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4개 유형 총 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어서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신청 인원 216명 가운데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27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등을 주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2023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 전보와 신규 발령 정기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는 소속 기관 5년 이상 만기 근무자, 2년 이상 희망 전보자, 정원 조정에 따른 전보대상자로 교육업무실무사 등 19개 직종 408명, 신규 채용된 조리사 등 11개 직종 225명으로 모두 633명이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304명으로 가장 많고, 교육업무실무사 88명, 특수교육실무사 68명, 조리사 32명, 돌봄전담사 31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27명, 행정실무사 22명, 영양사 15명, 교육복지사 12명, 그 외 직종 34명이다. 교육공무직 전보는 전보대상자의 경력, 직종별 특성, 우대항목 등을 점수화해 점수가 높은 직원부터 희망 기관에 배치하는 전보점수제 방식을 적용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전보를 하고자 201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전보점수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보대상자 희망기관 배치율은 94.6%로 지난해보다 1.8%p 높았다. 신규 교육공무직은 2월 중 3일간 신규 직원에게 필요한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 후 각급 학교와 기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2월 10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사업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6일 ‘울산태화호’에서 해양수산부-울산시 선상 실무 회의를 가진 이후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 1월 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제기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사업 계획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케이에스에스(KSS)마린, 휴맥스모빌리티, 지오소프트, 울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능형(스마트)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재양성 계획(스마트선박/관제/방폭/자율운항) ▲혁신기관과 대학 교육 연계 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지역 혁신기관들의 기존 시설․장비(인프라)와 연계한 미래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재 양성 방안을 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기부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종갓집 희망나무’를 설치·운영한다. 중구는 3월 중 중구청 1층 단장골 책 카페에 종갓집 희망나무를 설치하고, 해당 나무에 기업·단체·개인의 기부 내역과 기부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글귀를 매달아 놓는 방법으로 다양한 기부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9일 오전 9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와 ‘종갓집 희망나무 키우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은 △이웃사랑 운동 홍보 △기부금(품) 모집 및 배분 △자원봉사 활동 연계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중구청 1층 벽에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기업·개인·단체의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 또 매달 기부 내역을 구청 내 전자게시판과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기부자에게 분기마다 감사 편지를 발송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관심이 따뜻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더욱 널리 알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제17대 신현석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박창욱 회장이 취임했다.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박창욱)는 8일 오후 6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7·18대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3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감사패·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임사 △신임회장 추대패 수여 △회기 이양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욱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 및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어가기(릴레이)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9일 오전 11시 10분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를 방문해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음성군과 이웃도시인 울산 울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중구와 충북 음성군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 문화 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앞서 지난달 18일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다양한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기부 답례품으로 울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최성부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에 이어 결의안 심의, 시장과 교육감의 시정연설,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3년 한해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울산광역시 고래문화산업 육성 조례안‘, ’울산광역시 조선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안건들이 다뤄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회사를 통해 “침체와 불황에 따른 위기를 울산의 저력으로 슬기롭게 이겨나가기 위해 서로 협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직자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36회 임시회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2월 9일 오후 의회 5층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건강국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상황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 건립될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추진상황, 그리고 울산대의대 편법운영 지적에 따른 이행조치 사항 점검을 위한 ’울산대의대 이전 추진상황‘과 취약한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응급환자 이송 및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울산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상황‘ 등 지역 공공보건 인프라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다루었다. 특히, 위원들은 지난 3일에 개최된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재조사 제3차 중간점검회의와 향후 개최될 분과회의 및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제반사항 점검과 설립을 위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명희 위원장은 “울산은 타 시·도 대비 부족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의료 취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월 9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오후 2시 30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황상규 의회사무처장의 ‘의회사무처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과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천미경 의원은 2023년도 세출예산의 비중이 인건비 등의 기본경비에 치우쳐져 있음을 지적하고 의회의 본질적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 예산의 전체 규모와 의회운영예산의 비중을 늘려갈 것을 당부했다. 