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제15호 태풍 리피가 남해상을 향해 북상 중이다.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15호 태풍 리피, 중심기압은 996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에서는 시속 72킬로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다. 리피는 오늘 일본 규슈를 관통한 뒤 제주도 동쪽 150km 해상까지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이 태풍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높은 수온 때문에 발달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태풍으로서의 위력은 잃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방은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소멸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경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2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이번 폭염은 금요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1년 넘게 투병 중인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 된 영상 속에서 김우빈은 검은 티셔츠에 머리를 길렀다. 긴 머리카락을 뒤로 묶은 채 어딘가로 걸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건장했던 예전에 비해 핼쑥해진 얼굴이다. 치료에 전념하고 있을 김우빈에게 쾌유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제14호 태풍 야기는 어제 오후 중국 상하이 부근 육지에서 소멸했다. 일본 남쪽으로는 15호 태풍 리피가 북상 중이다. 태풍이 잇따라 만들어지면서 우리나라의 기압계도 변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7도, 대전 역시 27도가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 36도, 전주와 대구 37도까지 높아지겠다.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말복을 지나서는 폭염이 조금씩 완화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북상 중인 14호 태풍 야기가 더위를 꺾어주는 효자가 될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예보가 다소 차이가 나고 있다. 태풍이 편서풍을 만나 전향하는 위치에 따라 진로가 나뉘고 있는 것. 먼저 우리나라는 산둥반도에서 더 북쪽으로 간 뒤 한중 국경 쪽으로 들어가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일본은 산둥반도에서 바로 전향하는 진로, 미국은 상하이 부근에서 방향을 꺾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단 기상청 진로대로라면 폭염을 꺾인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도 폭염과 열대야는 쉬지 않고 이어지겠다. 또 남부 지역 곳곳에는 오후에 국지적인 소나기가 지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요일에는 태풍의 전반부에서 발생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늘은 서울에서 21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아침 기온 27도가 예상, 한낮에는 37도까지 높아지겠다. 그밖에 남부 지방의 낮 기온 전주와 광주 35도, 대구 34도가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런 사정 때문에 요즘 채소 값,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산지에선 다 자란 수박을 절반 가까이 그대로 폐기하는 실정이다. 폭염 탓에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짙은 붉은색을 띠며 과육이 물러지는 이른바 피수박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폭염 피해가 심한 건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다. 강렬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마치 화상을 입은 듯 곳곳이 시커먾게 변해가는 햇볕데임 현상 때문에, 사과 생산량은 작년보다 14%, 포도는 8%, 복숭아는 12% 줄었다. 이 때문에 가격도 사과는 11%, 포도는 9%, 복숭아는 40%나 뛰었다. 채솟값도 여전히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시금치와 양배추 가격은 한 달 전보다 2배 넘게 급등했고, 고온에 유난히 민감한 배추와 무는 각각 86%, 58%씩 뛰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나흘째 전국 곳곳에는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구름이 끼면서 습도가 높아져 더위 불쾌감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제14호 태풍 야기는 이제 태풍으로서의 구조를 갖추기 시작했다. 현재 위치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바다.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동중국해를 거쳐 다음 주 초쯤 중국 연안으로 오거나 한반도로 꺾을 가능성도 있다. 이 태풍의 진로가 우리나라의 폭염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은 26도가 예상 된다. 한낮에는 서울 35도, 춘천 34도를 보이겠다. 남부 지방 아침에 25도 안팎, 한낮에는 광주 34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낮으로 무덥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김태희가 새 둥지를 찾는다는 보도에 소속사 측이 "재계약도 이적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김태희는 친언니가 운영하는 가족경영 형태의 연예 기획사 소속되어 있다. 친동생인 배우 이완도 같은 소속사다. 지난해 비와 결혼해 딸을 출산한 김태희는 여러 작품을 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가 도박 파문으로 비난 여론이 일자, 정신적으로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6억 원대 도박 자금을 빌리고 갚지 않아 피소된 데 이어, 다른 카지노에서도 목격담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슈의 변호인 측은 여러 사건으로 "슈가 큰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억측을 밝힐 자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검찰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출석 연락을 받지 못했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조사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가 추석특집으로 돌아온다. 올해 역시 워너원과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동한다. 육상과 양궁, 볼링, 리듬체조, 신설된 족구까지 다섯 종목에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다. 녹화는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매해 새로운 스포츠 스타가 발굴되는 만큼 올해는 누가 그 영광을 차지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근 포착된 가수 씨엘의 모습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몰라보게 몸집이 불어나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 씨엘의 달라진 모습은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고, 건강 이상설과 소속사 양현석 대표와의 불화설까지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모두 사실무근이며 미국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이사를 하면서 운동에 소홀했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도박자금으로 수억 원을 빌리고서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슈는 올해 6월 서울 한 호텔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 5천만 원과 2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카지노는 내국인이 출입할 수 없으나 슈는 일본 국적이 있어 출입이 가능했다. 슈는 관련 보도가 나온 뒤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인과 우연히 카지노에 갔으며, 도박 룰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도박이 무서운 것이란 사실을 절감한다"며 "빌린 돈은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신과 함께 - 인과 연'이 개봉 첫날 12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일 최다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6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세운 개봉일 최다관객 동원 기록인 118만 명을 경신한 기록이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천 4백만 명을 동원한 전편에 이어 천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도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38도, 춘천과 광주 37도로 어제과 엇비슷하겠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이번 폭염은 이번 주말까지는 35도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에는 이번 주보다는 기온이 약간 낮아져도 여전히 폭염 경보 기준인 35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박해일과 수애가 상류사회의 민낯을 담은 영화로 돌아왔다. 욕망이 가득찬 부부로 첫 호흡을 맞췄다. 박해일은 수애를 '육상 선수' 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상류사회'는 오는 29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0주 연속 진입해 주목받고 있다. 1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빌보드 200 6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진입 첫 주 1위에 오른 뒤 10주째 머무르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 이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14위, 캐나디안 앨범 41위에 각각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85번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아티스트 100'에서 3위를 기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