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은 2월 5일 오후 1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현암 김진태 선생이 주재하는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렸다. 지종찬 동구문화원장이 초헌, 김종훈 동구청장이 아헌,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이 종헌으로 참여해 기원제례를 올리며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어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는 오후 3시20분부터 5시10분까지 식전공연으로 한국무용과 민요, 하모니카, 색소폰 공연에 이어 동구풍물연합회 길놀이, 태화루예술단의 ‘마고’ 공연, 김소영민족소리원의 국악공연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본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5시30분에 시작됐다. 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한해의 액운을 함께 태워 보내며 소원을 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먹거리장터와 소원지쓰기도 함께 운영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지역 주민들이 소원을 빌며 희망찬 2023년을 시작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온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를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부지 위치, 면적 등 입지 분석 및 행정·복지·문화 등 사회 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 내용을 종합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건축 규모 및 사업비 산정 내역 등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1983년 준공돼 지어진 지 39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한데다 좁아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0월쯤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4년 11월쯤 착공할 예정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늘봄학교 단계적 확산에 대비해 울산형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섰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원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2025년 전국으로 확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초등 1·2학년 학부모와 학교관리자, 초등돌봄전담사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희망하는 울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마련’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초등돌봄교실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 안내, 원탁별 토론 진행에 이어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울산 지역은 전체 초등학교에서 오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은 희망하는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오후 돌봄교실에 5,728명, 연계형 돌봄교실에 515명이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1월 25~27일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초등학교장, 초등돌봄전담사 등 1,227명을 대상으로 희망 돌봄 유형 등을 사전 설문조사 했다. 늘봄학교 돌봄유형은 아침돌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다모임을 활성화하고자 ‘학교다모임 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부한다. 학교다모임은 기존의 일방적인 지시나 전달 위주의 회의가 아닌 교원, 행정직, 교육공무직,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안건 중심의 토론형 회의 등 교육활동과 학교 현안을 놓고 소통·협의하는 모임이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이 사업은 울산시교육청이 역점 과제로 정한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만들기’의 하나다. ‘학교다모임 운영 도움자료’는 예전에 발행한 교직원회의 자료집을 토대로 타 시도 교육청의 운영 사례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작했다. 도움자료는 학교다모임 알아보기, 준비하기, 진행하기, 결과 공유와 반영하기, 부록의 다섯 개 범주로 구성했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게 세부 내용과 예시도 자세하게 실었다. 알아보기에는 학교다모임의 개념, 필요성, 흐름, 학교 규모와 안건에 따른 학교다모임 유형을 담았고, 준비하기에는 학교다모임 약속 만들기, 안건 예시 등을 안내했다. 진행하기에는 환경 조성, 운영, 올바른 공감‧경청‧대화법 등을 담았고,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159명(공개경쟁 147명, 경력경쟁 12명)을 신규 채용한다. 지난해 선발인원(575명)에 비해 416명(72%)이 감소한 수치로 최근 10년간 채용 규모는 연평균 360명 수준이었으나, 지난 2012년 137명 선발 이후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신규 행정수요를 증원보다 기존인력의 재배치해 그간 행정 인력증가*에 따른 재정부담과 행정 비효율 개선으로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로 탈바꿈하기 위한 민선 8기 울산시의 시정 운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업무 공백은 최소화하되, 정부의 지방인력관리 방향에 따른 5년간 기준인력 동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급증했던 휴직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채용인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분야별 모집 정원은 행정직군(행정·세무·전산·사회복지·사서·속기) 68명, 기술직군(공업·농업·녹지·수의·보건·의료기술·간호·환경·시설·방송통신·운전) 9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수의) 2명, 8급(간호) 1명, 9급(행정직 등 15개 직렬) 156명이다. 장애인과 저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 반년 동안 공약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공약 이행률이 34.9%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은 10대 핵심공약을 포함하여 ‘5대 목표, 20개 전략, 101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임기 내 75개 과제(74%)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 상황 분석 결과, 현재까지 이행 완료된 공약은 총 13개 과제로 △외국인기업 투자 유치(33억 달러) △염포산터널 무료화 시행 △현대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 지원을 위한 행정·기업간 업무협력관 근무 △기능 재조정을 통한 증원 없는 실용적 행정조직 개편 등이다. 또,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및 규제해제를 위한 중앙정부 설득으로 공론화 확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제2 명촌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원전해체연구소 착공 등 민선 8기 역점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준공 △청년 정책 특별보좌관 신설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장애인 자립·복지시설 확충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도 완료됐다. 이 중 염포산터널 무료화 등 7개 과제는 지난해 이행 공약 목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2일 오전 11시 30분 중구 화진4길 49에서 국공립 태화어린이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전영춘 태화동 주민자치회장, 김연수 태화어린이집 운영위원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존 울산어린이집에서 태화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태화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651㎡ 규모로 7개의 보육실과 실외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62명이다. 한편 현재 중구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8곳이다. 중구는 올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소하고,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화어린이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며 보육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 자로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1,674명을 정기 인사한다.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정기 인사는 교육지원청, 학교 간, 지역 간 균형 배치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동시에 교사들의 능률적인 직무수행과 사기진작,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자 희망 근무지 배치를 최대한 보장했다. 