’ 차원에서 미술관 관람권 소지자에게 울산큰애기 상품을 20%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또 원도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연계해 미술관 관람객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월 13일,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으로 새로운 혁신 성장 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정됐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하여 지식산업센터 건립, HTV(하이테크밸리) 2단계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정지와 HTV 2단계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 ㈜지피아이, ㈜에스엠랩 등 2개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울산이 동북아 에너지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우리 시 역점산업인 수소 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유치를 위한 물리적 공간 부족으로 기업체들이 불편을 겪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높여주고자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23 울산진로교육 기본계획을 세우고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진로체험 생태계 조성, 초·중등 창업 체험교육 확대, 진로교육 인프라 확대 등 4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영역에서는 신규사업인 진로연계교육 모형개발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때 진로연계교육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자 연구학교로 화봉고를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2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중등 진로전담교사 25명으로 구성한 진로지원단을 운영해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상담을 확대한다. 진로체험 생태계 조성 영역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신산업분야에는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반도체, 신소재,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다.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으로 초등학교에 진로탐험대, 중학교에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