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5일 열린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제32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최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 장소, 종목, 행사 주관 등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행사 일시는 오는 4월 15일로 결정됐으며, 장소는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식전공연과 울주군민상 시상 등 기념식, 각종 읍면대항전과 즉석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건강체험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 참여 중심의 행사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는 군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23만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시민안전실, 울산도서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주최·주관 없는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울산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종섭위원장은 울산도서관 교육 프로그램 설명을 요구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울산역, 태화강역 등에서 책을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태호의원은 최근 튀르키예 지진을 언급하며 입주민 거주 공동주택 내진설계 및 보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했다. 도로 결빙(블랙아이스)으로 인한 사고방지 대책과 운전자가 도로결빙 예측·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걸의원은 시민이 지진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에 대한 교육과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공진혁의원은 방사능방재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속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확대하고자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형 학습체제를 구축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평가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활용하는 능력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울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교급별 교수·학습, 콘텐츠 제공과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학생 교육 신청·결과물을 공유하는 창구로 11월까지 전문기관에 위탁해 개발할 예정이다. 4월~12월에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60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학생 교육도 운영한다. 초 5, 중 1, 디지털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자기 주도적 학생동아리 활동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고자 전 초·중·고등학교에 정보 교과 활동비 100만~300만 원을 지원한다. 국정과제인 교육 소외지역 초등학교 디지털 튜터(학습지원 인력) 운영과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운영은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에 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실시해 총 61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첫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시, 82개 군과 69개 구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주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을 추진했고,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으로 직접 디자인한 360도 가변형 엘이디(LED) 비상벨 박스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 성과가 탁월하고, 타 지자체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 등급에서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 동안 △고충민원처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용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다. 중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해 안내 도우미가 해당 부서까지 동행하는 ‘민원인 손잡고 동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몸건강·마음건강·톡톡쉼터’ 휴게 공간 등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치유 교육 및 심리 상담 등을 운영하고, 민원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편안하고 따뜻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양질의 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디지털 역량을 길러주고자 진행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와 심화교육을 비롯해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급, 코딩실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기준 디지털 새싹 캠프 프로그램에 전국 초·중·고 학생 10만 5,2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지역 학생은 8,790명 모집돼 현재까지 5,510명이 참가하고 있다. 교육부 목표 인원 2,472명 대비 모집률은 356%이고, 모집인원 대비 참여율은 223%로 전국 평균 참여율 105%를 훌쩍 넘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번 달까지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에는 운영기관 90곳과 협력 기관 60곳이 참여해 대학형 59개, 기업형 16개, 공공기관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2월 16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개그맨 남희석 씨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남희석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케이비에스(KBS) 울산방송 ‘남희석의 울산시대’ 진행을 맡아 각종 지역 현안(이슈)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루고, 울산의 다양한 인물을 탐구・발굴하는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울산홍보에 기여한 공이 크다. 특히 지역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울산을 방문하여 울산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케이비에스(KBS)울산방송의 신개념 시사토크 프로그램 ‘울산시대’는 남희석 씨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개그맨 이용식 씨가 맡아 방영 중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동안 구수한 입담과 순발력 있는 재치로 ‘울산시대’를 잘 이끌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이제 명예시민으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울산의 매력을 잘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및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구․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시청 토지정보과에 설치(2월 1일) 운영 중인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시와 5개 구․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등 총 7곳으로 확대됐다.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부동산 임대차 계약단계부터 선순위 권리관계, 주변 시세 확인 등 계약 전, 계약당일, 계약 후, 잔금 및 입주 시 확인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예방법을 안내한다. 