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카페 ‘I got everything’ 울주군청점 개소식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2층 카페에서 열린 개소식은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시군의원, 사단법인 태연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사단법인 태연학원이 맡게 되며, 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근로 지원인 2명, 카페 총괄매니저 1명 등 총 7명이 근무한다. 울주군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 공유재산 무상임대를 지원한다. 이순걸 군수는 “오늘 개소하는 카페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어엿한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편견과 차별 없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순걸 군수는 13일 NH농협 울주군청 지점을 찾아 울산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9일 김영길 중구청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고, 적극적인 기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날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현재 울주군에서는 한우, 울주보배, 간절곶미역 등 기부 답례품 14종을 마련해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제도 시행 이후 40여일 만에 기부자 100명을 돌파했다. 이번 릴레이 기부와 자매결연도시 기부 등 다양한 제도 홍보를 통해 앞으로 기부자를 꾸준히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릴레이 기부를 통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협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 자 중등 신규교사와 초등 비교과(보건, 영양, 전문상담) 신규교사 인사를 13일 발표했다. 올해 새로 임명되는 중등 신규교사와 초등 비교과 신규교사는 모두 131명으로 중등 122명, 초등 비교과교사 9명이다. 신규 임용된 중등 교과교사는 고등학교에 43명, 강남교육지원청 지역 중학교에 27명, 강북교육지원청 지역 중학교에 48명, 특수학교에 4명을 배치했다. 초등 비교과교사는 보건교사 5명, 영양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1명을 배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최성부 교육감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연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획득과 동시에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각 행정기관에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19개 지표)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가~마까지 5등급으로 부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속적인으로 노력해 2021년‘다’등급에서 2022년에는 2단계나 수직 상승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까지 끌어올렸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매우 우수하게 평가됐다. 세부적으로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인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절성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2023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경제·일자리(11건) △안전·도시(8건) △보건·복지(23건) △문화·관광(9건)△주민생활(15건) 5개 분야로 66건이다. 경제·일자리분야 울산 남구는 다함께 잘사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선 장기화 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공동체 발굴과 뉴라이징 골목 지정,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상가 홍보 등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게 지원하고, 점포운영 및 세무‧회계 등 까다롭고 복잡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 1:1 맞춤형 경영진단을 통한 소상공인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며, 삼호공예거리 입점 소상공인 2개소에는 2년간의 임차료와 시설개선비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내일이음센터 운영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고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칩 비용 지원금도 상향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조선의 아이언맨, 구충당 이의립과 첨단소재 삼보(철, 유황, 비상)’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곡박물관 특별전 ‘구충당 이의립과 울산 쇠부리’와 연계하여 신상용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철의 기원과 특징, 이의립의 업적과 삼보, 인류의 철강 활용 분야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선착순 30명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2월 23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 동안 생육이 정지됐던 마늘·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재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월동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재생시기란 겨울을 지나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를 말하며, 이때 수확량뿐만 아니라 상품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물빠짐이 나쁘거나 뿌리를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 흙이 얼었다 녹을 때 발생하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뿌리가 나와 있는 마늘 양파는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을 완전히 흙으로 덮어줘야 한다. 서릿발 피해주의 경우 재이식 보다는 여분의 월동묘로 일찍 보식하는 것이 좋다. 비료는 2회 주면 되고, 첫 번째는 2월 중하순, 두 번째는 3월 중‧하순경이며 늦어도 3월 하순에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1회 시비량은 10a당 마늘은 질소 8kg(요소 17.4kg)과 칼리 4.15kg(황산칼리 8.7kg)을 혼합해서 뿌려주고, 양파는 질소 8kg(요소 17.4kg)과 칼리 4.8kg(황산칼리 10kg)을 주면 된다. 특히 논을 이용한 양파 재배인 경우 웃거름을 3회로 나누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봄방학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 ‘2023년 봄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차 대상은 총 183개 노선·928대 가운데 평일 운행 대수의 3.6%인 27개 노선·33대이다. 이번 봄방학 감차는 겨울방학 감차와 동일하며, 방학감차로 인해 변경된 배차시간표는 울산시 누리집 또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의 전체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5억 원 수준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생태·환경 △통일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등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2월 13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1개 사업에 최저 300만 원에서 최고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 단체에서는 보조금 지원금액의 5%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5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44675, 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자치행정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사업의 공익적합성 및 실행가능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등교 때 발열검사 폐지 등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적용할 방역지침을 13일 학교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우선, 등교 때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가진단 앱 조사는 감염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참여를 권고한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유전자증폭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경우 등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등교 때 했던 발열검사는 폐지한다. 