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2월 10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중구 반구 2동 그린리더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구 2동 그린리더협의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과제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리더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 선도하고 국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생활동가이다.
반구2동 그린리더협의회 측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난 설 명절에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비롯하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캠페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므로 시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현장과 생활에서 노력해 주시는 그린리더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탄소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그린리더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