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고 학교 구성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학생, 행복한 학교, 안심하고 성장하는 울산교육’을 비전으로 한 ‘2023년 학교안전교육 계획’을 세우고, 체험중심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 학교 구성원 안전교육 역량강화, 울산형 학교 안전교육 운영 기반 조성 등 3개 과제를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업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학교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전 학교에서는 다중밀집 인파 사고에 대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 수립 때 압사사고 단계별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영하도록 했다. 학교 안전교육 담당부장교사 연수에도 압사사고 예방 지도방법을 학생지도에 적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압사사고 예방 교육자료도 개발해 학교에 제공한다. 수능 이후 희망 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교육 특강 등을 준비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접할 수 있는 압사 사고 위기상황에 대응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어린이 안전보안관 동아리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3월 초등학교 12팀을 선정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탄소중립 정책지원을 위한 디지털 복제 온라인 체제 기반이 갖춰진다. 울산시는 2월 1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정책지원 ‘디지털 트윈(복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추진 경과 및 계획 소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트윈(복제) 국토 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지스 연합체(컨소시엄)가 오는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13억 5,1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간정보기반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 관리체계 구축 △수목별 탄소 흡수량 예측 △바람 환경 요소를 고려한 미세먼지 확산 모델 개발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탄소 흡수량과 배출량을 산출하여 탄소중립정책의 효과적인 수행을 지원하고, 미세먼지의 확산경로를 예측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31일 오전 10시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청장과 주민의 대화시간’은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동구 관내 9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마련되며, 올해 구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격의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청은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들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하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시급한 사항부터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3년은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민들의 뜻을 담아가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월 1일에는 남목2동·화정동, 2월 2일에는 대송동· 전하1동, 2월 3일에는 전하2동·남목1동, 2월 6일에는 남목3동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미래상용차 제조기업 ㈜케이에이알은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울주군은 31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재)울산테크노파크, (사)울산수소버스조합, ㈜케이에이알과 함께 ‘미래상용차 제조공장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장지열 울산수소버스조합 이사장, 최성재 케이에이알 대표,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원경연 회장, 박재희 사무총장, 권삼원 울산수소버스조합 국장, 정수영 NGVI 대표, 김연태 삼우 대표, 피지메탈 이상화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투자기업인 케이에이알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길천일반산업단지(울주군 상북면 양등리)에 1만 6,500m2 규모로 ‘미래상용차(전기·수소·자율) 생산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금년 1월 착공해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공장에서는 총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2028년에는 300여명을 고용하여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되면 부품 조달 관계사는 지역 내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울주군민을 우선 고용하는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울산산업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울산산업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울산시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산업문화축제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축제 운영 조례에 따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각각 선출한 다음, 위원장의 진행으로 행진(퍼레이드), 개·폐막식 등 축제 주요행사 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진행한다. 또 울산산업문화축제 명칭 선정안에 대해서도 추진방법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출범하는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체육계 7명, 노동·상공계 4명, 학계 4명, 시민단체 5명, 언론인 6명, 시의회 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산업문화축제의 효율적인 추진 및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산업수도 울산 건설의 주역인 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아울러 시민들이 화합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현장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자 시설공사 특정감사를 사전 컨설팅(상담) 감사로 진행한다. 사전 컨설팅 감사는 공사 원가 계산서에 반영된 보험료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설계도서에 따라 제대로 시공됐는지를 공사대금 지급 전에 시설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는 방식이다. 사전 컨설팅 감사는 제도·규정의 적용과 해석이 분명하지 않거나 사례가 없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감사관실에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함께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시설공사 사전 컨설팅 감사로 부실 공사 예방과 함께 학교 시설 담당자의 업무 경감이 기대된다”며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감사로 적극 행정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활용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세우고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전문적·심층적인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전문검사와 지원이 가능한 협약기관을 지난해 13개에서 올해 2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민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는 난독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난독 전문교원 양성 연수도 진행한다. 난독학생 지원 자문단, 경계선 지능 지원 자문단,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자문단 등 교수급 이상의 전문자문단과 기초 수리력 전문지원단, 초기 문해력 전문지원단 등 실행 연구 중심의 교원 전문지원단도 구성해 심층적·전문적 진단과 함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난독이나 경계선 지능, 복합요인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지원은 지난해 20회기에서 40회기(50분 기준, 40분 치료와 10분 학부모 상담)로 횟수를 늘린다.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해석 상담, 지원 과정 중 학부모를 위한 상담도 2회 이상 지원한다. 