다만 학교 감염상황을 고려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하는 것은 가능하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급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거나 교실에서 7일간 발열검사 진행 등이 해당한다. 학교 급식실 내 칸막이 설치 의무도 폐지한다. 학교에서는 감염상황,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식사 시간 때 급식실 창문개방과 함께 대화 자제, 식사 전 손 소독 등 식사지도를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학교 내 마스크 착용은 앞서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함에 따라 착용 의무장소나 착용 권고 대상을 제외하고는 자율적으로 판단해 착용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은 2월 10일,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아 대공연장 안전관련 시설물 보강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문화도시 울산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문화향유 기회 확대하기 위하여 1995년 종합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하여 1997년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울산광역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울산의 대표 문화예술허브공간이다. 이번 방문은 △문화예술회관 안전점검 실태조사에 따른 대응상황 △지역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확대 방안 △공연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한 관리시스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의 주요 현안 및 업무보고를 받은 뒤, △대공연장 및 무대시설현황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전시장 △연습실 및 회의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각 시설별로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연과 전시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시설물 안전점검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점검이 되어 관람객 안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2월 10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중구 반구 2동 그린리더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구 2동 그린리더협의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과제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리더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 선도하고 국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생활동가이다. 반구2동 그린리더협의회 측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난 설 명절에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비롯하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캠페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므로 시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현장과 생활에서 노력해 주시는 그린리더협의회 관계자들의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2월 9일 개회한 가운데 2월 10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건설주택국, 종합건설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안사항 질의 등을 실시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울산외곽고속도로은 울산 시민 숙원사업으로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북구 상안 행복주택 건립 조속 완공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불량 노면 신속 정비와 우천 시 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용 특수도료(유리알) 차선도색 도입을 건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율 저조로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중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자인 불모지인 울산에 디자인주도 혁신센터 개소를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디자인 컨트롤 타워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홍유준 의원은 동구는 공공임대주택이 타 구·군에 비해 부족하다면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공용주차장 조성에 폐아스콘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지적하며 순환골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배움난장-우리학교 미래학교 배움을 뒤집다’가 전 세계 우수한 어린이 건축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출품된다. 배움난장은 10일 오후 2시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열린‘2022/2023 UIA 대한민국 골든큐브 어워즈’에서 학교 상(School Award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골든큐브 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어린이 건축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각 UIA 회원국에서 공모를 통해 분야별 각국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 공모는 한국건축단체연합이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했고, 학교 상(School Awards)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을 선정했다. 배움난장은 울산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상 학교의 모든 주체(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출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총괄기획가로 참여하고 있는 울산대 유명희 교수와 건축교육 공간디자인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10일 오전 9시30분 구청장실에서 해고됐다가 원직복직한 울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노동자 및 고용을 승계한 장례식장 운영업체 대표 등과 대화를 나누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울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임대업체 대표와 원직복직한 노동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이장우 본부장 등이 김종훈 동구청장을 방문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처우개선을 위해 시작한 일이었는데 다들 긴 시간 고생이 많으셨다. 여러분들의 절박한 사정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는 점이 안타까웠다. 어렵게 다시 시작한 만큼 다시 즐겁게 일하기를 바란다. 행정에서 마음 쓸 일이 있으면 여러 측면에서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 김종훈 구청장은 고용승계를 결정해 준 ㈜선한푸드앤컬처 빈정은 대표에게 “쉽지 않은 일인데, 회사를 동구로 옮길 결심까지 하며 큰 결단을 내려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일하던 조리원과 미화원 등은 장례식장 운영을 해 온 임대업체의 계약만료로 지난해 2월 해고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 등이 이들의 복직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