또, 의회 홍보대사 관련하여 마스코트 캐릭터, 이모티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공진혁 의원은 의정활동을 언론 기사스크랩을 통해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외부라이센스를 활용할 수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하고, 새로 채용될 정책지원관들이 기존의 인력과 조직에 잘 융합될 수 있도록 인사교육 부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시 적은예산으로 실질적인 용역진행이 어려운 부분은 집행부와 공동용역 추진등을 통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 유․초등 신규교사 74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유치원은 ▲유치원 교사 7명이 신규 배치되고, 초․특수학교는 ▲초등교사 60명 ▲초등 특수교사 7명, 모두 67명이 신규 배치된다. 유․초등 신규교사 배치는 신규교사 임용후보자명부에 근거해 서열, 희망지, 생활근거지,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교사가 특정 학교와 구·군에 집중 배치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배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매 학년도 신규교사 선발인원은 교육부의 교사 정원을 근거로 단위학교의 면직, 휴직, 퇴직, 승·전직 등 다양한 결원요인에 대비해 산정했다. 올해는 초등 신규교사 선발인원 확충에 학교 현장의 의견도 일부 반영해 최종 선발인원을 산정했다. 초등학교 비교과(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교사의 신규발령은 중등 신규교사 임용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연구와 학교 현장 등을 밀착 지원하고자 교원지원단을 운영한다. 운영 2년 차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교원지원단은 1월 희망자를 모집해 2월 초 대상자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7명, 중학교 4명, 고등학교 5명, 특수학교 1명 등 모두 17명을 선정했다. 올해 교원지원단은 기획분석팀과 현장지원팀으로 나누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 운영학교를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멘토 활동을 추진해 학교 교육환경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예정이다. 월 1회 전체 협의회와 분과별 협의회를 병행 운영해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1년 대상 학교 8개교, 22년 대상학교 7개교 공사가 진행 중이다. 23년 대상학교 5개교는 공간기획과 설계가 진행 중이다. 학교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는 초 3교, 중 2교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교원지원단은 18명으로 구성해 1년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교육기획 현장 지원과 정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고자 올해 학교 내 마음건강교실을 전체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내 마음건강교실 사업으로 초 8교·중 12교·고 8교, 모두 28개교를 선정해 운영비로 교당 100만 원을 지원했다. 부적응이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우관계,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마음건강교실을 전 학교로 확대하고, 교당 200만 원을 지원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음 건강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학생정신건강 리터러시 학부모 교육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5회 이상 운영하고, 학생들의 생명존중문화 조성하고자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극도 초 40교 ‧ 중 22교 ‧ 고 22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2년째 운영하는 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에서는 정신건강전문가를 통한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학교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정신건강 치료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발달 단계에 맞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연료전지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의 유치·육성을 위해 조성한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일대 23만 2,000㎡부지에 총 490억 원을 투입해 13만 9,681㎡면적의 산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울산시와 삼성에스디아이(SDI) 간 투자 협약 체결에 따라 2007년 5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하고 2015년 6월 분양 공고에 이어 2016년 공사에 착공해 2018년 준공됐다. 1단계 사업 지역은 경부고속도로와 함양울산고속도로, 국도35호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 장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울산대,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세계경기 악화로 일부 면적(1만 5,521㎡)이 장기간 미분양으로 남아 있었으나 이번에 자동차 전장부품업체인 ㈜오트로닉에서 분양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100%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오트로닉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울산시는 2월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호텔, 관광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300명을 초청해 '2023 울산관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광상품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울산시의 주요 관광정책과 관광자원, 업체를 홍보하고 긴밀한 연결망(네트워크)을 형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기업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3년 신규 울산전담여행사 10곳에 대한 지정서 전달,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에 대한 발표와 부대행사로 여행상담회(트래블마트)가 진행된다. 유공기업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울산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엘지(LG)유플러스와 ㈜코트파가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받는다. 정책설명회 발표 시간에는 반구대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비롯한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올해 달라지는 관광 특전(인센티브)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관광택시 사업 등 울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2023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업주가 올해 ‘울산형’으로 전환하게 되면, 가입 기간 5년 중 2년 동안 매월 기업부담금 24만 원 가운데 10만 원을 울산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가입조건을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벤처기업, 청년 창업 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억 원으로 지원 인원은 100명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여 희망 기업은 내일채움공제 누리집 회원 가입 후 참여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핵심인력에게는 초기 경력형성을 통해 미래 설계 및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사업자에게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