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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2024년까지 1학교 1지능형 과학실 구축

울산교육청, 울산과학교육 기본계획 설명회 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1학교 1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을 구현하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 공간이다.


학생 참여형 활동 중심의 가변적이고 융합적인 공간에서 실제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이를 분석하고 탐구하는 활동, 국내외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과학탐구활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구축률 75.3%를 목표로 76교(초 32, 중 26, 고 18)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예산은 학교별로 500만~4,000만 원씩 모두 14억 7,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학교 110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중심 수업으로 전환하고자 교육부가 개발 중인 과학교육 종합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올 상반기 공개 예정)과 연계해 수업자료개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과학점핑학교,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도 운영해 학생들이 재미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과학점핑학교는 재밌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중·고 과학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3년 울산과학교육 기본계획’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 지침도 새로 마련하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과학실 안전컨설팅도 확대할 예정이다.


과학실험 안전사고 가상체험, 동물 해부실험 가상체험 등 다양한 신규 과학교육 콘텐츠도 안내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탐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관은 과학 분야 교원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과학융합 분야 체험활동을 확대하는 등 과학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과학교육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과학교구 확보율은 85.0%에서 88.2%로, 실험실습수업 비율은 22.7%에서 25.3%로 상승했다. 과학 분야 연수 이수자도 2,109에서 2,311명으로 늘어났고, 과학동아리 참여 인원도 710팀 10,224명에서 710팀 10,611명으로 늘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체험 중심 과학교육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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