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획득과 동시에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각 행정기관에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19개 지표)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가~마까지 5등급으로 부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속적인으로 노력해 2021년‘다’등급에서 2022년에는 2단계나 수직 상승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까지 끌어올렸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매우 우수하게 평가됐다.
세부적으로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인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절성 ▲기관장의 대내외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진행한 민원서류‘가가호호’전달서비스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검정고시 단체접수기관 대상 제증명 사전발급 전달서비스, 아침을 여는 고객지원실 등이 시민 공감대 형성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당해연도 민원 만족도와 전년 대비 민원 만족도 향상도를 평가한 민원만족도 부문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향상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최성부 교육감 권한대행은 “시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이 최고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민원행정과 제도를 계속해서 보완하고 개선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