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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

진로지원단 운영 학생, 학부모 맞춤형 진로상담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높여주고자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23 울산진로교육 기본계획을 세우고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진로체험 생태계 조성, 초·중등 창업 체험교육 확대, 진로교육 인프라 확대 등 4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영역에서는 신규사업인 진로연계교육 모형개발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때 진로연계교육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자 연구학교로 화봉고를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2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중등 진로전담교사 25명으로 구성한 진로지원단을 운영해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상담을 확대한다.


진로체험 생태계 조성 영역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신산업분야에는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반도체, 신소재,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다.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으로 초등학교에 진로탐험대, 중학교에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 고등학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초청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초·중등 창업 체험교육 확대 영역에서는 대학 연계 창업동아리 멘토링활동 지원을 확대해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준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울산창업체험센터, 창업가정신함양교육지원단, 지역대학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창업체험교육 생태계도 조성한다.


진로교육 인프라 확대 영역에서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울산창업체험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진로체험망 ‘꿈길’을 활용한 진로체험처,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창업 체험 멘토링 운영도 확대한다. 진로멘토 인력자원(인력풀) 1,221명을 구성하고 학교와 진로체험처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과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울산창업체험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울산진로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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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