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8일, 올해 첫 전체 의원이 함께 UNIST를 방문하여 반도체분야 등 주요 연구시설 등을 견학하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니스트는 개교13년, 과학기술원 7년만에 인공지능대학원,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탄소중립대학원에 이어 내년에 의과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두고 있으며 올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와 QS가 실시한 세계 대학평가에서 설립 50년 이내의 신흥대학 순위에서 세계 11위, 국내 1위에 올랐다. 특히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에 국내 대학중에서 가장 많은 10명이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부터 울산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인재 입학전형을 늘리는 등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하고 있다. UNIST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양 기관간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UNIST의 연구 및 기술지원 성과, 각종 현황을 듣고, 연구개발 및 인재육성, 원천기술의 사업화, 산학연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활발한 토론시간을 가진 뒤, 나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부터 11월까지 각 동(洞)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며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의 종류 △긍정적인 훈육 방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구는 첫 일정으로 7일(화) 오후 6시 30분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해 2021년 7월 아동보호계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예방 라디오 홍보 방송 실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판 부착 △4개 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추진 △아동학대 예방 직원 교육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1년 900여 건에서 2022년 600여 건으로 한 해 사이 300건가량 줄어들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식품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중구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약처와 울산시, 중구보건소 등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연 2회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 훈련 및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관리업소로 지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계절별 특별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각 학교가 개학하고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봄에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푸드트럭, 패스트푸드 등 다중이용시설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하고, 봄철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다. 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에는 횟집, 일식집 등 상하기 쉬운 식재료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가을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 등에 대비해 겨울철에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유해 미생물 검사를 시행하고, 김장철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 지정된 기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평생학습관 4개 기관과 울산시민학교, 울산푸른학교 등 평생교육시설 2개 기관으로 초등과정 10학급과 중학과정 11학급을 개설한다.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18세 이상 성인은 2월 중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신청해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과정 또는 중학과정 학력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2023년 초등·중학 학력 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운영한다. 초등 1~3단계는 주 3회 6시간, 중학 1~3단계는 주 3~4회 12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자 모집 기간은 2월 말까지이고, 학비는 무료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지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평생교육시설에서 개설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강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에 내실을 다진다. 올 3월에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교육복지사를 6명 추가 배치해 운영체계를 확대한다. 올해 6명이 추가 배치되면 지원청별 13명, 모두 26명이 근무하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에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구축하고 교육복지사와 학교를 연결해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복지사담당제를 운용하고 있다. 2021년 교육복지사 8명에서 2022년 12명을 추가로 배치한 바 있다. 올해 인력이 늘어난 만큼 교육복지사 1명이 담당하는 학교가 평균 3교 가량 줄어들어 학교별로 교육복지사를 1:1 매칭해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담당제’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된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교육복지사가 담당 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지원신청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제도를 운영한다.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는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 공모는 2월 22일까지 접수해 3월 중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울산시 누리집을 통하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 또한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여야 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하여야 한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2월 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사업관련 부서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단지 대개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단 대개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다. ‘울산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탄소 중립 산단을 향한 친환경이동수단(에코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이상(비전)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4,377억 원(국비 2,533억 원, 시비 898억 원, 민간 946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울산‧미포국가산단을 거점 산단으로 하고 테크노, 매곡 일반산단을 연계 산단으로, 중산1․2, 매곡2․3, 이화, 모듈화 일반산단을 연계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사업 목표는 일자리 창출 4,500명, 이동수단(모빌리티) 기업 72개 유치, 안전사고 없애기, 온실가스감축, 근로자 만족도 점수 80% 달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순걸 군수는 7일 NH농협 울주군청 지점을 찾아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여수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울주군과 여수시는 앞서 2009년 10월 2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상호간 우호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일 정기명 여수시장이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며 많은 분들이 함께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며 “자매결연도시인 여수시와의 상호 기탁으로 우호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 기부 시 연말정산에서 전액 세액공제되며, 답례품으로 3만원 이내 지역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 울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황우쌀, 한우, 울주보배, 참기름, 간절곶미역, 옹기공제품 등 14종을 마련한 뒤 제도 정착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위원과 심의참여 법인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시설 운영 법인의 아동복지사업 수행능력 및 사업실적, 공신력 및 재정능력, 시설 운영의지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위탁 여부를 심의했다. 