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새해를 맞아 12개 읍·면 이장회의를 차례로 참석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순걸 군수는 20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동면 이장회의를 방문해 지역 현장에서 들리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군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25일 청량읍·범서읍·두동면 다음달 9일 온양읍, 13일 서생면·온산읍·웅촌면, 14일 상북면·삼남읍·언양읍·두서면에서 열리는 이장회의에 순차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 앞장서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새겨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자발적인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생학습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에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과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과 연계된 특화 강좌 및 다양한 사회참여 강좌 등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기관·단체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회원 역량 강화 강좌를 운영하거나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동아리에 최대 8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일회성 체험 위주의 강좌나 특강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심 있는 기관·단체 및 동아리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독창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말까지 평생학습 기관·단체 약 10개, 학습동아리 약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교과보충,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교육결손 해소 추진 내실화, 학습 지원 튜터 4개 영역 11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교육결손 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누적된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심리, 정서, 사회성 등을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시키고자 2021년 도입된 사업이다. 당초 교육회복 사업으로 시작됐으나 올해부터 교육결손 해소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교과보충,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학습지원 튜터 등에 총 115억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기초학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학습반을 구성해 맞춤형으로 학습을 지도하는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목을 대상으로 학교가 소규모로 학습반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우관계 형성, 신체활동 증진, 학교생활 적응 등 심리․정서와 사회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등 수요에 따라 추진하며, 정규 수업시간에도 운영할 수 있다. 정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가 올해 1월부터 주택허가과에 통합심의팀을 신설하고 건축 인·허가 관련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 제도를 본격 추진한다. 통합심의 제도는 심의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0월 도입하여, 도시계획심의, 교통영향평가, 경관위원회심의, 건축위원회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것으로 시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담부서인 주택허가과 통합심의팀을 신설해 구·군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300세대 미만의 주거복합 건축물 등도 통합심의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내에 지어지는 공동주택과 주거복합 건축물, 오피스텔 등 대규모 건축물도 통합심의가 가능해져 최장 10개월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이 3개월 이내에 완료함으로써 7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시는 신설된 통합심의팀을 통해 통합심의는 물론 건축위원회 단독 심의까지 모두 처리해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심의 결과를 도출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나선다. 또한 관련부서와 협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안전한 어촌공간을 확보하고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살기좋은 어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고늘바람 흐르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일산항'을 컨셉으로 동구 일산동 일산항 일대 12.7ha에 50억원(국비 3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들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어항시설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물양장 조성, 해수유통구 설치, TTP보강, 월파방지공 설치, 어구어망창고 설치 등 어항시설 개선에 총 42억 6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산진마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과 기타 주민역량강화 등 부대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TTP가 보강되어 일산항 일대가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해져 어업인과 해녀들이 마음놓고 어로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육상과 단절된 일산방파제 하단에는 해수유통구를 설치하고 상부를 육상과 연결함으로써 방파제 상단을 친수공간으로 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지역 산업단지협의회 임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과 사무총장, 지역 내 12개 산업단지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올해 기업지원사업으로 △강소기업 기술 혁신 지원사업 △에너지 전환 상생협력 지원사업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지원사업 △신규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해외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일회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별 찾아가는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고 울주군이 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펼치겠다”며 “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건축사 무료민원상담실’ 운영을 올해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3월 처음 시행된 무료건축상담실은 건축관련 민원이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군민에게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지역 건축사가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은 울산시 건축사회의 협조를 얻어 지역 내 건축사 27인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건축과 관련된 법규, 민원, 위법건축물 해소방법, 건축물 해체, 분쟁사례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청 1층 농협 옆 건축사 민원상담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건축 민원부터 대수선, 신축 등 인허가 관련 사항까지 모두 무료상담실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얻을 수 있다”며 “무료 건축상담실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건축, 개발, 산지, 농지업무를 한 곳에 모은 허가 전담부서인 건축허가과를 신설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폐기물 발생을 억제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반은 지역 내 대형마트 등을 돌며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선물세트 등을 대상으로 △단위 제품의 포장 횟수(품목별 1~2차 이내)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내) △포장재 분리배출 미표시 및 거짓 표시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중구는 현장에서 간이측정을 진행하고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했다.