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인천 18.6℃
  • 맑음수원 18.0℃
  • 맑음청주 21.8℃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0.7℃
  • 맑음전주 19.8℃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구름조금여수 17.9℃
  • 맑음제주 18.7℃
  • 맑음천안 19.0℃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울산

울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별 활동결과

지진, 도로결빙 등 시민안전 대책, 울산페이 운영, 교육복지사 처우개선 등 상임위별 주요현안 질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월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시민안전실, 울산도서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주최·주관 없는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울산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종섭위원장은 울산도서관 교육 프로그램 설명을 요구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울산역, 태화강역 등에서 책을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태호의원은 최근 튀르키예 지진을 언급하며 입주민 거주 공동주택 내진설계 및 보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했다. 도로 결빙(블랙아이스)으로 인한 사고방지 대책과 운전자가 도로결빙 예측·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걸의원은 시민이 지진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에 대한 교육과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공진혁의원은 방사능방재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훈련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운영 실태와 유해화학물질 감지센서를 통한 감지방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산단 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경제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울산광역시 농어촌육성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문석주위원장은 울산페이의 국비지원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김종훈의원은 울산 소프트웨어 지역업체 ㈜위딧의 부산시 투자를 언급하면서 청년을 유인하기 위해 매력적인 산업인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울주 한우 수출 판로개척 방안을 마련을 요구했다.


홍유준의원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금융지원에 대해 질의하며 조선업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에 따라 유예된 4대 보험료의 일시납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협력사 지원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수종의원은 대기업은 신규채용은 연기하고 중소기업은 채용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일자리 미스매치에 대해 전수조사할 것을 당부했다.


백현조의원은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등록과 유기동물 방지 대책 시행 등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으로 인한 인력유출 상황을 언급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력유출 방지를 위한 신산업 및 고용전환 정책 발굴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홍성우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정원 축소, 대내외 불안한 재정상황 등으로 교육환경 여건이 어렵지만 일선학교 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대룡의원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가족지원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방법에 대해 질의하며 실수요자가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지적하며 특수교육 대상 프로그램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강대길의원은 64개 학교숲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생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담인력, 재정지원 강화 등 최적의 교육환경 정비를 당부했다. 두드림학교 전문상담, 치료 프로그램이 학교별 위(Wee)센터 사업과 유사·중복됨을 지적하며 사업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재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교육복지사가 1인당 12개교 담당으로 업무과중 및 취약계층 지원 약화 우려를 언급하며 적정인력 확충과 교육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