특히,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시민중심 토지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3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 △시민 편의를 위한 선진 지적행정 구현 △시민만족 디지털지적 및 촘촘한 주소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4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15개 사업)을 위해 울산시는 투기적 거래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개발이익 환수제 운영으로 공정한 부동산 정책을 실현한다. 또한 전세사기(깡통전세) 예방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철저한 실거래 정밀조사를 통해 투명한 부동산 시장이 조성되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 편의를 위한 선진 지적행정 구현(15개 사업)을 위해서는 드론․측량 박람회 개최와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 운용 능력과 측량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검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시민 만족 디지털지적 및 촘촘한 주소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난방비용 상승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3개반 20명으로 ‘한파대비 위기가구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2월 10일까지 주거취약 가구, 에너지빈곤층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지원 대책으로는 먼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관내 252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오는 2월까지 운영비 1억 5,000여 만 원을 추가 지원해 난방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중 생활시설의 경우 정원 50명 이하는 30만 원, 100명 초과의 경우 100만 원의 운영비를 추가지원 하며, 이용시설은 일괄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과 함께 공공요금이 추가 지원된다.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57개소에 개소 당 월 10만 원씩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등 난방비를 포함한 요금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한 에너지이용권(바우처) 사용 독려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사회취약계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새해 미래도시 비전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장토크에서 나온 주민건의사항 114건에 대한 부서별 검토사항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등을 살폈다. 북구는 주민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114건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 처리과정 및 결과를 북구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과정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2023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대수는 200대이며,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30일부터 사업비 소진까지이며 보조금 대상자는 차량 출고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하여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법인 등이다. 구매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또한, 의무 운행 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울산시는 2014부터 2022년까지 총 2,687대를 보급했으며 수소충전소 11개소를 구축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시장 판로개척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2023년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통상지원시책’은 △해외시장 개척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묶음(패키지) 지원 △해외 판촉(마케팅) 지원 △무역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22억 5,200만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관련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 및 시장개척단을 파견(5회 예정)하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5회 예정)한다. 성장 단계별 수출 묶음(패키지) 지원과 관련해서는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강소 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내수 기업이 수출 유망・강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수출초보기업 발굴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해외 판촉(마케팅) 지원과 관련해 감염병 일상적 유행(엔데믹)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해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와 중소기업 해외홍보 지원을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지원 감사로 청렴한 울산교육 문화 정착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중심·현장 지원의 컨설팅감사, 취약분야 점검으로 청렴도 제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감사, 소통·공정·배려의 공감감사 등 4개 방향을 담은‘2023년 자체감사 계획’을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마다 자체감사 계획을 세우고 소속기관의 업무 일반, 인사, 예산, 회계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자체감사는 본청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3년마다 하는 종합감사와 청렴 취약 분야에 따라 진행하는 특정감사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종합감사 대상은 본청 4개 과, 지원청 1곳, 직속 기관 5곳, 학교 113개교이다. 현장체험학습 운영 실태 등 4개 분야는 특정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시설공사의 준공 전에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교육현장과 소통하는 사전·사후컨설팅 감사를 확대한다. 지난해 시설공사 일상감사로 약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감사를 지원하고 교육 현장의 감사 준비 업무를 최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의회(김기환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김현기 회장, 서울시의회 의장)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가 26일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가 26일 오후 3시30분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모인 가운데 지방시대를 열기위한 시도의회 공동 현안사항 해결과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임시회는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의 안건 사전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거친 후, 김두겸 시장, 최성부 교육감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하고, 이후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이 제출한 △개발제한구역 사무제도 개선 건의안을 비롯해,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조직·예산 편성권의 조속한 독립촉구 건의안 △농식품바우처 사업 전국 확대 촉구 건의안 등 총 12건이다. 특히, 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을 비롯해 환경 개선, 장서 확충 등 학교도서관 진흥에 예산 20여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사업의 하나로 학교도서관 리모델링을 2가지 영역에서 지원한다. 설치한 지 10년 이상 지난 학교 도서관이나 도서관을 미래형, 자연친화형 등으로 특성화하려는 도서관 등이 대상이다. 초·중·고교 공모를 통해 학교 10교를 선정하고 각각 7,000만 원씩 모두 7억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학교 10교에 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들 학교들은 3D 프린터 등 메이커 공간을 마련해 창작 공간을 구성하거나, 도서관 활용 수업이나 강연회를 할 수 있는 독립 공간 마련 등으로 도서관을 특성화했다. 학교 도서관과 연계한 북카페 구축도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10교에 2,000만 원씩 모두 2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7교에 교당 1,5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대상 학교를 10교로 확대하고, 지원 예산도 2,000만 원으로 늘렸다. 학교 도서관 비품도 공모를 통해 15교를 선정해 모두 1억5,0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