계약 후에는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제도를 안내하여 전세 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전세 계약 만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6일 오후 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역사기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재)울산연구원, (사)한국성곽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지정문화재(사적)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경상좌도병영성 정비·복원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한삼건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는 ‘기록으로 본 경상좌도병영성’, 김현주 울산연구원 조사연구위원은 ‘고고학으로 이해하는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축조’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김광수 울산문화재연구원 조사팀장은 ‘경상좌도병영성 건물지 고찰’, 김헌규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앤지 대표는 ‘일제강점기 경상좌도병영성과 울산읍성의 변화과정에 관한 연구’, 김광옥 울산연구원 조사연구위원은 ‘울산경상좌도병영성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정의도 한국성곽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종익 문화재청 매장분과전문위원, 석순현 한울문화재연구원 선임팀장, 배창현 울산대학교 교수, 전성현 동아대학교 교수, 나동욱 부산박물관 학예연구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15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 행정자치위원회 〉 ▲ 회계과 계약사무 일원화에 따른 업무과중 등 해결방안 주문 ▲ 적극행정 공무원 인사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장려 당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행정국, 홍보실, 감사관, 권익인권담당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종섭위원장은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시유지를 활용하여 시민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주문했다. 권태호의원은 적극행정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사 인센티브 부여 등 인사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장걸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소외감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진혁의원은 고등학생 3학년 대상 추진 사업 부재를 지적하며 청년 유출방지 및 우수인재 양성 차원에서 기업체와 연계한 장학사업 등 추진을 건의했다. 김동칠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회계과의 전문성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3년도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농업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 자급률 증진을 위해 지급한다. 신청 대상 농지는 기존 쌀·밭 고정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또는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현재 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논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1천㎡ 이상 대상 농지에서 △동계 단작재배 시 논 활용작물(보리, 밀, 귀리, 감자, 사료용 유채,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식량 및 사료작물) △하계 단작재배 시 논콩·가루쌀·하계 조사료(직전년도 벼 재배 농지만 인정)를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이모작의 경우, 동계에 논에서 밀이나 사료작물을 재배해 6월말 이전까지 수확한 뒤 하계에 콩이나 가루쌀(분질미)을 재배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동계작물 단일재배 시 1ha당 50만원, 하계작물 단일 재배 시 논콩·가루쌀은 1ha당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1ha 430만원을 지급한다. 동계에 밀 또는 동계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사고 등으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개인 보험과 별개로 최대 2,000만 원을 보상하는 제도다. 중구는 올해부터 이태원사고 같은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포함한 ‘사회재난 사망’ 및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보장 항목에 추가하고 각각 최대 1,000만 원, 최대 2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로써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기존 12개에서 14개로 늘었다. 세부 보장 내역은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에 따른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 상해보상금 등이다.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중구가 전액 부담한다. 가입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5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현대미포조선사내협력사협의회, 울산동구시니어클럽과 함께 ‘조선산업 기술인력 수급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일감은 넘치지만 생산을 담당할 현장 기술인력은 크게 부족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치단체,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성사됐다. 이번 사업은 우수 기술인력의 지속적인 수급을 통한 조선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공공형 일자리, 시니어인턴십 및 노인일자리 취업알선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현대미포조선 협력사 협의회는 협력사 인력 채용의 전반적 운영관리와 함께 실제 채용 및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동구청과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우수 기술인력 취업을 위해 공공형 일자리, 시니어인턴십 및 노인일자리 취업알선사업 구직자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현대미포조선의 협력사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형 일자리, 시니어인턴십 및 노인일자리 취업알선사업의 구직자를 적극 채용하기로 했다. 김종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골목 상권을 대상으로 하는 상인 대표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 6개 상인회와 4개 골목형 상점가 대표 및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남구 골목상권 지원사업,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상인단체 대표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골목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1:1 맞춤 상담’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골목상권의 지속발전 가능한 상태계 조성을 위한 ‘골목상권 공동체’발굴·육성’과 지역상인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추진과 더불어,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온라인 홍보물 제작 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새로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11월 3일, 4일 중구와 북구 지역에 발생한 수돗물 흐린물 물적 피해에 대하여 손해사정을 통한 직접 배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3일, 4일 흐린물로 인해 발생한 저수조 청소, 영업배상, 정수기 필터 교체, 생수구입 등 피해에 대해 국가배상신청을 하도록 개별 안내 했으나, 신청방법이 복잡하고 배상까지 장시간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는 1,000만 원 정도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손해사정사를 통한 직접 배상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월 13일 배상방법 변경사항 사전 문자 안내, 15일 손해사정 의뢰 및 피해배상 절차 등을 서면으로 안내 후 2023년 6월부터 피해배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요금감면은 『울산광역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전년도 동월 대비 초과 사용량에 대하여 2023년 1월 납기분 요금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괄 이루어졌다. 울산시는 “지난번 수돗물 흐린물 사고로 피해배상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일반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