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과대포장 제품 미구매 등 작은 실천만으로도 쓰레기 발생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현명한 소비를 위해 화려한 포장 제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원 규모를 4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한다. 활동 분야도 학습, 상담, 돌봄 3개에서 예술, 체육, 진로를 추가해 6개로 넓혔다. 교육복지이음단은 경제·심리·학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1대1로 결연해 학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심화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울산시 북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했다. 지난해 교육복지이음단 40명은 울산 전 지역을 활동하면서 취약계층 학생 48명과 746차례 만나 학습·상담·돌봄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복지이음단 97%, 이음학생 100%, 학생 추천 교직원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답변 이유로 이음단원은‘정서적 교감’, 이음학생은‘체험활동 기회의 다양성’을 꼽았다. 특히, 이음학생 대상 사전․사후 검사에서 자아효능감과 학교 생활 적응력이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올해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1월 27일까지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독립경영(영농) 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미만인 청년이면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창업자금, 융자, 최대 5억 원 한도)·농지은행 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 등과 연계해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한다.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체계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 서류를 검토한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평가(2월), 면접평가(3월)를 거쳐서 3월 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울산 지역 중소기업 총 6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직전년도(`22년)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중기부 소관 해외 판촉(마케팅) 분야 수출 이용권(바우처) 1억 원 지원 ▲연구개발(R&D) 4년간 최대 20억 원 지원 ▲울산시의 지역자율지원프로그램 2년간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의 보증 한도 및 비율 우대,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보증심사 완화 등의 지원과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의 금리․환거래조건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천 전략이 마련, 추진된다. 울산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4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짜였다. 하도급률 목표는 30% 이상으로 전년 대비 3% 상향 조정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개최(신규), 에쓰-오일(S-OIL) 석유화학 복합시설 공장 증설 하도급 참여 적극 지원(신규), 민간 건설공사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MOU) 체결 등을 추진한다.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건설업체 권장 하도급율 상향(60% → 70%),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울산시 조례 및 재정지원 기준 강화 등을 시행한다. ’공정한 건설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내실있는 하도급 실태조사 지도 점검(연 2회),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기능 강화, 부실․불법 건설업체 관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명덕호수공원에 힐링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1월 18일 오후 2시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명덕호수공원 내 한마음체육공원과 연계해 이용객들이 편히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명덕호수공원 힐링쉼터 조성을 추진중이다. 명덕호수공원 힐링쉼터는 동구 전하동 산165-4번지 일대에 총 3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오는 2월에 착공해 4월 중 준공예정이다. 숲을 느끼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흙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고 운동후 휴식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한다. 또 습지식물 정원과 수국정원, 음지식물 정원 등 현지 자연환경에 맞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잘 반영해 명덕호수공원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힐링쉼터를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방인섭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삼산동, 야음장생포동 주민 10여명과 ‘지역현안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인섭 부위원장은 울산시에서 중·장기 대형투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삼산·여천 매립장 부지 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을 태화강 국가정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 △여천천 통합하천사업 △평창현대 공영주차장 착공 △야음근린공원 개발 △야음장생포동 주택재개발 관련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남구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삼산동 주민들은 “트램 조기착공과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활용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 향유공간 확충 △농수산물부지 활용 청년창업공간 조성 △평창 공영주차장 조속 착공 등을 건의했다. 야음장생포동 주민들은 “도심 속 공해차단 역할을 하는 완충녹지 지역의 야음근린공원 개발과 관련하여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했으며, △야음동 재개발 지역 안전한 통학로 확보 △ 밤바다 장생포차 활용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 및 골목형상점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2023년 골목상권․상점가 활성화’계획을 수립해서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2021년 ‘울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상권 분석 및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통해 상권을 분석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본방향을 수립했으며, 지난해에는 ‘추억의 여행길 공업탑 1967’ 과 ‘벚꽃의 향 전통의 맛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과 함께 골목형상점가도 4개소로 확대 지정하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년간 추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올해는 단계적인 집중지원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복합된 상권 활성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각지대의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 지원 △상인주도 지역공동체 운영 등 골목상권·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울산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첫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