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월 7일 강원도 철원군청 방역 대책상황실과 철원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1월 6일 경기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도축장으로 출하한 돼지에서 올해 들어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이후 경기도, 강원도 및 철원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권재한 실장은 철원군청 방역 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경기도와 강원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이어서 철원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차량과 운전자 및 진·출입 도로에 대한 소독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과거에는 주로 봄과 가을에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1월에 발생이 시작된 만큼 겨울철에도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권재한 실장은 현장 근무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다음의 사항들을 당부·강조했다. 첫째, 신속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이동통제, 역학 및 방역대 농장 임상검사와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도축장에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0포인트) 대비 1.9% 하락한 132.4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 유지류 및 육류 가격은 하락했고 유제품 및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 2022년 12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11월(150.1포인트) 대비 1.9% 하락한 147.3포인트를 기록했다. 밀은 남반구에서 수확이 진행되면서 공급량이 증가하여 가격이 하락했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의 가뭄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브라질로부터의 공급량 증가가 가격을 하락시켰다. 반면 쌀 가격은 아시아의 수입량 증가 및 일부 수출국 통화의 달러 대비 절상 등 환율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54.7포인트) 대비 6.7% 하락한 150.1포인트를 기록했다. 팜유는 주요 생산국에서 홍수로 산출량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수입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대두유는 남미에서 계절적 영향으로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며 가격이 하락했다. 유채씨유는 국제 공급량이 충분하여, 해바라기씨유는 유럽연합 등에서 수입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을 계기로 국내 메타버스·미디어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들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6일 오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국내 유망 메타버스·미디어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메타버스 기술·서비스 홍보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메타버스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테크데이'는 CES 2023 참가기업을 비롯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은 메타버스·미디어 분야 기업을 초청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기업·기관 간 업무협약식(5건), 기업설명회(7개 기업), 투자상담회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에서는 국내 기업 ㈜맥스트가 뇌신경 신호 기반 확장현실(XR) 기기 컨트롤러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기업 와이즈이어(Wisear)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체 감각신경 기능과 연동하는 이어폰 내장 증강현실(AR) 안경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미국의 퀄컴(Qualcomm Technologie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동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올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월봉시장(문화관광형)과 전하시장(첫걸음기반조성)이 선정돼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2억원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월봉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2년간 8억4,000만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 관광, 역사와 연계한 시장투어코스 개발 등 문화콘텐츠 육성 등 특성화 시장육성 사업이 기대된다.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전하시장은 1년간 최대 255백만원을 지원받아 모바일 결제 환경구축,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5대혁신과제를 중점 수행해 상권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는 향후 울산광역시 전환사업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시비확보에도 적극적으로 전념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의회는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조례에 대하여 조례 정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자치법규의 제·개정 취지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021년 7월 입법평가 조례 시행에 따라 울산시의회 차원의 첫 입법평가를 2022년에 실시하여, 평가대상 455건 중 399건(88%)이 정비대상으로 분류됐고 지난해 207건(52%)을 정비완료 했으며, 올해 정비를 완료 할 계획이다. 입법평가는 시의회가 시행 후 2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실시한 결과로, 문장정리 등 단순경미한 일반정비 대상 조례는 244건, 상위법령의 제·개정과 연계하는 등 심화 정비해야 하는 조례가 155건에 이르렀다. 정비대상으로 분류된 조례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집행기관인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함께 입법목적의 실현성과 상위법령 반영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입법예고, 상임위 심사, 본회의 통과 등 조례개정 절차를 거치는 방식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2022년 상반기 2차례 선거와 하반기 8대 의회 출범 및 2차례의 정례회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6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및 상견례, 구정 미래 지향목표(비전)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떠나는 중구에서 다시 돌아오는 중구! △획기적 정주여건 개선, 살고 싶은 중구! △종갓집의 위상 회복, 주민이 행복한 중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미래 꿈이 있는 중구! △발로 뛰는 현장행정, 소통과 공감의 열린중구! 총 5개의 미래 지향목표(비전)를 제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완화를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을 떠나는 중구에서 돌아오는 중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와 6일 협약식을 가졌다.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순걸 군수와 10개 공급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2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두북농협(황우쌀) △울산원예농협(배, 배즙, 배잼) △범서농협(단감) △상북농협(사과, 고구마) △울산축협(한우, 언양식 석쇠불고기) △대성농수산(미역) △소월당(배빵) △옛간(참기름) △후사랑밀크(유제품) △울산외고산옹기마을(옹기제품) 등 답례품 공급업체 10곳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유통 기준을 적용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고향 울주의 맛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성을 가득 담은 고품질의 상품이 기부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맞춤형 상담 지원 제도를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급변하는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정신적·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교육공무직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제도를 도입했다. 