남구는 지난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1차 운영자 모집, 재공고 등 총 29일 간 수탁법인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2개 기관이 수탁운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 평가 결과 00점을 얻은 00법인이 수탁자로 선정됐으며, 2월 중 운영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총 5년 간 시설운영을 맡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탁자 선정 심의를 통해 사업능력이 우수한 법인이 시설 운영을 맡게 된 만큼 꿈드림지역아동센터가 하교 후 아동 돌봄수요가 꼭 필요한 신정3동과 신정5동 지역의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아동돌봄시설로써 빠른 시일 내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가 반구9지구 등 6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 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제작한 지 100년이 넘은 종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조사 대상은 ▲반구9지구 ▲야음5지구 ▲전하4지구 ▲달천1지구 ▲언양 반천2지구 ▲상북 덕현1지구 등 6개 사업지구로 총면적은 1,499필지, 59만 7,589㎡에 달한다. 울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한 공개 모집에서 지적 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업체 3개사를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4년 말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민간대행업체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지적재조사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민간대행자 역할 확대로 공공과 민간의 협업 강화와 지역 내 민간 지적측량업체의 참여 증가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책임수행기관제도를 도입한 지 2년이 되는 해로 공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나눔으로 성장하는 2023 울산 미래교육 교육박람회’를 연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능동형 미래교육 세미나와 학술심포지엄, 인공 지능(AI)·에듀테크 체험관, 미래형 수업나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함께 상상하며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 미래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교육박람회다. 올해 신규사업인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학교의 오늘과 내일이 쌓인 미래교육, 상상 그리고 통찰’이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 내용을 선정했다. 3대 핵심 내용은 학교의 오늘과 내일이 쌓인 미래교육을 뜻하는‘미래교육’, 미래교육과 연계가능한 부서(기관) 세미나, 학술심포지엄 등을 통합한 ‘다채로운 생각나눔’,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마음껏 상상함을 뜻하는‘참여와 상상’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생각나눔 학술마당으로 각 부서(기관)의 세미나, 학술심포지엄, 토크콘서트를 통합한 상상나래를 운영한다. 교육공동체가 즐겁게 참여하고, 상상력을 펼치는 참여형 부스·체험관으로 미래교육관, 미래교실관, 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최종합격자는 중등학교 교사 109명, 보건교사 5명, 영양교사 6명, 전문상담교사 7명, 특수(중등) 교사 4명으로 일반모집 21과목 130명, 장애모집 1과목 1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제1차 합격자 204명을 대상으로 실기평가, 교수 합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합격자 중 남녀 비율은 남자 42명(32.1%), 여자 89명(67.9%)이며, 졸업자는 105명(80.2%), 2월 졸업예정자는 26명(19.8%)이다. 연령별로는 20대 106명(81.9%), 30대 17명(13%), 40대 이상이 8명(6.1%)으로 각각 나타났다. 개인별 성적 조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본인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공고에 따라 제출서류를 갖춰 등록 대상별로 10일 오후 2시부터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월 6일 새해 첫 현장 의정활동으로 비회기 기간 중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달 예정된 제236회 임시회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지난 1월 16일 울산대학교 내 개소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설을 살펴봤다. 울산 디자인주도 혁신센터는 색상·재질·마감(CMF/Color·Materials·Finish) 샘플을 전시한 라이브러리,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마트스튜디오(홍보영상·제품 촬영, 편집), 회의실 등을 갖추고 울산 제조기업에게 디자인 컨설팅, 제품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의 다양한 디자인 혁신 컨설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디자인 역량이 취약한 기업에 체계적인 디자인 활용을 지원하여 울산 지역 내 제조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 및 여성기업 지원으로 울산 내 디자인 기업 증가와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강동고, 호계중, 고헌중, 중산초, 삼남초에 설치된 가스형 냉난방기 실외기 59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시범적으로 부착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환경부와 협업해 지난해 전국 학교에 설치된 냉난방기 실외기 1,100대를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설치 대상 20개교(134대) 중 5개교(59대)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후에는 1년간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한지 점검도 할 예정이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가스형 냉난방기를 구동할 때 나올 수 있는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을 줄일 수 있다. 법 시행일 이전 설치해 운영 중인 가스형 냉난방기는 저감 장치 부착 등 준비 기간을 고려해 시행 시기를 2년간 유예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나머지 15개교에 설치된 가스형 냉난방기 실외기 75대는 2024년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할 예정이다. 가스형 냉난방기는 2011년부터 학교에 설치됐다.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해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에 냉난방기 연료의 60% 이상을 전기 이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건설공사 설계 경제성 검토(VE)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VE, Value Engineering)란 사업 시행부서에서 완료 한 설계 내용을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시 한 번 공공시설물 생애주기 동안의 경제성 등을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설물의 기능 및 성능,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비는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은 높이는 것이다. 울산시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간 울산시와 구·군의 건설사업 중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설계 경제성 검토를 실시해 총 67건의 건설공사에서 1,159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해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 중 20m 도로위에 설치계획 된 보행육교를 수변공원 간 연결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신호등과 험프형 횡단보도로 변경하라는 제안 등을 반영해 총 공사비의 23.6%에 해당하는 41억여 원을 절감하고 보행자 우선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