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생활쓰레기가 도심 곳곳에 방치되는 사례를 줄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실천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들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배출시간, 배출장소, 수거요일에 배출)을 지키지 않고 배출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배출 된 생활폐기물 주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민들이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낮 시간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는 일이 잦아 거리 환경이 지저분해지는 점을 파악하고 △각 가구별로 상시 비치해둘 수 있는 자석형 안내문 제작 △ 불법배출 감시를 위한 cctv 설치(4개소) △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컨설턴트 운영 등을 실시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에 나섰다. 특히,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달동,삼산동 일대를 대상으로‘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 및 위반행위 단속’을 지난 21일 오후 7시에 실시했다. 이날 주민참여단, 청소대행업체, 미화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했고, 일대 50여개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확인해 미흡한 사항의 개선 및 보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2024년 울산 남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안)을 참석 위원들이 심의의결했다. 남구 관계자는“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확고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 내 어린이공원 3개소(달동 하나공원, 무거동 산학공원, 옥동 쇠터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특별교부세 및 시비보조금 총 9억 2천만 원을 확보해 남구관내 어린이공원 중 노후도‧이용율‧주변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한 3개소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현장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근 주택지 및 노장년층이 밀집되어 있는 하나공원은 건강과 휴식이 공존하는 정원웰빙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산학공원은 다양한 연령층이 공원을 이용 중임을 감안해 세대공감 힐링공원으로 탈바꿈 한다. 또한, 쇠터공원은 유치원 및 주택지가 밀집되어 있어 유아들이 체험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 놀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는 2018년부터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입히는 도심공원 정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30억 원을 투입해 9개소의 어린이공원을 정원과 광장으로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지역 주변여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필리핀 최대 방송사 GMA가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22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관광인지도 증대 및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된 필리핀 현지 방송사 초청 팸투어에 따른 것이다. GMA는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5박 6일 동안 울산, 부산, 대구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먹거리, 벚꽃, 야경명소 등을 촬영할 예정이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다. 울산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촬영팀(메인MC Susan Enriquez)은 이날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 등 고래도시 울산남구만의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 촬영을 마쳤다. 특히, 울산시의 많은 관광지 중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점으로 울산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장생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제작된 콘텐츠는 GMA의 간판 프로인 iJuander(아이원더) 프로그램을 통해 4월 말에서 5월초 일요일 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2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심 내 관광기반 확충 등 중구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화동 국가정원발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구 태화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건축물 용도 완화,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 다운 혁신지구 도심융합 특구 조성사업 등 중구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가정원발전협의회 회원은 “그동안 태화강 불고기 단지 인근은 주거용지가 30% 가량 되어야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공고한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확정되면 관광숙박시설 건축이 허용되어 체류형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그간 시의회와 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태화강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태화루 일원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종합시장 등 구도심을 연결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월 14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2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여 그중 19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0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3)을 심사하여 이중 19건을 원안가결 했고 ‘울산광역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 했다. 김기환 의장은“이번 회기동안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시정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자료 준비와 상세한 답변으로 안건심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여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제258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김예나 남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이원형 회계사, 백시민 회계사, 이현진 세무사 등 총 4명이 선임되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살펴보며,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게 된다. 한편, 남구의 지난해 세입은 8,042억 원, 세출은 6,472억 원이며, 2023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의회승인을 거쳐 구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회계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산읍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 수려한 벚꽃나무 군락이 조성된 숨은 벚꽃 명소다. 만개한 벚꽃과 고즈넉한 강가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고 있다. 울주군은 회야강변 벚꽃길 방문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점등해 운영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산교부터 덕신대교까지 1.1㎞ 구간을 따라 RGB 투광등 244개를 설치한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관조명을 통해 야간에도 회야강변 벚꽃길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밝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