상담은 교육청과 업무협약된 전문상담기관과 병원 서 연중 진행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과 특수운영직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울산지역 교육공무직은 46개 직종에 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업무 스트레스나 대인관계 등 심리 상담이 필요한 교육공무직은 개인 상담으로, 구성원 간 갈등 조정이 필요한 기관은 집단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이 필요한 교육공무직과 집단상담이 필요한 기관에서는 상담기관에 직접 전화를 하거나 기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집단상담은 동일 기관이나 동일 직종이 아니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은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는 물론, 선임과 후임 등 구성원 간 직장 내 갈등, 학생 관련 업무수행 때 학생이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가에게 임차료,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창업에 징검다리로써의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가 50명을 선정하여 시설개선비(리모델링비 500만원), 임차료 50%(최대 60만원)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사업 종료 시까지 창업초기 안정화를 위한 사업장 현장방문 맞춤형 컨설팅, 간담회 등을 진행해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며 창업 정보 안내, 정보 교류 및 운영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부 청년창업가는 빠른 정착과 함께 사업장 확장(2호점), 전시 박람회 및 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 등 크게 성공을 거뒀으며, 신규 고용을 창출해 다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들은“월 임대료 및 회계ㆍ세무 등 재정관리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실질적인 임대료 지원 및 사업장 방문 맞춤형 전문분야 컨설팅으로 사업 운영 및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6층 대강당에서 서동욱 남구청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주요 인사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JCI 남울산청년회의소(회장 박재영) 주관으로 열린 신년인사회는 남구 격동초등학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상견례, 시루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중배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의 건배 제의로 마무리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에는 지난 한 해 위기 속에서 우리가 보았던 희망이 변화를 선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며, “미래 남구의 변화를 주도할 여천천을 중심으로 남구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신년인사회는 남구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및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매년 JCI 남울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장활동에 이어 5일 오전 10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수종 위원장, 공진혁·방인섭 규제개혁위원을 비롯한 시 환경대기과 및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함께 해 우리 시 환경민원과 환경규제로 인한 산업단지 개발 정책 등의 추진 애로사항 등을 기관에 전달했다. 공진혁 위원은 이 자리에서 “울주 지역 온산읍의 경우 악취민원이 상당하다.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부분에 대해 낙동강환경유역청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를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인섭 위원은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다만, 자동차·조선·화학을 주력산업으로 삼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유연한 대처 등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며 “기관이 함께 현명한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종 위원장은 “이번 기관방문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5일 달란트미술학원(대표 황혜진), 비바체음악학원(대표 김민정)과 ‘드림스타트아동 학원지원 프로그램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달란트미술학원과 비바체음악학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학원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구 드림스타트는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현재까지 동강병원을 포함해 140여 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 기관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자원을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김은석)가 5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신중년 전문 인력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말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및 연계 △참여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가운데 3년 이상의 경력 또는 해당 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대상자에 대한 식비 지원을 작년보다 인상해주신 것에 감사하지만, 서울 등 타 지역의 지원보다는 아직 낮은 편”이라며 “물가 인상 등에 따른 급식비 지원을 현실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청소년차오름센터는 “청소년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도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시설의 사회복지사들과 동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 정규인력과 사업인력 간의 급여 및 처우가 달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사업인력들도 상해보험료를 지원하고 명절수당만이라도 보전할 수 있도록 시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울산에는 사회복지사의 집중지원이 필요한 장애정도가 심한 1급 이용인이 약 68%에 해당하므로, 이용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좋은 서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개 정책방향을 세우고 단위과제 17개, 세부과제 52개를 추진한다. 역점 추진과제는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상호존중 학교문화 만들기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울산미래교육박람회 운영, 교육복지이음단 운영 확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혁신교육 문화 확산, 학생참여위원회 활성화, 투명한 청렴문화 조성, 미래 공감 교육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5일 집현실에서 열었다.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보고회는 울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관 등이 참석해 국 단위로 부서별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현안사업 등을 보고하고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한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재점검과 함께 개선사항 검토를 거쳐 2023년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 중점 추진된다. 12개 직속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