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2월 9일 개회한 가운데 2월 10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건설주택국, 종합건설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안사항 질의 등을 실시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울산외곽고속도로은 울산 시민 숙원사업으로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북구 상안 행복주택 건립 조속 완공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불량 노면 신속 정비와 우천 시 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용 특수도료(유리알) 차선도색 도입을 건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율 저조로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중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자인 불모지인 울산에 디자인주도 혁신센터 개소를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디자인 컨트롤 타워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홍유준 의원은 동구는 공공임대주택이 타 구·군에 비해 부족하다면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공용주차장 조성에 폐아스콘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지적하며 순환골재 사용 시 정확한 기준 마련과 충분한 정보 전달로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수종 의원은 미분양아파트 발생율이 높다면서 미분양주택 관리 및 해소방안을 주문했다. 동구 문현삼거리 등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조속 추진하여 교통체증 해소 및 시민의 교통 편의 제공을 당부했다. 또한,
부산 등 부동산사기 피해 발생이 높은 타 시도 사례를 언급하며 울산시민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현조 의원은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기 안전이 중요하므로 자전거 도로 노면 불량 정비, 안전교육 실시 등 자전거 안전 문화가 안착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동구 인구 유출로 소멸지역으로 분류된 만큼 동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울산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울산외곽고속도로은 울산 시민 숙원사업으로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북구 상안 행복주택 건립 조속 완공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불량 노면 신속 정비와 우천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우천용 특수도료(유리알) 사용 차선 도색 개선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