이번 정기 인사로 유치원은 교사 32명, 특수교사 9명, 타 시도 교환 1명 등 모두 42명이 전보 배치된다. 초․특수학교는 초등 수석교사 1명, 초등교사 720명, 초등 특수교사 40명, 보건교사 23명, 영양교사 14명, 전문상담교사 5명, 타 시도 전입 23명 등 모두 826명이 전보 배치된다. 중등은 고등학교 간 이동 325명,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이동 49명, 고등학교에서 중학교 이동 31명, 중학교 간 이동 344명, 타 시도 전입 8명, 사립파견 46명, 초·중 교류 3명 등 교사 806명이 전보 배치된다. 교사 전보인사는 학교 충원‧결원요인을 조사해 사전에 전입 가능 자리 수를 공개하고, 근무 기간 교육실적과 근거지, 근무희망지를 반영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주요사업장과 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울주군 내 주요사업장 20개소와 시설 20개소 등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군수는 이날 삼남읍 신화리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 예정지와 KTX 역세권 인도교 설치공사 현장 등 17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사업 추진 및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어 3일 해뜨미씨름단 훈련장 및 숙소 건립공사 현장 등 5개소, 7일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8개소, 9일 옹기마을 창작센터 건립 현장 등 8개소, 13일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건립 현장 등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 4억 원을 들여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오래된 공동주택에 시설물 개선·보수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단지 내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 후 10년이 지난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로, 재개발 예정 구역 내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단지 내 도로포장 △재난위험 시설물 보수 등이다. 관심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사업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쯤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시설 보수, 경비원 편의시설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구정방침인 존중도시·미래도시·자치도시·공존도시·풍요도시를 2023년 5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올해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지난 1월 25일~30일 각 부서별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했으며,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24개 세부사업을 정리했다. 울산동구의 2023년 5대 핵심과제로는 △ 존중도시 :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동구 △ 미래도시 : 교육과 돌봄이 중심이 되는 동구 △ 자치도시 :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동구 △ 공존도시 : 모두가 더 행복한 복지 동구 △ 풍요도시 : 관광 문화 체육이 풍요로운 동구 등이다. 24개 세부사업으로는 △ 존중도시 분야에서는 노동복지기금 추진, 노동정책기본계획 수립,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추진 △ 미래도시 분야에서는 동구 혁신교육지구 운영, 옛 교육연수원 부지에 교육체험시설 조성, 동구돌봄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 자치도시 분야에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마을관리사무소 시범실시 등을, △ 공존도시 분야에서는 자원순환거점 및 자원순환활동가 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관광 후기 이벤트 '북스타그램(Bukstagram)'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매월 주어지는 주제에 맞게 개인 SNS에 북구를 여행한 후기를 올리면 우수후기 10건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북구는 지난해 북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북구12경과 일곱만디 방문 후기를 받았으나 올해는 월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방문 후기를 받기로 했다. ‘울산북구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 월별 주제를 확인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제에 맞는 사진과 함께 북구 여행후기를 올리면 된다. '#울산북구북스타그램응모_0월'을 필수 해시태그로 달아야 응모가 완료된다. 매월 말 쯤 다음달 주제가 공개되며, 2월 주제는 '친구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북구 관광지'다. 응모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며, 응모된 후기는 다음달 심사를 통해 우수후기 10건을 선정,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수후기는 북구 홈페이지 등에 소개하고, 관광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와 ㈜선진인더스트리는 2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위경환 ㈜선진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필러 생산시설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선진인더스트리는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필러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은 물론 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선진인더스트리는 신설 투자와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투자액의 일부를 직원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에 투자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한다. ㈜선진인더스트리는 국내 자동차업계가 화석연료에서 전기자동차로 전환에 맞춰 디자인 다변화 등 다양한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사업장에 추가하여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6,612㎡ 규모의 ‘자동차 필러 제조공장’을 이달 중 착공해 오는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설 사업장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계획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체계 구축 ▲실태(현황) 조사 및 엄정 처리 ▲피해자 보호 및 사후관리 등 3대 전략, 8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전담조직 설치·운영 △자유로운 신고창구 운영 △직장 내 괴롭힘(갑질) 예방교육에 나선다. 또 ‘실태(현황) 조사 및 엄정 처리’ 차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엄정한 조사 및 처벌을 추진한다. ‘피해자 보호 및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피해자 보호 조치 △피해 회복 지원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중구는 이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의 기준과 구체적인 사례, 처리 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 지침서(매뉴얼)’를 제정해 전 직원에게 안내했다. 또 내부 행정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직장 내 괴롭힘 비대면 상담·신고 창구인 ‘소·중한(소통과 존중) 상담 신고방’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의 규모와 추진방식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설립에 나선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1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부터 노후까지 전 세대를 케어하는 메디컬센터를 조성하겠다”며 군립병원 설립계획을 밝혔다. 울주군의 첫 공공병원인 울주군립병원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 스마트메디컬 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립된다. 병원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을 위해 40~80병상 규모로 설립되며, 핵심기능은 응급실 운영과 4~6개의 특화된 외래진료, 건강검진센터 운영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공공병원 기능 외에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고령인구를 위한 포괄적 건강서비스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운영계획 수립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공공산후조리원, 요양원, 신장투석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장례식장 등 특화기능과 수익기능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설립 추진방식은 기존 온양 보람요양병원을 리모델링해 내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이 울산연구원과 병원 신축과 기존병원 건물 활용 등 두가지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