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파문에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부모의 사기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마이크로닷이 추가 입장을 내놨다. 앞뒤 설명 없이 한 줄짜리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경찰은 마이크로닷 부모가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잠적한 혐의로 국제 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이서원이 군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렸다. 최근 4차 공판이 예정됐었지만, 법원은 이서원 씨가 자대 배치를 받은 뒤 사건을 군사 법원으로 이송하겠다며 재판 기일을 내년으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재판을 회피하기 위해 입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이서원의 법률대리인은 "재판을 마친 후 입대하려고 병무청에 질의했지만, 현행 법령상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아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예고했지만,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앞서 유승준은 SNS를 통해 새 앨범의 표지 사진을 공개하며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한 매체에 따르면 음반 유통사가 최종 취소해 음원 발매가 어려워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싸늘한 여론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승준은 16년 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으로 현재까지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국 모욕' 논란에 휩싸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상하이에서 열려던 대형 패션쇼를 취소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개 사과했지만 중국 유명 배우들이 비난 대열에 동참하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배우 장쯔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돌체앤가바나의 어떤 제품도 사거나 쓰지 않을 것"이라며 '불매 운동'을 선언했다. 또한 돌체앤가바나의 중국 홍보 모델이던 배우 디리러바와 가수 케리 왕은 계약 파기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알리바바 등 주요 전자 상거래 업체들을 비롯해 인터넷 명품 판매업체들까지도 일제히 돌체앤가바나 제품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최근 돌체앤가바나는 중국 여성 모델이 젓가락을 들고 피자를 먹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담긴 홍보 영상을 공개해 중국 문화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김혜수가 개봉을 앞둔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세계적인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뱅상 카셀은 IMF 총재로, 김혜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을 맡아 영어로 호흡을 맞췄다. 김혜수는 평소 팬이었던 뱅상 카셀의 대사까지 모두 외우며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수는 "뱅상 카셀의 연기는 카리스마 속에 부드러움이 대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송은이를 중심으로 네 명의 개그우먼이 뭉친 셀럽파이브가 신곡 '셔터'로 돌아왔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덕화가 깜짝 등장해 화제다. 개그 걸 그룹의 개성을 살린 신곡 '셔터'는 '소방차'를 떠오르게 하는 복고 스타일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과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극장가와 음악차트를 동시에 점령했다. 록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악의 힘으로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퀸 세대'인 40~50대 관객이 몰리면서 역대 음악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흥행 열풍이 음원차트로 번지면서 영화와 동명 곡이자 퀸의 대표곡인 '보헤미안 랩소디'가 팝 일간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역시 만만치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기 아이돌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이 본 '빅뱅 메이드'를 제치고 18만 관객을 동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출처:방송캡쳐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12살 연상녀, 배우 홍수현과 열애 중인 요즘 가장 핫한 어부 래퍼, 마이크로닷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세수는 패스, 모닝팩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 식사로 분식 5인분을 해치우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1분 1초를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는 마이크로닷의 유쾌한 하루는 오늘 밤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이 원폭 사진이 담긴 티셔츠와 나치 문양 모자를 착용한 것에 대해서 사과했다. 티셔츠 논란의 당사자였던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도쿄돔 공연 중 심경을 밝혔다. 지민은 "여러 상황으로 전 세계 많은 분들이 놀라시고 걱정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전쟁과 원폭에 반대하며, 피해자분들께 의도치 않게 상처를 드린 점과 방탄소년단이 원폭 이미지와 연계된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신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에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국 원폭피해자협회 측에도 찾아가 사과하고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본 방송 출연 취소로 이어진 이번 논란은 일본 공연이 시작되면서 조금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방탄소년단을 연일 비판했던 일본 매체들도 도쿄돔 공연의 열기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나치 문양 모자 논란에 대해서도 미국 유대인 인권단체에 사과를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사과가 성숙한 대처였다는 평가와 함께, 일본 우익들의 주장을 성급하게 받아들였다는 반박도 제기됐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광복절 기념 티셔츠 착용 문제로 방송 출연이 잇따라 취소됐던 방탄소년단이 오늘(13일)부터 도쿄돔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나섰다. '반일 논란'에 휩싸인 방탄소년단이 일본 최대 규모인 도쿄돔 무대에 섰다. 일본 4개 도시에서 펼쳐질 투어의 38만 장 표는 이미 매진됐다. 도쿄돔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공연을 보러 온 일본팬들로 북적였다. 일본의 한 극우 단체는 공연장 앞 집회를 예고했지만 팬들의 항의로 취소했다. 논란의 발단은 방탄소년단 멤버가 지난해 입은 원폭 사진이 들어간 티셔츠다. 한국인들이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장면과 애국심, 독립 등의 글자가 함께 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나란히 싱글차트와 앨범차트 정상에 올라, 일본 내 반한 움직임과 다른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달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K팝 그룹 최초로 수상했던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노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지시간 11일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2018 올해의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인 '아이돌'이 올해의 노래로 뽑혔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영화와 TV, 음악 등 43개 부문에 대해 팬들의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신민아가 SNS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다. 신민아는 스크린 복귀작 '디바'의 대본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교제 중인 배우 김우빈과 종종 포착되기는 했었지만, 영화로 만나는 건 4년 만이다. 스릴러물로 알려진 '디바'에서 다이빙 선수로 변신한 신민아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래퍼 도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털이를 당했다. SNS를 통해 차의 유리가 파손돼 엉망인 모습을 게재하며 차량 털이범들이 휴대폰과 여권, 귀중품을 모두 가져갔다고 전했다.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라서 범인을 잡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할리우드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자녀 양육권 문제로 법정다툼을 벌이게 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이 입수한 소송자료에 따르면, 첫 재판은 다음 달 4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이혼한 졸리와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와 팩스, 자하라 등 여섯 자녀가 있는데, 졸리는 단독 양육을 주장하지만 피트는 공동 양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2018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2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의 주요 부문인 '베스트 그룹' 상과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비기스트 팬'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를 비롯해 올해만 해외 다섯 곳의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적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